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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왼쪽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통진읍 서암리 일대에서 홍철호 후보의 지지를 오른쪽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풍무동 일대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도부 與 충청권 野 수도권서 지원유세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경준 기자 = 7·30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19일 여야 후보들은 밑바닥 표밭갈이에 주력했다.

여야 지도부도 첫 주말을 맞아 각각 충청권, 수도권으로 내려가 후보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총력 지원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대덕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용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으로 내려가 지역의 중리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오후에 충북 충주 보선에 출마한 이종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윤상현 사무총장과 함께 참석한 뒤 '차 없는 거리'를 찾아 유세하고 주변 상가들을 돌며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

수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자체 판단한 새정치연합은 김한길 공동대표가 오전에 서울 동작을 기동민 후보, 오후에 수원 영통 박광온·수원 권선 백혜련 후보를 지원하고,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와 반대로 오전에는 수원, 오후에는 서울 동작을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등 '수도권 벨트' 공략에 집중한다.

박영선 원내대표도 오후에 수원 영통과 권선을 찾아 박광온, 백혜련 두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여야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지역 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찾아 얼굴 알리기와 지역 공약 설명에 주력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사당동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운동하는 시민들과 배드민턴을 함께 치며 인사를 나눴고, 오후에는 흑석동 동양중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생활체육연합회 동작 배구대회를 찾는다.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조기클럽 회원들과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운동 동호회 회원 간담회, 벼룩시장 방문, 광교 주민들과의 만남, 광교 호수공원 토요상설 음악회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는 새벽 교회 예배와 팔달산 운동 인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무료급식소, 경로당, 체육대회, 소화초교 개교 80주년 페스티벌 등 10여개의 일정을 소화한다.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는 새벽에 대중목욕탕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한 뒤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나홀로 유세'를 이어갔다.

새정치연합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기동민 후보는 현충원 둘레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및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는 한편 유세트럭보다 기동성이 좋은 레저용 차량(RV)을 타고 주택가를 돌며 유세를 벌였다.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손학규 후보는 조기축구회 회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광교산, 시장,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공원 등에서 유권자를 만나 표심을 공략했다.

수원을(권선)에 출마한 백혜련 후보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홈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수원정(영통)에 나선 박광온 후보는 오전에 지역구 내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한 뒤 오후 대형마트 등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정의당 노회찬(서울 동작을) 후보는 이수역과 남성시장 등에서 '동네 마실' 형식의 거리유세를 벌였고, 천호선(수원 정)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yjkim84@yna.co.kr,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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