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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는 나쁜 사람들과 ‘가만히 못 있겠다’는 손석희
박근혜, 정부, 국정원, 군, 검찰, 경찰의 무능과 무책임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
 
송태경 기사입력 2014/07/06 [23:15]

세월호 참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취재한 SBS 정훈경 기자는 기사 말미에 "동네 양아치도 이렇게 안 한다"고 외치는 유가족의 외침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날이었다고 했다. 기자도 유가족의 외침에 동의한다는 말로 국회 국정조사가 엉망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     ⓒ뉴스메이커

세월호 참극으로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는 순간에 웃고, 의전만 챙기고, 고위층이 보니 구조 흉내 내고 있다는 말들이 청와대와 해경과 해군 사이에서 오고가는 것을 들으면서 악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착각되었다. 이들이 같은 국민인가 하는 분노로 심장이 폭발할 것 같다. 3자인 국민들도 이러는데 세월호 참극 희생자 유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죽어 가는데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살인용어이다. 사람이 죽어 가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살려 놓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22사단 총기 사고에서 십 수 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한 범인도 살려 놓고 책임을 묻고 있는 것 아닌가? 

침몰하는 배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살인 명령을 내려 수백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한심한 행태에 대해 유가족이 한 마디 하자 "가만히 있으라"며 눈을 부라리고 삿대질하며 겁을 주었다. 국민들은 우리의 심부름꾼 국회의원의 수준 이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면서 마음속에 오늘의 이 장면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겠다고 한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무능 무책임 박근혜와 정부와 새누리당, 또 하나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살인자들의 전매특허 용어인가? 수백 명 어린 생명을 포함한 국민들의 생목숨이 수장되는 것을 TV로 생중계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는가? 이건 나라가 아니다. 정부도 아니다. 

세월호 참극은 박근혜의 무한 책임 

대통령이고 국무총리고 장관이고 당신들의 무능과 무책임은 이미 증거가 충분하고 평가가 났다. 그러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책임지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유병언이 참극의 총 책임자인양, 유병언만 잡으면 세월호 참극이 다 해결될 것처럼 반상회 비상망까지 동원하였다. 유벙언 한 명 잡는데 수만 명의 검찰과 경찰 그리고 군까지 총 동원되었는데 냄새도 못 맡아 이들의 무능도 다 들어났다. 그런데도 박근혜 감싸기, 꼬리 자르기, 시선 돌리기, 거짓, 은폐, 축소, 조작으로 국민들을 멘붕으로 만들고 있다. 

국민들이 완전 멘붕으로 추락하지 않게 하는 가느다란 끈이 하나 있다. 손석희다. TV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손석희 뉴스는 본단다. 손석희는 진정한 언론인이고 그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다른 말 필요 없이 손석희가 그저 고맙다고 한다. 세월호 수사본부장 같다고도 한다. 박근혜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손석희는 가만히 못 있겠다고 하면서 박근혜와 정부의 무능 그리고 세월호 참극의 진실을 은폐 축소 조작하는 세력들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쉬지 않는다. 그래서 고맙다.  

유병언은 유령인가? 오리무중인가? 못 잡는 것인가? 안 잡는 것인가? 체포시기를 보고 있는가? 언제 체포할 것인가? 수많은 의혹의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유병언은 잡아야 한다. 사고를 낸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잡아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사고 이후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승객들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아니 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를 국민들은 정말 알고 싶다. 왜 세월호 안에서 생으로 죽어야 했는지, 무슨 일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사고의 진실을 감추고 축소시키고 왜곡시켰는지에 대해 진실을 말하라는 것이다.  

진실만이 유일한 길이다. 꼼수는 잠시 이기는 것으로 보이지만 절대로 승리하지 못한다. 무능과 무책임을 책임지지 않는 잔인한 청와대와 정부 등에 기대하지 않는다. 특별법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오늘도 ‘가만히 있으라’는 박근혜와 ‘가만히 못 있겠다’는 국민들과 손석희 등 참 언론들의 진상규명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출처 : 뉴스300  http://news300.kr/sub_read.html?uid=2224&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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