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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인가? 스스로 살아 나온 것인가?
박근혜는 진실로만 답해야, 세월호 참사는 진실만이 약 세월은 독임을 깨달아야
 
송태경 기사입력 2014/05/18 [22:42]
세월호의 희생자들과 같은 또래 어느 고교생이 이렇게 물었다. “구조는 사람을 살리는 것 아닙니까? 세월호 생존자는 구조입니까? 스스로 살아 나온 것입니까? 죽은 사람을 수습하는 것도 구조입니까?”

▲     ⓒ뉴스메이커
박근혜가 이 고교생에게 진실만을 가지고 답을 해 주어야 한다. 친구들의 어처구니없는 희생에 충격을 더 받았을 것은 같은 또래의 고교생들 같다. 이들을 거리로 나오게 한 것은 박근혜와 정부다. 이 학생들이 입에는 마스크를 했지만 마음으로 왜 친구들이 죽어야 했느냐, 아니 죽였느냐고 통곡하며 묻고 있다. 진실을 가지고 박근혜는 사죄해야 한다. 

부모 세대 국민들은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우리 어른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 너희들은 꼭 그래야 한다.”며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아니 아무 것도 못하는 세상을 만든 공동 책임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을 잘 못 살았다고 후회하며 울부짖고 있는 것이다.  

세계가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와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3류국가 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정부를 향해 공권력 등이 개입된 살인이 왜 발생했는지 그 이유를 묻고 책임지라고 외치는 것은 권리 중의 권리인데 이 권리를 3번 이상 하면 처벌하겠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 제 정신인가? 

이건 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국민을 이렇게 무시할 수 있는가? 박근혜 눈에는 국민들이 코흘리개 어린아이 정도로 보이는가? 

민관군을 총 동원한 불법부정선거로 불법권력을 만든 범죄 사실 때문에 정부가 정체성과 정통성이 없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정의는 주머니 속의 송곳 같아서 반드시 비집고 나온다. 이것이 역사정의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불법선거 쿠데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법치국가이다. 국민들을 어린애 취급하여 강제로 진압하면 죽여주세요라고 할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이다. 착각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크게 져야 한다. 

세월호에 타지 않은 단원고의 한 학생을 상담한 상담사가 전한 내용에 국민은 가슴으로 울고 있다. 이 학생은 처음에는 이리 저리 말을 돌리다 “집이 너무 가난한데 엄마 아빠가 모두 몸이 아파 거의 누워 지내시고 얼마 전에는 동생마저 사고를 당해 불구가 될 처지이다. 수업 후에는 갖은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결국 수학여행은 갈 수 없었다. 이번에 어떻게 해서든 세월호 타고 갔어야 했다. 그럼 보상금이라도 받아 사랑하는 내 동생을 고치기라도 했을 것이다.”며 울먹임에 상담사도 마음이 복받쳐 같이 울었다고 한다. 이 학생이 한 말은 우리 시대 대한민국의 총체적 부실을 고발하는 듯 했다. 

종편이라고 폐지하라고 외쳤던 국민들이 요즈음 손석희가 JTBC로 가지 않았다면 금번 세월호 참사 보도 관련해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국민들은 불법권력의 시녀가 된 언론이 어린 학생들을 수장시켰다고 생각한다. MBC기자들이 세월호 참사는 보도 참사가 되었다며 양심선언을 하면서 용서하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진정성 있는 변화 없이 말로 하는 양심선언에 국민들의 마음이 돌려질 수는 없는 것이다. KBS도 세월호 바른 보도를 막아 국민의 생명을 죽였다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들은 손석희 뉴스에 나오는 JTBC기자들의 모습은 뭔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한다. 진실만이 당당함과 자부심을 갖게 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다. 언론인들이 깨어나라. 박근혜와 장관들은 진실 아닌 꼼수나 은폐 축소 의혹을 보인다면 세월호 참사는 세월이 약이 아닌 독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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