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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착각, ‘국무총리 사퇴’에 국민들 외면하는 뜻 모르는 것 같아
박근혜,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깊은 뜻 헤아려야 세월호 참사 이해 가능
 
송태경 기사입력 2014/04/28 [23:46]
세월호 침몰에 대한 정부의 무능 부실 수습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박근혜는 국면전환용으로 국무총리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시큰둥으로 반응했다.   

왜 국민들은 시큰둥으로 반응하며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것일까?

▲     ⓒ뉴스메이커
총리 사퇴가 박근혜 지킴이 외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사고가 있을 때마다 정부의 책임지는 의례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루가 되었건 이틀이 되었건 높은 자리 해 먹고 물어나는 것이 무슨 대수냐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살아 올 수 없다는 것이다. 희생자들만 억울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총리는 물러날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고 벌써 물러나야 할 사람이었다고 판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총리 정홍원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들과 면담을 마치고 돌아갈 때 가족 대표들이 항의를 하자 차안으로 피신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정홍원은 국민들 마음에 총리라는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그리고 안철수 김한길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자 야당 대표들보다 1시간 앞서서 갑자기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적 꼼수로 보여 졌다. 국민들에게는 박근혜 책임론의 꼬리 자르기용으로 비춰지는 비겁함만을 남긴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은 의례적인 총리나 장관 하나 물러나게 하고 땜질하는 것으로 용납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총체적 부실을 증명한 부끄러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장래 주인인 아이들이 국가의 무능과 부실 대처로 억울하게 죽었기 때문이다. 

살인에 가까운 생사람을 수장시킨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을 박근혜는 깨달아야 국민들의 마음과 소통이 될 것이다. 

총리나 장관들 물러나는 것은 누구나 예견하고 있었던 일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박근혜 지킴이 공적에 따라 뒤로 챙겨주는 일들을 수도 없이 보면서 국민들은 속아 왔기 때문에 총리 사퇴에 대해 무관심하며 도리어 정치 꼼수에 분노는 높아진 것이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면전환용이라고 국민들은 충분히 알고 짐작하고 있다. 선거는 35일 남았는데 세월호 참사 수습의 시간은 기약이 없기 때문에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입술이 바짝바짝 타 들어갈 것이다. 

박근혜나 정홍원이 사태의 심각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까 무능 대처로 미적미적하고 있는 사이 국민의 분노는 끓기 시작해서 표출되기 시작했고 야당의 긴급기자회견이 있자 청와대가 정홍원을 희생양으로 삼는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본다. 국민들이 정치적 꼼수를 부렸다고 판단하여 시쿤둥하자 박근혜의 의도만 망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이 알지 못하게 꼼수를 펴 박근혜 지킴이를 제대로 하려 했다면, 총리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먼저 박근혜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청와대가 수습이후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했어야 하는데 청와대에서 총리로 꼬리 자르기 꼼수를 드러내면서 책임지는 진정성이 결핍되게 보여 진 것이다. 

진정성 없는 잔머리는 국민들의 분노만 키운다는 것을 박근혜와 청와대 그리고 새누리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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