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의 글은 2014, 09, 01 뉴스타운의 이종택 객원논설 위원의 글을 인용함
" 청해진 해운이나 유병언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지 못하고 정부만 공격해 대는 한편
유가족에 의지해 난국을 피해가려는 잔꾀만 부리기 시작했다.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고 지금 급한 일은 사고수습이라는 대승적 자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유가족과 밀착, 청부를 공격해 대고
왕년의 대선 후보가 유가족이자 일개 금속노조원인 김영오 옆에서 동반 단식을 하고
그의 지시에 따라 단식을 중단하는 전대미문의 촌극을 연출했다.
이로써 문재인은 국민 머릿속에서 지워져가는 사람이 됐고 친노는 국가에 해악만 끼치는
쓰레기 집단이 됐다.
일개 금속노조원 옆에서 동반 단식을 하다가 그의 전갈 한마디에 비실비실 자리를 떠나는
문재인의 모습을 보며 그에게 표를 던졌던 국민은 말도 못할 수치심에 빠졌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내팽개치고 전단이나 나눠주며 광화문을 배회하는 친노 집단을 보며
구역질나는 배신감을 느꼈다.
그것이 바로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실장의 말대로 할 줄 아는 게 선동과 투쟁 밖에 없는
문재인을 비롯한 종북 친노의 참모습이다.
그러나 이제 선동과 투쟁의 시대는 갔고 그런 저급한 선동에 넘어갈 국민도 없다.
결국 문재인 같은 돌머리를 수장으로 받들고 있는 친노,.... "
2, 아래의 글은 2013, 12, 07뉴스타운 편집부의 장자방이 쓴 글을 인용함
" 남 탓만 하는 뻔뻔한 민주당 문재인
문재인이 썼다는 책 “1219 끝이 시작이다”의 대강의 줄거리를 보면 문재인은 참으로 뻔뻔한
인물이라고 본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할 당시부터 문재인의 뻔뻔함은 예견되어 있었다.
명색이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출마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직위는 내려놓고 배수의 진을 치고 출마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마치 패배할 것을 일찌감치 예감이나 한 듯, 그 알량한 국회의원직을
끝내 내놓지 않고 유지한 채 출마할 때부터 후안무치하다고 지적을 받아온 터였다.
문재인은 지난해 대선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당시 안철수 후보가 후보 사퇴를 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양보해 안철수가 제시한 여론조사 방식을 수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도 거짓말이라는 것이 뻔하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안철수와 단일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무렵
문재인은 자신은 민주당이라는 공당의 후보 이므로 결코 사퇴할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안철수를 심하게 압박했는데도
문재인은 안철수가 사퇴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문재인의 책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대선패배의 원인이 온통 다른 요인과 남 탓으로 돌리고 있다
. 문재인은 자신이 패배한 원인으로 종북프레임을 제기한 상대방 진영,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 종편 불출연, 천안함 폭침을 침몰로 표현한 점, 민주당 내의 근본주의에 함몰된 점,
상대당의 흑색선전 등등을 패인으로 꼽았다.....
문재인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한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지난 일 년 동안 문재인이 보여준 정치적 행간을 회상해 볼 때,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자 했던
진짜 이유는 대선불복을 하기 위한 수단에서 국회의원직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발상에서
나온 얄팍한 술수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 후안무치한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문재인의 패인은 종북프레임 때문도 아니요, NLL논란 때문도 아니고, 종편 불출연 때문도 아니다. 오로지 안철수와의 단일화에만 성공하면
모든 것이 그저 굴러들어 온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는 것과 친노프레임에 깊게 함몰되어 있었다는 것이 패인의 주요인일 것이다.
또한 백번 양보하여 설령 문재인이 주장하는 그런 이유들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인정을 해
주더라도, 자신이 왜 그런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으면 안 되었는지,
그 점을 간파하고 시의적절하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하는 것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임에
분명한데도 문재인이 정면으로 돌파하지 못한 것을 보면
문재인 자신에게는 그런 능력과 자질이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자질 부족으로 인한 패배원인을 온통 남 탓으로 돌리는 핑계가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대선이 끝난 후부터 지금까지 문재인이 보여준 것은 계속되는 말 바꾸기 뿐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자중하지 않고 자꾸 정치권에서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한다면 바로 종말이라는
것을 머잖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본다. "
글 : 장자방| news@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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