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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무총리로 꼬리 자르기? 총리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세월호 사고 대책, 총리 300명 사퇴 정도로 깨닫지 못하면 희망 없어
 
송태경 기사입력 2014/04/28 [09:25]
선장과 선원들은 모두 탈출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움직이지 말라고 하니까 기울어진 배 안에서 구해 줄 것을 믿고 까치발로 버티고 서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믿었던 그 어른들은 아이들의 믿음을 배신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생사조차도 오늘까지 확인 못해 주고 안 해 주는 무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이 사람이 할 짓인가? 

▲     ⓒ뉴스메이커
그런데 총리 사의표명으로 대충 넘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총리는 다른 사람을 임명하면 되는 것 아닌가? 총리는 수십 수백도 임명할 수 있다. 그런데 사망 실종된 아이들은 다시 살아올 수 있는가?  

박근혜가 임명한 해양수산부는 트위터에 <4월 16일 오후 1시 현재 : 세월호 승선원 477명 중 350여명이 구조됐습니다. 해경과 해군 등의 선박 98척, 항공기 13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런 해괴망측한 거짓이 어디 있는가? 세상에 이런 정부가 정부인가? 이것은 살인과 같다. 300여명을 수장 시킨 범죄 중의 범죄다. 그런데 이후 박근혜와 장관들이 한 일이 무엇인가? 죽어가는 국민들 24시간 TV를 통해 생방송만 한 것 아닌가? 

17일 오전에는 침몰한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해양경찰과 군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고 보니 이들은 인양전문업체인 언딘이 인양 작업할 때까지 기다린 것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해양경찰청장 입에서 나온 말이 얼마나 거짓말이냐 하면, 구조인원 수가 750명이라고 하다가 갑자기 100명으로 줄더니 또 다시 13명으로 바뀌는데 1분이나 걸렸을까?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은폐 조작이다. 해경청장의 이런 허위 발표 시간에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은 꺼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사고는 선장이 냈지만 구조는 정부가 해야 하는데, 가해자인 해경 등 정부가 피해자들의 구조 방법도 구조 상황도 모르는 한심의 극치를 달렸다. 이는 직무유기와 사고 방조자로 수습뿐만 아니라 사고도 선장과 공범이다. 아니라면 증거를 국민 앞에 내 놓아라. 

언론은 이런 박근혜와 장관들의 거짓말을 침소봉대까지 해서 아부아첨 보도하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사기를 친 것이다. 이상호 기자가 "지금 서울에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잘해주고 있는 줄 안다. 연합뉴스가 뭐라고 보도한지 아느냐? 사상 최대의 작전, 배가 수백척 동원 되고, 잠수사들 수백명 동원된다고 거짓보도를 하고 있다." 고 정직하게 말하자 피해가족들은 “맞다, 맞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썩은 언론의 현 주소이다.  

세월호 300여명의 사망 실종은 300여명이 사망 실종된 하나의 사고가 아닌, 한 명이 사망 실종된 300 건의 세월호 사고! 

일본의 감독 기타노 다케시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2만 여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2만 여명이 사망한 하나의 사건이라고 생각하면, 8만 명이 죽은 쓰촨 대지진보다는 나았다는 식의 수치로밖에는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사람의 목숨은 2만분의 1도, 8만분의 1도 아니다. 따라서 2만 명이 죽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다. 사람 한 명이 죽은 사건이 2만 건 발생한 것이다.”고 하였다. 

정말 옳은 말이다.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한다. 세월호 300여명의 사망 실종은 300여명이 사망 실종된 하나의 사고가 아닌, 한 명이 사망 실종된 300 건의 세월호 사고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시급하다. 사람의 생명을 절대적으로 존중히 여기지 않는 한 대형 사고는 예비 되어 있는 것이다. 그 사고의 희생자가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세월호 사건을 바라보고 있는 세계는 우리를 민주와 민생의 후진국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서구에서는 세월호와 같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국가적 비극에 이렇게 늦장 대응을 하고도 신용과 지위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며 서구 같으면 박근혜는 퇴진 되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를 용납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비정상 국가라는 이상한 나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일본 주간지 문예춘추의 머리기사는 <한국 침몰선, 300명을 죽게 둔 박근혜의 큰 죄>라고 하였다. BBC, CNN, 르몽드도 같은 입장의 기사를 보도했다.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언론은 진실이 아닌 거짓 보도로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가는데 앞장을 섰다. 하늘의 벌을 두려워하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의 정례조사에 의하면 박근혜의 직무평가에 대해 긍정 39.8%, 부정 49.3% 로 사상 최저로 나타났다. 내각총사퇴 46%, 부분개각 26.5%이라며 국민들의 불신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이 없는 국가나 권력이나 정부나 야당이 없다. 국민이 주인이다. 주인들의 마음이 어떠한 가를 깨닫지 못하면 반드시 크게 후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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