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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의 기본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4월 16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참극을 보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국가의 기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않는 대한민국, 더 이상 국가라 부를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박 대통령의 사과에 관심 없다. 이 참극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을 갈아치우거나 대통령의 사과 한두 번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생명보다는 돈을, 공공 가치보다는 개인 이익이 우선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잘못 끌어가는 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성토했다.

◇김상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 ⓒNews1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탄핵 받았다는 생각이 들도록 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임기가 3년 반이나 남은 박 정권이 국정기조를 바꿔야 우리 국민이 덜 불행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우리 당의 모든 후보와 당 지도부가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박 정권 심판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한다"며 "세월호 참사로 박 정부의 무능과 거짓이 드러났지만 국민들이 아직은 새정치연합을 대안세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분명한 목표와 전략을 갖고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때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혁신하고 단결해야 한다. 당내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성욱 기자 changsw04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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