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사회 ♜♞♟ 토론 게시판입니다.
* 퍼온 기사의 경우는 꼭 출처를 밝히고 본문 하단에 주소 링크(새창으로 뜨게)를 걸어주세요. 기사의 출처표기와 링크가 없거나, 중복 게시물, 깨진 게시물(html 소스가 깨져 지져분한)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이동 또는 삭제 될수 있습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회의원 입장에서 지역구 관리 비용은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느낌이 들만 하다. 물론 지역구 관리를 당선을 보장해 주는 밑거름이라고 보면 ‘밑 빠진 독’만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비용 자체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게 문제다.

강용석 전 의원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역구 관리 비용이 월 1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무실 임대료, 운영경비, 직원 인건비 등이 사용처다. 우선 지역 유권자의 전화나 방문에 응대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2명의 직원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1년에 2~4차례 의정보고를 열고 지역 현안 관련 자료집을 제작하는 비용이 추가로 든다. 국고 지원으로 의원실에 배정된 보좌진은 4급(보좌관) 2명, 5급(비서관) 2명, 6·7·9급(비서) 1명씩 총 7명이다. 연간 10개월 동안 인턴 2명도 추가 채용할 수 있다. 이들 보좌진 중에서 지역구 관리 인원을 충원하는 의원도 있지만 자신의 후원회 관리 직원에게 지역구 관리를 맡기는 의원도 많다.

2012년 출범한 19대 국회가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최근 비례대표 의원실에서는 20대 국회에서 지역구를 얻기 위한 물밑 행보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의원들이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역구 쟁취를 고민하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최근 공석인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에 비례대표인 이재영 의원을, 수원갑(장안) 당협위원장에 역시 비례대표인 김상민 의원을 내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궐 선거가 끝난 뒤 8월쯤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전국적으로 당협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 비례대표인 홍의락 의원은 일찌감치 야권 열세 지역인 대구 북구을 지역에 공을 들여 왔다. 홍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활동 중 짬이 날 때마다 대구로 가는데 최근에는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수준이 될 정도로 빈도가 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위원장인 홍 의원은 1985년 유성환 신민당 의원 이후 30여년 만에 대구·경북 지역위원장을 맡은 야당 현역의원으로 기록됐다. 최근 기존 의정보고서와 다른 웹진 형태의 소식지 ‘(대구) 북구을 뉴스’를 선보였다. 국회 활동뿐 아니라 재래시장 탐방기, 주민 인터뷰, 도시 흉물이 된 건물 처리 방안 등 지역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고루 담겼다.

홍 의원처럼 소속 정당이 고전하는 지역에 터를 잡는 경우와 달리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의 출마를 원한다면 경쟁률이 높아진다. 예컨대 서울 강서을에 눈독을 들였던 새정치연합 비례대표는 남인순, 진성준, 한정애 의원 등 3명이다. 여기에 김성호 전 의원까지 4명이 4파전을 벌였다.

