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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 토론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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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31 데일리 한국 박종진 기자

 

.... 또 다른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는 당 대표를 지낸 정세균 의원이다.

정 의원은 7ㆍ30 재보선 참패 다음 날  이른바 '정세균계' 의원들과 조찬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 측은 정례모임이라고 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차기 당권을 겨냥한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정 의원은 당내에서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각 계파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 의원은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계와 가깝고 486, 김근태계, 손학규계 등과도 무난하다.

일각에서는 친노계가 다시 전면에 나서는 것이 역풍을 맞을 경우 정 의원을 적극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정 의원이 호남(전북) 출신에다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의 5선 중진의원으로 유력한 대선주자라는 점에서

 문 의원 측에서 경쟁 상대로 보고 꺼릴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

나아가 친노계가 문 의원을 대선 주자로 미는 대신      비노ㆍ중도ㆍ호남계는 정 의원을 대선 후보로

내세울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이들 빅3 외에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이번 재보선 공천에서 탈락한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 4선의 여성의원인 추미애 의원, 486계의 대표주자인 이인영 의원, 충청권 대표주자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        직전 원내대표였던 전병헌 의원,     대구 시장에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 등이 있다.

 

=>  기사를 보면 결국 친노친문의  뜻에 따라서  당 대표가 결정되는 구조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

안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당 대표가 되어도 친노친문의 뜻에 따라 당 대표의 수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헌 . 당규에 국회의원 후보자의 30%를 당 대표가 전략 공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는데도

 불구하고       안철수 대표의 전략 공천을 방해하던 친노친문이    가장 큰 계파이기 때문에

 

  7. 30 공천에서   15곳의 지역구  중에서     8곳에  친노친문의  후보를 공천하여    전멸했는데    

 공천 실패의 책임을   친노친문의 수뇌부가 지지않고    김한길 안철수 대표에게 전가했습니다

 

친노친문의 계파이익을 챙기는 전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납니다

 

1) 8곳에서 당선되면 친노친문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고

2) 8곳에서 실패하면 김한길. 안철수 대표에게 공천실패했다고 뒤집어 씌워서  몰아낼수 있으니   

    어느 경우가 되어도   친노친문은  결과적으로  이득을 얻는 셈이라서 

   친노친문의  계파이익을 챙기는 전술이   뛰어나다고 보는 것입니다 

  

위 기사에 거명된   여러 당권 주자 중에       새민련 후보에게 가장 힘든  

대구에서 여러번  출마하며  지역의 가치 보다  국가와 국민의 가치를 우선하여 

지역 패권(覇權)주의를 극복하겠다고    군분투하시는 김부겸  전 의원님에게 

차기 당 대표의 자리를  안겨드린다면 

새정치민주연합에 좋은 새바람이 불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누리당은  전남 순천 . 곡성에서  노무현의 비서출신 후보를 이기고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의원이 되기 전에도  자기 당이 가장 힘든 곳에서 고생한다고   지명직 최고위원을  주어서 대우했는데

 

새민련은 가장 힘든 대구에서  고생하신 김부겸 전 의원님을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만큼

대우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전환기를 맞이하여 새민련이 김부겸 전 의원님의 진정성에 대한 보답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님이 당 대표가 되면  어느 당 대표 보다 확장성이 좋고   상징성이 우수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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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 가족 


[CBC뉴스] 탤런트 윤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원했다. 

윤세인(25·김지수)이 김부겸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구로 내려가 선거유세를 돕고 있는 것. 
윤세인은 김부겸 후보와 함께 지역구 시장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중순부터 아버지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서포터스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세인은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의 촬영이 끝난 직후 개인적인 일정보다
아버지의 선거활동에 올인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윤세인은 SBS 공채탤런트로 지난해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 극중에서 이효춘의 막내딸인
 ‘나아라’로 출현했으며, 이미 데뷔 초에
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부겸 의원의 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CBC뉴스 최소리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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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2014.09.01 07:20

