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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때 어디에 있었나

김기춘 비서실장 "나도 위치 모른다… 일거수일투족 다 아는 건 아니다"
 
 
입력시간 : 2014.07.08 14:29:25  서울경제 ,  인터넷뉴스본부 천선휴 기자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4월 16일 아침 세월호 참사 골든타임 동안
 청와대는 멈춰 있었고 대한민국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비서실의 업무보고와 관련해
 "4월 16일 대통령 첫 보고는 오전 10시 서면보고였고 오전 10시10분 유선보고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하기까지       일곱 시간여 동안        대통령 대면보고가 없었다.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다"면서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의 골든타임 대응 실패는 결국 한 명도 구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정부의) 누구도 (세월호 참사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다
.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는 유임되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여전히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비서실 업무보고에서 박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 서면보고 때
박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묻자 몰랐다고 답했다.

김 실장은 박 원내대표가 "이때(오전 10시 서면보고 때) 대통령이 어디에 계셨나"라고 묻자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국가안보실에서 1보를 보고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가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어디에 계셨는데 서면 보고를 하나"라고 재차 묻자
김 실장은 "대통령께 서면 보고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께서 집무실에 계셨나"라는 물음엔 "그 위치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비서실장이 모르면 누가 아는가"라는 물음엔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 4월 16일 대통령 첫 보고는 오전 10시 서면보고였는데      일곱 시간여 동안   대통령 대면보고를
    할 수 었었다면  비서실장도 모르게  새벽 3시부터 10시 사이에   어디서 무슨 일을 했다는 것인가 ?
 
      경호실 기록에는 나타날까 ?   새벽 3시부터 10시 사이에 어디서 무슨  일을 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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