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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 무섭다는데…“수십만 생명 걸고 싶나”

저층부 개장 “누굴 위해서…사망사고·싱크홀 두렵다” 주민들 결사반대


2015년 완공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준공 이전부터 허가 문제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 돼왔다. 국회와 공군이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반대했지만 2009년 정부는 건축을 허가했고 롯데 측은 즉각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과정에서 문제는 더욱 불거졌다. 공사현장에서 인명사망사고·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으며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떨어진 쇠파이프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 올해 들어 롯데는 더 큰 악재에 시달렸다. 방이사거리 등 공사장 주변에서 크고 작은 싱크홀 5~6개가 발견됐고 공사장 인근의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제2 롯데월드 공사중 지하수가 빠져나갔고 그 자리를 석촌호수의 물이 메우면서 수위가 줄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싱크홀·석촌호수 수위와 공사와 관련이 없다며 가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싱크홀과 석촌호수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갔다. 

이런 가운데 롯데가 공사가 완공된 저층부를 임시개장해달라는 신청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서울시는 우선 안전·교통대책 등을 마련하라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제2 롯데월드는 모두 네 개 동으로 이뤄졌다. 지상 123층, 556m의 초고층 건물로 건설되는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에비뉴엘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계속 공사하면서 이미 완공된 저층부 3개동에 대한 개장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을 서울시에 요청한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파주민들은 물론 송파구의회·서울시의회까지 나서며 임시개장에 반대하고 나섰다. 556m의 건물이 공사가 아직 안 끝난 상태에서 그 아래로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저층부를 이용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싱크홀에 대한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고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가운데 임시개장은 오히려 시민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크게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은 “누굴 위해서 개장하나, 잇단 공사장 사망사고와 계속 발견되는 싱크홀이 두렵다. 수십만 생명 걸고 싶나”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저층부 개장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시와 롯데가 교통안전대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시가 사실상 허가를 내주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카이데일리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제2 롯데월드 저층부 조기개장의 문제점을 긴급 진단했다. 

 ▲ 롯데가 공사중인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임시개장을 신청하면서 격렬한 반대의견에 부딪혔다. 롯데는 123층, 556m의 초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가 아직 공사중인데 완공된 저층부 3개 동에서 영업을 개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사실상의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최근 서울시가 개장을 허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임시개장에 대해 송파주민은 물론 송파구의회·서울시의회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태다. 사진은 공사가 진행중인 제2롯데월드. ⓒ스카이데일리

제2 롯데월드 조기개장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는 조기개장에 대해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송파주민들과 여론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저층부 조기개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고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기개장을 서울시가 허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시와 롯데 측은 쟁점이 됐던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전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합의했다. 롯데가 양보하면서 전 구간을 기부채납하고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여 조기개장을 허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왔다.
 
반대 의견은 송파주민, 시민단체, 송파구청장, 송파구의회는 물론 서울시의회도 나왔다. 조기개장 보다 공사장 사고 및 싱크홀에 대한 안전진단과 대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드높았다.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송파주민·구의회 결사 반대
 
롯데 측이 서울시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을 신청한 시기는 지난 6월이다. 신청을 받은 서울시는 지난 7월 승인여부를 검토한 결과 ‘안전, 방재, 교통대책’ 등 미비사항을 보완하라는 방침을 롯데 측에 보냈다.
 
 ▲ ⓒ스카이데일리

신청 접수 이후 서울시는 관련 법령 적합 여부, 현장점검 실시, 시민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승인 여부를 검토했다. 시민 자문단 측은 그동안 제2롯데월드가 안전사고·석촌호수 싱크홀·교통 혼잡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고 임시개장 시 수십만명이 이용하게 되므로 공사안전대책·소방방재대책·교통개선대책을 면밀히 검토해야한다고 제기했다.
 
종합적인 검토 결과 서울시는 세 가지 미비사항을 보완해야 임시개장을 허가한다는 방침을롯데에게 전달한 것이다. 롯데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대한 임시개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송파구민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강력하게 나왔다.
 
