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 제품에서 첨단 IT기기까지 중국이 자체 생산을 늘려가면서 우리나라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 중국 수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홍성혁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 중국산 스마트폰입니다.
넓고 선명한 화면에 비슷한 메뉴 배열, 한국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중국 소비자들이 이런 자국제품을 선택하면서 우리나라의 대 중국수출은 그만큼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 수출의 주력 품목이었던 평판 디스플레이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금융위기 전 수출증가율이 연평균 176%에 달할 정도였는데 이후 8.8%로 뒷걸음질 치더니
올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대 중국 수출을 이끌었던 석유제품도 올해 들어 작년보다 수출이 24% 넘게 줄었고 석유화학 제품도
수출이 6.1% 감소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올해 전체 수출은 2.6% 늘었는데 중국으로의 수출은 오히려 1.6% 줄었습니다.
[인터뷰:조규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중국의 자급률이 올라가면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신흥시장 개발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범용
제품보다는 중국보다 앞선 고부가, 고기술제품 위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의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 효과는 더욱 클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대 중국 수출.
중국으로의 수출이 계속 줄어들 경우 '차이나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핵심 기술 개발 등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홍성혁 입니다.
=> 한국의 경제가 맑아 보이지 않네요
1, "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ELS, FUND. 가입을 하지말고 배우면서 직접하라고 권합니다
가입한 사람에게는 자기가 맡긴 FUND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에
아주 불합리하다 그러니까 해지하라고 권하면 대부분 조언을 수용합니다
주식투자로 대박난 대표주자인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직접투자로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진입 보다 관망 또는 정리가 좋을듯 합니다
안사모 회원님들이 1970년대의 낡은 사고방식으로 정치적인 선택을 하는 수구파 청맹과니들과
무능한 푼수 대통령 노무현을 따르는 친노친문의 우매한 사람들 보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더 나은
등급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일하기에 앞서 참고하시라고 한 말씀을 드립니다 "라는 글을
2014, 08, 20 아침에 올렸습니다
2, "일본식 불황 초기단계"...집값이 가계부채 열쇠
입력 : 2014-08-28 13:13 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인용
<앵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의 초입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한 최 부총리를 이주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인터뷰>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리 경제도 지금 여기서 흐름을 끊지 않으면 이미 잃어버린 20년에서 5년쯤 가 있는 것 아닌가.."
취임 40일을 갓 넘긴 최경환 부총리의 우리 경제에 대한 진단입니다.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를 3년째 밑돌고 있는 등 저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저성장까지
고착화되면 디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한경밀레니엄포럼 조찬 강연회에서 경제 상황에 대한 이 같은
진단과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최 부총리가 이미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과감한 재정 지출 등과 여러 수단을 한꺼번에
쏟아내지 않으면 모멘텀을 반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성장률이 6% 정도는 넘어줘야 기업들도 임금을 올리는 등 경제 사정이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강조했는데 돈이 과도하게 부동산에 묶여 있어
내수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규제 완화에 수반되는 가계 부채 증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택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계 부채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역발상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3, 손성원 교수 "한국 5~10년간 저성장…양적완화 준비해야"
기사입력 2014-10-01 11:43 "통화정책·규제완화 더 공격적으로 해도 된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한국이 앞으로 5~10년간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며
따라서 한국판 양적완화(QE)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제안했다.
그는 한국에서 재정적자를 감수하면서 확대 재정을 편성하거나 규제를 완화할 때도 더 공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냈다.
손 교수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의 저성장이
한국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역사적이고 구조적인 이유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 체계에서 문제가 생겨 경기 침체가 생기면 다른 이유로 생겼을 때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역사적 이유고,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이 감소하고 생산력 증가율이 둔화되는 현상이
구조적 이유라고 손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한국판 QE"가 이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QE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2008년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발권력을 동원해
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한 정책이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유사한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손 교수는 "한국의 경쟁국은 중국이나 일본인데,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실상 QE를 하고 있었고
일본도 하고 있다"며 한국판 QE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편이어서 인플레이션 위험성이 크지 않고, 정책 실행이
너무 늦어서 일본경제처럼 돼 버리는데 따른 위험성이 오히려 크다"며
"통화정책을 더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잠재 경제성장률이 "3% 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적한 손 교수는 내년에 4%대의 성장률을
회복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렵다"는 진단했다.
손 교수는 "일반적으로 규제가 줄어들면 경제성장률이 올라가고, 경제성장률이 올라가야
고용도 창출되고 세금 수입도 늘어나며 정부 지출 여력도 생긴다"며
한국 정부가 "규제 완화도 더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업의 보유 자금을 경제 전체로 순환시키려는 정책에 대해서 손 교수는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그런 정책을 써 봤지만 효율적이지 못했고,
기업들은 어떻게든 제도의 허점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손 교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공동 창조'(co-creation)나, 평소 잘 접촉하지 못하던 소비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혁신시키는 '역(逆)혁신'(reverse innovation)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 교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매파'가 줄어들고,
유럽에서는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고,
시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적다는 점도 이런 주장의 근거라고 손 교수는 말했다.
손 교수는 미국에서 대통령 경제자문회의 수석연구원과 웰스파고은행 수석 부행장 등으로
활동한 저명 경제학자다. smile@yna.co.kr
=> 제가 안사모 회원님들에게 참고가 되시라고 2014, 08, 20 오전에 fund 가입을 말리고
관망 또는 정리를 권하는 글을 올렸는데 경제의 Barometer라고 하는 코스피 지수가 8월 20일에
2082 point 로 고점을 찍고 하락하더니 오늘은 1991 point가 되었네요
경제가 비실비실하다는 증거지요 ?
8월 20일에 지인들에게도 position 정리를 권했는데 오늘은 고맙다는 전화가 많이 오고
식사 예약들을 하니까 보람도 생깁니다
다른 회원 분들도 자기만의 특기 분야에 대해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말씀을
안사모에 올려 주시면 다른 회원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