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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뚝 떨어진다…불황에 연일 유가도 하락

석유제품 5주연속 하락…휘발유, 최근 3년 내 최저 ℓ당 1850.03원


요즘 운전자들은 운전하는 맛이 날 것이다. 기름 값이 연일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주차에 1858.69원 하던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8월1주차에 1850.03원을 기록했다. 5주만에 8.66원 떨어진 것이다. 경유 역시 같은 기간 동반 하락했다. 1664.98원하던 가격이 5주만에 12.84원 떨어진 1652.14원을 기록했다. 기름 값이 이처럼 떨어지기는 3년만에 처음이다. 

앞으로도 운전자들은 쾌재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휘발유·경유·등유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석유 제품 가격이 당분간 하향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석유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내 유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유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유, 아랍에미리트연방의 두바이유, 영국 북해 지역의 브렌트유 등 세계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 3대 유종은 최근 1개월간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문제는 유가 하락이 웃을 일만은 아니라는데 있다. 국제 무역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의 하락 원인으로 세계경기 회복 둔화 우려·미국 원유재고 증가 예상·리비아 동부 지역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을 꼽았다. 즉, 세계 경기가 침체되면서 유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소리다.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국내 유가 역시 하락하면서 조만간 1700원대로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전 지역의 일부 주유소들은 이미 최저 가격 1769원으로 나타났다. 석유가격 하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8월 1주차 기준, 전국에서 기름 값이 비싼 곳은 서울이고 가장 싼 곳은 대구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휘발유/경유 가격은 1943.36원/1752.9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석유 값이 비쌌다. 반면 대구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1820.41원/1627.6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가 최근 하락세인 국내 기름 값의 추이와 그 원인과 배경을 진단했다. 



 ▲ 석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주 연속 하락한 국내 기름 값은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유공사와 증권가에 따르면 국제유가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전경. 기사의 특정내용과 관계 없음. ⓒ스카이데일리

기름 값이 그야말로 뚝뚝 떨어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하면서 8월 1주차에 ℓ당 1850원을 나타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3일부터 9일까지 주유소 기준 휘발유는 전주보다 3.41원 하락한 ℓ당 평균 1850.03원에 판매됐다. 이는 5주 연속 하락세이며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경유는 전주보다 4.31원 떨어진 1652.14원, 등유는 0.61원 하락한 1311.76원에 거래됐다.
 
최근 5주간 하락세는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5주 연속 기름값 하락…서울 가장 비싸고, 대구 가장 저렴
 
석유공사에 의하면 휘발유·경유·실내등유 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다. 7월 2주에 1858.69원이던 휘발유 가격은 8월1주에 1850.03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은 경유는 1664.98원에서 1652.14원으로 하락했다.
 
 ▲ 자료: 한국석유공사. ⓒ스카이데일리 <도표=최은숙>

8월3일부터 9일까지 8월1주차에 석유제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3.36원, 경유 평균 가격은 1752.99원, 등유 평균 가격은 1494.5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는 휘발유 1820.41원, 경유 1627.69원으로 휘발유와 경유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실내등유는 제주도가 1182.5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싸게 팔렸다.
 
주요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부산 1841.41원, 인천 1850.40원, 광주 1831.14원, 대전 1837.94원, 경기 1858.40원, 세종 1853.04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평균 가격은 부산 1645.27원, 인천 1647.53원, 광주 1642.38원, 대전 1643.30원, 경기 1654.50원, 세종 1645.08원을 기록했다.
 
 ▲ 자료: 한국석유공사. ⓒ스카이데일리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가장 비쌌다.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1868.40원, 경유 1672.48원으로 정유사 가운데 가장 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알뜰 주유소 휘발유는 1819.80원에 판매됐고 자영 주유소는 1819.33원으로 가장 싸게 거래됐다.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 등 주요 정유사의 휘발유/경유가격은 각각 1858.22원/1661.41원, 1836.09원/1637.47원, 1839.92원/1640.54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주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수요 감소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기록했다”며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은 현재와 같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 석유공사는 “IMF가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3.4%로 하향 조정했고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가격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전망 “에볼라 바이러스로 하락세 멈출수도”
 
휘발유 가격 하락세는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제품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두바이유의 경우 지난달 24일 기준 국제 거래 가격은 배럴당 105.79달러로 전월 평균대비 3.6% 떨어진 3.97달러를 기록했다. 이라크 내전 등 국제유가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리비아 원유수입이 재개되는 등 하락요인이 우선했기 때문으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아울러 정유사들이 통상 한두 달 전 비축분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도 시장에서 나왔다.
 
이 같이 기름 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휘발유 평균 가격의 1700원대 돌입도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 약세와 정유사 공급가 하락세가 주유소 판매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지역의 셀프주유소 등은 이미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로 들어섰다. 지난 11일 오후 대전지역이 한 주유소 휘발유 최저 가격은 1769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2148원와 379원의 차이를 보였다.
 
국내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는 최근 소폭 상승 또는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 무역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세계경기 회복 둔화 우려·미국 원유재고 증가 예상·리비아 동부 지역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을 꼽았다.
 
 ▲ 자료: 한국석유공사. ⓒ스카이데일리

8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원유 수입 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현물은 전일보다 0.85달러 상승한 103.85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미국 주택시장 호조 소식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97.6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의 이라크 수니파 반군에 대한 공습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으로 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 유가는 7일(현지시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IS(이슬람국가, Islamic State)에 대한 공습을 승인한 직후 상승했다. 이후 미국이 전면적 공습 보다는 제한적 선별공습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하락세로 전환했다.
 
석유수출기구(OPEC)의 석유수요 전망 하향조정도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OPEC은 8일 발표한 월간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석유수요를 전월 전망보다 3만 배럴 하향조정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된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는 원유 생산국들이 다수 있다. 얼마 전 바이러스가 퍼진 나이지리아는 하루 250만 배럴를 생산하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이다.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면서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잠시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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