    매일신문 인용 , 2014, 08, 01 서상현 기자 subo801@msnet.co.kr의 다른 기사

    김부겸 "'이정현 당선' 축하전화 내가 많이 받아"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최고위원은 1일 "짠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전남 순천`곡성 당선자 이야기를 하면서다.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는 "그간 (우리는) 눈물겹게 싸워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렇게 단단해 보였던
    지역주의라는 것에 조금씩 균열이 이는 것이 보인다"며 "( 군사정권을 만든 )      정치인이    쳐놓은
    (지역주의라는)   허구를  국민이 눈치 채기 시작했다.    정치지형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

    김 전 최고위원은 또 "오늘 오히려 저한테 축하전화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다음에는 대구에서 분명히 될 거라고 하면서…"라며
           "예전에는 대구시민들이
    '전라도도 당선 안 시켜준다 아이가'하면서   핑게를 댔는데  이제는 그런 핑겟거리도 없어졌다.
    이정현 전 청와대 수석의 눈물겨운 투쟁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수석이 순천`곡성에 가기 전에 '꼭 당선되라, 우리가 지역주의 벽을 넘어보자'고

    통화했는데  대박을 터뜨렸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 사퇴로 비상대책위에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선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야당이 문제를 드러내는 집단, 발목 잡는 집단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고쳐야 한다"고 했다.

  • ?
    교양있는부자 2014.09.01 07:27

    이정현 당선에 김부겸 전화 ‘불났다’ ‘왜?’

    승인 2014.08.01 12:25:49 최찬식 기자 | sisaweek@sisaweek.com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지난 6·4 지방선거 때 새정치연합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최고위원이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자   되레 자신이 축하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

  • ?
    교양있는부자 2014.09.01 07:43

    아름다운 도전 김부겸 ....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는 "19대 총선 때 대구에 출마하면 당선"이라고 예견하셨습니다

    조국 교수님이 김부겸 전 의원님을 "잔머리 굴리지 않고, 쉬운 곳만 찾아 자리를 챙기지 않고,

    지역주의에 편승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시는데

    과연 우리가 김부겸 전 의원님을 인물로 보아야 하는지 아래 주소에서 검색하여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김부겸 전 의원님은 안철수 의원님으로부터 합당하기 전에 함께하자는 제안도 받았던 분입니다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53 ( 로이슈 신문의 기사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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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2014.11.10 13:53

     문재인 당 대표 출마 검토

     

    2014, 11, 10 한국경제 TV 인용,

    ....  대구를 기반으로  지역패권(覇權)주의  타파에 나선   김부겸 전 의원과  

     텃밭인 호남에서  현장투어를 펼친  정동영  상임고문의 출마 가능성이 작지 않아서다.

    특히 선두 주자인 문재인 의원마저 김부겸 전 의원의 출마를 최대 위협으로 보고

    직·간접적인   설득작업을 벌였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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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는부자 2014.11.11 17:04

    안철수 박원순 김부겸 손학규, 왜?

    승인 2014.11.11 15:19:04 시민일보, 편집국장 고하승

    새정치민주연합 내 유력인사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전 의원,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현재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계 인사가 아니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들 모두가 최근 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

    김부겸 전 의원 역시 마찬가지다.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중도·온건파 의원 모임인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의원들 사이에서         '문재인 대항마'로 수도권 3선 의원을 지낸
    김부겸 전 의원을 추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민집모는 비노진영이 연합해 '문재인 대항마'로 김 전 의원을 추대한다면 승산이 있는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갑과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해 각각 40% 이상의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주의 벽을 깨기 위한 그의 노력이 긍정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 출마하기 전엔 경기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한 만큼 수도권 지지를 끌어낼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어떤가.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지난 1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정치권에서 손학규 전 고문처럼
    풍부한 정치적 경력과 리더십을 가진 분은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손 전 고문의 정계은퇴는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라며 “하지만 저는 손 전 고문께서
    비록 정계은퇴를 선언하셨지만 2017년 대선에서는 새정치연합이 다시 정권을 획득하는 데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남 강진 토굴에서 칩거 중이라던 손학규 전 고문이 아예 그 곳에 새 집을 마련했다.
    정동영 상임고문 등이 삼고초려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새 거처를 마련함으로서
    그의 칩거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그러면 대체 이들은 왜 이처럼 당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일까?