최근 선거에서 ‘혁신’과 ‘쇄신’이 강조되고 초선 비율이 높아지면서 비례대표 의원이 지역구에서 재선하는 사례는 줄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18대 비례대표 의원 중 19대 재선 성공률은 0%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을동(서울 송파병), 서청원(경기 화성갑) 최고위원이 18대 때 친박연대 비례대표를 지내다 19대 지역구 의원으로 입성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 조직을 갖기보다는 의정활동에 충실한 게 좋다”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구 관리를 위해 정해진 숫자의 보좌진을 국회와 지역 사무실에 나눠 배치한다면, 의정활동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고민에서 나온 지적으로 풀이됐다.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모두 겪어 본 한 보좌관은 “보좌진 7명 중 2명이 지역구 담당으로 빠지면 의정활동 담당 보좌관의 손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출처: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2443811&date=20140719&type=0&rankingSeq=105&rankingSectionId=1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오름 정치개혁과 일상으로 돌아감 2 47166   눈사람글방
오름 우리 루리웹 (매니아=오덕후) 회원 들이 세월호 침몰로 죽을 때 문재인 대선후보 님의 행적과 안철수 대선후보 님의 행적 file 2 58242   흑묘
오름 박근혜나 문재인은 다 같이 유신졍권의 공작정치와 선동정치를 배우며 자란 사람들이다. 한 사람은 청와대 안방에서 ... 1 4 57573 2017.04.17(by 회원101) 일경
오름 대한민국 시스템을 바꿔주세요! 3 57499   슈렉
오름 안철수 후보님에게 필요한 것은 2 67811   대한민국사랑
6709 # 안철수는 기진맥진하도록 선거지원 하는데 .... 이 사람은 충고일까요 ? 훼방일까요 ? 6 4 7526 2015.01.31(by 퇴직교사) 교양있는부자
6708 # 지문채취가 어려운 상태로 부패할 때까지 매실 밭 주인은 05 , 26 ~ 06, 11 눈감고 일했다 매실은 한창 수확기... 20 1 24059 2017.07.03(by 교양있는부자) 교양있는부자
6707 :: 원칙(통신예절, 신고누적 등)위배 사유로 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 4 0 3343 2014.07.23(by 교양있는부자) title: 태극기미개인
6706 # 새누리가 권은희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권은희가 새누리를 폭삭시킬 수 있는 자료들을 국회에서 직접 터뜨릴까봐 1 4693   교양있는부자
6705 7·30 재보선도 '가족' 이슈 뜰까 2 0 2769 2014.07.20(by OK) title: 태극기OK
6704 여야, 공식선거운동 첫주말 재보선 득표전 총력 0 3592   title: 태극기OK
6703 7·30 재보궐 선거…초반 판세는? 0 3184   title: 태극기OK
6702 # 한미 FTA의 그림자가 짙게 퍼져갑니다 뉴스로 확인하세요 3 1 3540 2014.07.23(by 교양있는부자) 교양있는부자
6701 안철수 대표의 서울 동작을 선거지원 현장에서-당내 내부총질과 이중 잣대부터 버려야| 2 3614   (무소유한영혼)들풀
» 임대료 등 月1000만원…보좌진 7명 국고지원… ‘밑 빠진 독’ 지적도 1 3157   일파만파
6699 응답하라! 박근혜! [이태경의 돌직구] 3 1 3834 2014.07.21(by 비비안리) (무소유한영혼)들풀
6698 "세월호 참사때 '대통령 모처에 비선과 있었다' 루머"-조선일보,'朴대통령 풍문' 정면거론 2 1 6847 2017.07.03(by (무소유한영혼)들풀) (무소유한영혼)들풀
6697 정의장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논의 시작해야" 2 1 3752 2014.07.18(by 교양있는부자) 일파만파
6696 떡검들아~늬들은 어쩔 수 없는 친일 매국노 권력의 시녀로구나!ㅠㅠ 2 0 3605 2014.07.18(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695 새정연 소속 천안 을구 국개의원 박완주는 사과하라! 2 0 5591 2014.07.18(by 미개인) title: 태극기미개인
6694 # " 놈현스럽다 " 라는 말이 등장 ....국립국어원이 펴낸 책에 .... 역사를 바로 아는 분은 앞날을 보는 안목... 4 1 6040 2014.07.26(by 교양있는부자) 교양있는부자
6693 # 안철수의 정치적 성장을 방해하는 집단의 정체는 ? 강한 철수가 되어야 不 義 集 團 을 ... 6 0 5623 2017.07.03(by 비회원(guest)) 교양있는부자
6692 # “매일 도망자 발생…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 ㅡ 한겨레 ,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님의 글 인용 0 8806   교양있는부자
6691 안철수 "대표 취임 후 100일이 10년 같아…선거 후 초심 실천이 숙제" 1 3262   일파만파
6690 박근혜의 쿠데타 정치? 결국은? 1 5192   철수랑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91 Next
/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