지난 19일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등 10개의 시민단체는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을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 연합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다 믿을 수 없다면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은 안된다”며 “서울시는 싱크홀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진단 없이 롯데 측의 조기개장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안전문제 해결이 선행된 후 조기개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 구청장은 “제2롯데월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나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도 “석촌호수 수위저하, 싱크홀·동공 발생 등 안전 문제가 선행된 상태의 조기개장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스카이데일리

송파구의회 또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할 경우 개장 저지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임춘대 의장은 “최근 발생한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싱크홀로 송파구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불안에 떨고 있다”며 “송파구의회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을 결사 반대하며 만일 서울시에서 임시사용승인이 된다면 모든 송파구민들과 힘을 합쳐 개장을 저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조기 개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9일 서울시의회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도로침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결과물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서울시의회의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을 허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국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교통대책·안전대책이 선행되기 전까지 무기한 불허할 것을 서울시 측에 요청했다.
 
안전사고 빈번·석촌호수 수위 저하·싱크홀 발생 등 시민 불안 가중
 
제2 롯데월드의 조기개장이 이처럼 반대에 부딪히는 이유는 공사장 안전사고·석촌호수 수심저하·인근 싱크홀 발견·교통 혼잡 증가 등에 있다. 제2롯데월드는 우리나라 최초로 건축되는 123층의 초고층 건축물이며 2015년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시사용승인 신청 대상인 저층부는 하루 최대 2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이다.
 
2009년 착공 이후 제2롯데월드는 여러 악재에 시달려 왔다. 최근 1년 사이에만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 네 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6월, 43층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한명이 숨지고 다섯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공사현장을 지나던 시민 한명이 현장에서 떨어진 쇠파이프에 맞아 다쳤다. 올 4월에는 12층에서 공사하던 인부 한명이 철제 배관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여전히 고층부의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저층부를 임시개장하면 안전사고로 인명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이 시민단체와 구의희 등 반대 측의 설명이다.
 

 ▲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했고 지난 13일에는 싱크홀 아래서 약 70m 길이의 동공이 발견됐다. 이후 4일 동안 인근에서 동공 다섯 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공사와 관계가 없다고 잠정결론 내렸지만 싱크홀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서는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임시개장은 있을 수 없다는 반대여론이 강하게 형성됐다. 사진 위는 5일 발생한 싱크홀, 아래는 13일 발견한 70m 길이의 지하 동공. <사진=뉴시스>

무엇보다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싱크홀·동공이 발견 되면서 반대 의견이 거세졌다. 공사 이후 공사장 현장 인근에 있는 석촌호수의 수위가 한 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제2롯데월드가 터파기를 하면서 지하수가 빠져나갔고 그 자리를 석촌호수 물이 메우면서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곳곳에 싱크홀을 발생시켰다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6월 방이사거리 등 공사장 인근에서 크고 작은 싱크홀 5~6개가 발견됐는데, 이 싱크홀과 지하수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5일부터 18일 사이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과 공동은 반대의견에 더 힘을 실어줬다.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싱크홀 발견으로 불안에 떨어왔던 송파구민들은 새로 발견된 7개의 싱크홀·공동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것이다.
 
서울시 조사단은 9호선 지하철공사로 인한 것이지 제2롯데월드 공사와 관련이 없어보인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관련이 없다 해도 안전 대책을 조속히 촉구하라는 목소리가 거세게 분출됐다.
 
교통 혼잡 문제도 부상했다. 개장 허가를 기다리는 저층부는 2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며 만약 임시개장이 되면 유동인구가 늘면서 교통혼잡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
 
조기개장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안전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있고 그게 확인돼야 허가가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 양보 받고 허가 내주나” 주장에 서울시 “허가는 미지수”
 
반대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서울시와 롯데가 교통안전 보완대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시가 사실상 임시개장을 허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시가 제시한 교통안전대책을 롯데가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쟁점으로 부각됐던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전 구간을 롯데가 지하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 제2롯데월드는 롯데월드타워·에비뉴엘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 등 네 개 동으로 구성됐다. 타워를 제외한 저층부 세 개동은 이미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롯데가 임시개장 허가를 요청한 저층부는 최대 2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쪽에서는 아직 롯데월드타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은 공사가 완공된 에비뉴엘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앞)과 아직 준공중인 롯데월드타워(뒤)의 전경. ⓒ스카이데일리

애당초 롯데는 잠실역 사거리를 관통하는 520m만 지하화하겠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롯데가 입장을 바꿔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 5단지와 장미아파트 뒷길까지 1.12㎞ 미연결 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구간을 지하화하고 서울시에 기부채납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합의안이 이행되면 롯데 측의 구간 공사비는 기존 48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롯데의 양보와 기부채납을 통해 서울시가 임시개장을 허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 측은 걸림돌 하나가 없어졌다는 데에는 동의하나 조기개장은 미지수라고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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