    어쩌면 새정치연합의 분당사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내년 2월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비대위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고,

    친노계가  당을 장악할 경우    

    더 이상 새정치연합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다음 수순은 이들이 중심이 되는 ‘제 3당’이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래도 야당 인사들 가운데 비교적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들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     당과 거리두기를 하는 것을 보면,

    국민이 보기에    현재의 제1야당은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
    교양있는부자 2014.12.16 06:02

    1,  영남일보의 주간 매거진,  위클리 포유에 게재된   박진관 기자의 글 인용   2014, 04, 04

     

    -어떤 아들이었나.(김부겸 전 의원님의 부친   김영룡씨와 인터뷰)

    “갓난아이 때부터 영리했다. 상주 남부초등학교에서도 공부를 무척 잘했다.

    어릴 때 집 앞을 지나가던 한 노스님이 부갬이를 보고 ‘앞으로 큰일을 할 아이’라고 해서 상당히

     기대가 컸다.     대구로 전학시킨 것도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였다.

     

    그런데 만 4살 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바람에 또래에 비해 체력이 약했다.

    경북중학교에 지원했는데, 체력장 시험 20점 만점에 3점밖에 얻지 못해 떨어져 후기인 대구중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도 대구고등학교에 다니다    한 해 재수를 하고 경북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가정교육은 어떤 식으로 했나.

    “대구에서 셋방살이를 하면서 가정교사를 둘 형편이 못 돼 틈틈이 내가 공부를 가르쳤는데

     엄격하게 시켰다.

    부갬이가 공부를 잘했지만 예의바른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때론 회초리를 들기도 했다.”

    -아들이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하다     세 번이나 구속됐는데.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해 매우 기뻤다. 2학년 때 과가 나눠지는데 법대에 가서 판·검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했다. 하지만 정치학과로 간다기에 장래가 걱정이 돼 말렸다.

    당시는 서슬 퍼렇던 유신시대였다.

    하지만 부갬이가 ‘이런 시국에  판·검사를 해서  뭣하겠습니까.

    사회대에 가서   정치쪽으로 공부하겠습니다’라고 했다.

     

     1977년쯤 부갬이가 처음 시국사범으로 구속되고 나오자 심하게 혼을 냈다.

     하지만 다 커버린 아들의 애국심과 정의감을 말릴 수 없었다.

     나는 현역장교 신분이 노출될까봐 교도소에 면회를 갈 수도 없었다.

    아내와 며느리가 아들 뒷바라지를 다 했다.”

    -아들로 인해 피해를 본 적은 없는가.

    서울에서 부갬이와 같이 생활할 때 경찰들이 집 주변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명색이 군인인데 서로 거북하기 짝이 없었다.

     

    80년 부갬이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연루돼   수배자가 되자   나도 국군보안대에 끌려갔다.

    현역 중령의 몸으로 대구 중구 공평동 건물에 연행돼 열흘 넘게 집에 가지도 못하고 조사를 받았다.

    피 묻은 작업복을 입혀 겁을 줬는데   ‘자식을 잘 못 키웠다’는 반성문을 쓰라고 하는 등

     온갖 치욕을 당했다.

    내가 보안부대 끌려가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중에 부갬이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하더라.”

    -군복을 벗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랬다. 전두환 군부시절, 대구경북지역 5관구 계엄사령관이 학생 운동을 하는 자식의 아버지는

    모두 옷을 벗기라고 했다.

    중학교 동기인 5관구사령부 법무참모가 계엄사령관을 통해 나에 대해 구명을 해줬다.

    진급심사  때마다  나는 성적이 좋아 진급누락 같은 건 없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누군가 ‘아들 때문에 진급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라.”

