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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서는 안 될 선, 대한민국 어디까지 추락하나?
늑대에 찢기고 짓밟히는 국민 앞에 너그럽고 인자한 새정치연합의 정치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4/08/11 [00:21]

4월 16일 세월호 침몰로 국민들이 생으로 수장되고 있는데 박근혜는 7시간 공백이 있었다는 의혹이 조선일보에서 제기되었다. 이를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박근혜 행적 의혹 보도를 냈고 뒤늦게 청와대는 발끈했다.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검찰이 출두 요구했다. 이를 두고 중국 언론 등이 야단법석 보도를 하고 미국 신문 등에서도 부끄러운 내용의 기사가 떴다. 좋건 싫건 국제적 소란으로 부끄럽게 된 것은 피할 수 없다. 

 

▲     ⓒ뉴스메이커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도 7시간의 행적을 모른다고 했다가 문제가 커지자 뒤늦게 비서관이 청와대 내에 있었다고 번복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개인 일정이라고 하다가 대통령의 일정은 보안이라고 했다가 갈팡질팡한다. 간단한 답을 가지고 왜 이리 소란인가? 사실대로 말하면 되는 것 아닌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장관, 국정원장, 검찰총장 등이 되면 하루 세 끼 식사도 안하고 화장실도 안가고 잠도 안자는 등 우리하고 다른 부류가 되는가? 국회에서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을 하는 유가족들에게 국회를 떠나라고 하면서 유가족은 추가로 국회를 못 들어오게 하라고 국회의장이 지시를 하였다고 한다. 음식물과 화장실 출입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국회는 국민의 전당이 아닌 국민의 지옥이 되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홍준은 “세월호 유가족 단식, 제대로 했으면 벌써 실려 갔어야”라는 망언을 한 후 비난이 거세지자 건강을 걱정해서 그랬다는 비굴하고 비열한 변명을 하였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도 있듯이 단식 유가족이 진료까지 거부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세월호의 진상을 규명하지 못하면 이제는 내 자신이 제2, 제3의 세월호 희생자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는 것이다. 비단 세월호 유가족들만의 뜻이 아닌 대한민국 주인으로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새정치연합은 진상규명은 고사하고 진상 덮기에 급급한 정부나 새누리당과 밀실 야합을 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을 저질렀다. 새정치연합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십 수 년 당원을 했던 사람들이 이번처럼 새정치연합 당원이라는 것이 부끄러운 적이 없다고까지 말한다. 국민과 당원의 뜻과는 거꾸로 가는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득권을 갖고 있으면 세상이 부드럽게 보여서 그런지 몰라도 새정치연합의 정치는 참 너그럽고 인자하다. 국민들은 늑대의 발톱에 할퀴고 찢어져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귀머거리가 되었는지 듣지를 못하고 소경이 되었는지 보지도 못하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할 권력이 불법과 부정과 폭력에서 나왔다고 국민들이 아무리 증거를 가지고 해결해 달라고 호소해도 너그럽게 묵인해주고 있다. 국정원과 검찰이 간첩을 잡는 것이 아니고 조작해서 만들어 내어도, 국민의 인권이 짓밟혀도 인자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새정치연합의 정치와 정치인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를 지키라고 군대에 보냈는데 생떼 같은 자식이 맞아 죽어 시신으로 돌아와 울부짖어도 몇 번 소리 지르다가 피해 국민들이 지치고 언론의 시선이 약해지면 안개처럼 사라진다. 국민들은 자식들이 입소하는 훈련소 앞에서 “보내는 이 모습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호소하는 비참한 장면들이 계속되고 있다. 
  
자식이 사고로 죽어도 자살로 둔갑시키고, 비리가 있어도 군사비밀이라며 묵살하고, 북한 군인이 귀순한다고 귀순벨을 누르고 도주하여 농락을 당해도 안보 문제로 덮어버리고, 소위 패서 죽이는 살인이 벌어져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사고가 나면 은폐 축소하기에 바쁜 부정부패를 보면서 국방장관이나 장군들, 어버이연합의 자녀들을 전방에 배치해 보라는 답답한 심정에서 나오는 의견도 있다. 
  
7.30 재보선에서 국민들의 투표 의사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가 아닌 새정치연합의 심판에 세 배 이상의 뜻이 있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도 국민의 뜻과는 상관없는 정치를 계속 하고 있는 새정치연합에 대해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 자신의 기득권만 유지되고 있으면 모든 상황이 너그럽게 보이는가? 그래서 국민이 목숨을 걸고 호소해도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법과 제도 위에 구축된 탐욕으로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있는 부정부패의 정치와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의 인내에 한계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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