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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누리당에서도 어제(17일)부터 문창극 후보자 사퇴론이 본격적으로 불거지더니 오늘은 수위가 한 층 높아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반대 의원들의 발언만 놓고보면 야당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보도에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새누리당 의원들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불가론을 한목소리로 주장했습니다.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민의 70%가 안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국민들이 분노해서 청문회에 갈 필요도 없다고 하는 게 아닙니까?]

[김도읍/새누리당 의원 : 문창극 후보자가 국무총리가 된다고 해도 국가개조를 힘있게 제대로 추진하는 것이 어렵다고 봅니다.]

이에 앞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문 후보자 반대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김상민/새누리당 의원 : 7·30 재보선은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가 될 것이고 결국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해서 박근혜 정부 레임덕을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저는 주장했습니다.]

또다른 중진의원은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해도 새누리당에서 수십명의 이탈표가 나올것"이라며 문창극 후보자 카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재보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새누리당내 문 후보자 반대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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