    아들 국회의원 첫 당선때
    수많은 유권자 만나 지지호소 .... 재선의원 누르고 기적처럼 당선되자  감격에 겨워 밤새 눈물 펑펑

    ‘대구’에 또 출마했는데
    처음엔 ‘고난의 길’ 극구반대 ,  아들 지극한 대구사랑에 감동 ,  군복 입고 아들 도우미 나서

    -10월 유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유신에 대해 찬성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자식이 유신에 저항했으니 좋아할 수 없었다.

    하지만 군인의 신분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자식이 정의롭게 살자고 하는데   부모가 따라줄 수밖에 없지 않느냐.”

    -김부겸 후보가 경기도 군포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는데 어떤 역할을 했나.

    “정말 어렵게 당선됐다. 선거 때 많은 사람을 만나 아들을 도와달라고 했다.

     당시 군포종합운동장에서 합동유세를 했는데 그때마다 유세장에 갔다. 내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월등하게 연설을 잘하더라.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유세 후 유세장에서부터 4㎞ 가까이 행진했는데 수많은 사람이 따라왔다.(당시를 회상하며

    김영룡씨는  눈물을 흘렸다)              처음엔 지지율이 20%밖에 안 됐는데 갈수록 지지율이 올라가

     마지막 날 지지율이 상대후보와 비슷해졌다.

    결국 재선의원을 상대로 260표 차이로 이겼다. 그날 밤새도록 울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그렇게 기쁜 적이 없었다.”

    -정치인의 아버지로 아들에게 어떤 정치인이 되라고 강조하나.

    “군대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 건데 정치인은 무엇보다 국가관이 뚜렷해야 하고 애국심이 있어야 한다.

    올곧은 방법으로   민주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겠나.”

    -공군중령으로 퇴역하고 난 뒤엔 무엇을 했나.
    “대구 성서공단과 구미에서 각각 모 기업체 총무부장과 관리이사를 했다.”

    -김 후보와는 떨어져 살았겠다.
    “선거 때가 되면 군포에 가서 도와줬다. 군포에는 노인들이 5천명 정도 산다.

     게이트볼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아들을 홍보했다.”

    -2년 전 김 후보가 군포에서 대구로 올 때는 말리지 않았나.

    왜 안 말렸겠나. 군포에 있으면 4선, 5선도 가능한데 엄청 말렸다.

    그런데 부갬이가 ‘아버지, 국회의원 4선, 5선하면 무엇하겠습니까.

    해묵은 영호남 지역감정은 그대로고,   고향 대구의 GRDP가 수년째 전국꼴찌인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라고 하더라. 나 역시 대구에서 40여년간 살아보면서 아들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2년 전 총선 때도 아들을 위해 발 벗고 선거운동을 하러 다닌 걸로 알고 있다.

    “대구 수성갑 지역에 노인정이 230군데 되는데 전부 세 번 정도 방문했다.

     처음엔 ‘김부겸이 전라도 사람 아이가’ 하면서 씨도 안 먹히더니 차츰 마음을 열기 시작하더라.”

    -당시엔 배우인 손녀 윤세인씨가 함께 해 3대가 같이 선거운동을 했다.

    수성갑에서 40.4%를 얻었는데, 낙선하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들던가.

    “세인이가 많이 도와줬다. 나도 지하철에서 명함을 많이 돌렸다. 처음부터 힘든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조순형씨도 20%도 못 했지 않나. 처음엔 왜 대구에 와서 이런 고생을 사서 하나 생각했는데 차츰

    나아졌다.   선거에는 졌지만 희망이 보였기에 그렇게 낙담하진 않았다.”

    -대구시장 출마 때는 어땠나.

    “시지에 살면서 대구시장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 ‘대구시장에 나오면

     나랑은 인연 끊는 줄 알아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 제가 안 나가면 안 될 입장입니다’라고 하더라.

    국회의원만 하고 끝낼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입장에서 아들의 의지를 꺾을 수 없지 않느냐.”

