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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사의 딸이 기억하는 아버지 "모진 옥고에 몸 망가져도 조국 독립만 생각하신 분"

 

故 김한규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선정 / 김정자씨 "50년만에 유공자 인정 기뻐"

최명국  |  psy2351@jjan.kr / 최종수정 : 2014.08.14  21:19:56  인용
 
" 아버지는 모진 옥고를 치러 성하지 않은 몸이신데도 늘 조국독립을

 위해 더 헌신하지 못하신 것에 안타까워하셨습니다.

  50여년 만에 이런 아버지의 숭고한 뜻이 빛을 본 것 같아 감격스럽습니다.”

전북지역 항일 투사김한규(1900~1961) 선생의 딸 김정자씨(82)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깊은 회한에 잠겼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가던 김씨는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익산 출신인 김씨의 아버지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남부러울 것 없었던 삶은 일본이 한국을 강제로 침탈하면서부터 격랑 속으로 빠져 들었다.

가세는 급격히 기울었고, 일본제국주의의 무자비한 횡포로 민중의 고통은 커져만 갔다.

이를 보다 못한 김한규 선생은 3·1운동이 있던 다음해인 1920년부터 당시 전주군 고산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인 김진성 열사와 함께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했다.

독립자금 모금에 열과 성을 다하던 그는 일본경찰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산과 들로 몸을 숨겼다.

김정자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는 늘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분이셨다”면서

 “일경의 눈과 귀를 피해 오랜 세월 도피생활을 하시면서 많은 고초를 겪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끝내 1930년대 초반 체포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 5개월을 복역했다.
모진 고문과 회유에도 굴복하지 않았던 그는 형기를 마치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그러던 중 꿈에도 그리던 조국광복을 지켜본 뒤 국민계몽 등 각종 사회활동에 투신,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회한도 컸다.

김정자씨는 “생전에 아버지는 어린 자식들 앞에서 나라를 위해 끝까지 헌신하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원망하셨다”며 “어린 마음에도 아버지의 한숨과 눈물이 무겁게 다가왔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김씨는 “광복을 맞은 해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뻐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면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서 “한평생 나라의 안녕을 위해 노심초사했던

아버지의 숭고한   뜻이 50여년만에 빛을 본 것 같아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전주보훈지청은 15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 김한규

선생을   대신해 딸 김정자씨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한다.

 

=> 일제 식민지를 찬양하는 무리들  보다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존중하는 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잡아야    바른나라가 될 것입니다

 

항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안중근 의사를 조상으로 두신

안철수 전 대표님과 함께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에 부합하는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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