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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2014.5.24/뉴스1 © News1 송대웅 기자



(광주=뉴스1) 김사라 기자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4일,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등에 대한 선거활동 지원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안 대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인 박혜자 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광주시 서구 풍암저수지 사거리에서 윤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


안 대표는 이날 지지연설을 통해 '윤 후보가 광주시장에 적합한 3가지 이유'를 말했다.


그는 "첫째로 윤 후보는 광주시민 옆에서 고락을 같이 한 분"이라며 5.18 광주민중항쟁 때 환자들을 치료한 윤 후보의 전력을 예로 들었다.


또 "두 번째로 윤 후보는 광주 정신인 희생과 헌신에 적합한 분"이라며 70년대 말 이리역 폭발사고 때 인근 군부대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사고현장에서 환자를 돌본 일화를 전했다.


그는 "셋째로 윤 후보는 시민과 함께 수평적인 생각을 가진 후보"라며 "윤 후보가 시장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광주가 2017년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어주길 바람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는 받아쓰기 정부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 "위에서 명령하고 모든 걸 결정해 아랫사람들은 창조적인 생각하지 못하고 비상사태에 위기대응도 못한다"고도 했다.


끝으로 "광주시민께서 윤장현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주신다면 광주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새로운 변화로 2017년 정권교체 이뤄낼 수 있다"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안 대표의 윤장현 시장후보 지지 연설이 끝나자 윤 후보가 이어 짧은 후보 인사말을 남겼다.


윤 후보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광주가 앞장서야 한다"며 "저 윤장현이 여러분과 함께 힘껏 뛰겠다"고 했다.


휴일을 맞아 서구 풍암저수지를 찾은 시민들은 안철수 대표와 윤장현 후보에게 악수를 건네거나 포옹을 요청하는 등 반기는 분위기였다.


안 대표와 윤장현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들은 이날 1시간여 가량 풍암 저수지를 돌며 시민들을 만나고 다음 유세지인 수완지구 호수공원으로 이동했다.


l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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