    -지난 24일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 출마선언을 할 때 군복을 입고 함께 충혼탑에 참배하고

    서문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까지 갔다. 왜 군복을 입었나.

    “지난번 수성갑 국회의원 선거 때는 안 입었지만 이번엔 내가 자발적으로 입었다.

     부갬이가 250만 대구시민의 수장이 되려면 적어도 선배 호국영령께 먼저 참배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이 되려면 대구시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데   밀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했다.”

    -건강해 보인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나. 김부겸 후보 부부가 기독교 신자인 걸로 알고 있는데

     같은 교회에 다니나.
    “매일 오전 4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걷는다. 하루에 1만~2만5천보 걷는 운동을 7년째 하고 있다.

    교회는 부갬이 내외가 다니고,   집사람과 나는 절에 다닌다. (진정한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가족)

     젊을 때 불교에 심취해 부대 내에서 불자회 회장도 하고, 불사도 하곤 했다.

    지금 만촌동에 있는 절에 다니고 있다.”

    -대구는 보수적인 도시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도 짙고,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했다는

    자부심도 대단하다. 두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 역시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농촌출신이다. 박 대통령은 보릿고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시작해 배를 곯지 않게 했다. 박 대통령이 유신만 고집하지 않았다면 부하인 김재규의 총탄에

    서거하지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때 공약했던 것을 지켜야 한다.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들이 대구에서 두 번째 도전을 한다. 김 후보가 대구시장을 할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왜 시장이 돼야 하나.

    “12년 동안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부갬이는 몸소 실천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대구의 발전을 위해선 여야가 따로 없다.

    선거 때마다 낙점만 받으면  시장이 되는 도시는 발전할 수 없다.

    대구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부갬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아들이 어떤 정치인이 됐으면 하나.

    부갬이는 중도, 온건, 합리적인 면이 있다. 청렴결백하고 올곧은 길을 가며 진심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싶다. 인생은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다.

    정치를 시작했으면 고통과 어려움도 겪어야 한다.

    꿋꿋하게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아들과 손녀가 TV에 자주 나와 좋겠다.

    “허허허, 하지만 선거 때만 되면 스트레스다. SBS방송 ‘잘키 운딸하나’ 드라마에 손녀가 나온다.

    그런데 세인이 인물은  나랑 부갬이보다  며느리를 더 닮은 것 같다.”(웃음)   

    글·사진=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2,   김부겸 결단 임박…野 ‘빅3’ 구도 흔들리나 .... 당대표 후보 3명 컷오프

    기사입력 2014.12.15 17:17:47

    내년 2월 8일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의 본격적인 전대 레이스가 이른바 ‘빅3’로
    분류되는 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의 비대위원직 사퇴와 함께 17일부터 시작된다. ‘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비노 단일화 후보로 거론되는 김부겸 전 의원도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      다만 15일 열린 전대준비위에서 당 대표 예비경선 통과자 수를 3명으로
    제한하기로 해      김 전 의원 등의 선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친노 진영의 수장이자 유력한 당권주자인 문재인 의원의 경우 비대위원직을 사퇴하는 17일 오후
    자신이 주최하는 정당혁신 관련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준비하고 있어 초반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설 비노계열의 대항마로 김부겸 전 의원과 486그룹의 이인영 의원, 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의
    일부 당권주자들 사이에 ‘세대 교체’를 주제로 한 연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영선 의원은 지난주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확실하게 도와 드릴 생각이 있다”며 연대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김 전 의원이 출마하면 전당대회가 세대 대결의 장으로 재편되며 현재 ‘빅3’ 위주의
    구도 자체가 흔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을 통과할 수 있는 당대표 후보 수(컷오프)를
    3명으로 결정했다.
    이 경우 ‘빅3’가 그대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 비주류 도전자들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부겸 전 의원님이   꼼수 정치꾼들을   꼭 물리치시길 바란다

            한국  정치판에 김부겸 의원님 같이   올곧은 생각을 가지고  용감하게  행동하는

           정치인이 늘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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