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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빙벨 이상호, "대부분 언론 보도는 거짓"

 

다이빙벨 이상호 "처음부터 끝까지 담았다"

[더팩트ㅣ정치사회팀]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가 연출한 세월호 영상 10월 중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6일 이상호 기자는 부산 해운대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다이빙벨' 관객과 대화에 참여했다.

이상호 기자는 "유가족들은 잠수 전문가가 아니다"며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팽목항에는 정부가 없었다.

누군가 책임지고 구조하겠다고 믿음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와 언론에 의해 진실이 내몰리고 있다 유가족이 길에서 돌을 맞고 있다"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들, 특히 시민들께서 함께 영화를 지켜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다이빙벨 이상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다이빙벨 이상호, 진실이 궁금하다",

"다이빙벨 이상호, 봐야겠다", "다이빙벨 이상호, 진실을 지키자", "다이빙벨 이상호, 응원합니다",

"다이빙벨 이상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2,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끝내 상영했다"…상영금지 압박 '충격'

입력 2014-10-06 18:56:04   한국경제 인용 ,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영화 '다이빙벨'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상호 기자는 6일 오전 부산 해운대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날 이상호 기자는 영화 '다이빙벨' 기획 이유에 대해 "저도 팽목항에 가서야
진실이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대부분 언론에 보도되고 있던 내용들은 거짓이었고
배후에는 자신들의 실수를 가리기 위한 정권의 의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3, 4일 동안 진실이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특히 (영화에) 다이빙벨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담았다.
 
아주 중요한 단초라고 생각해서 영상 확보에 특히 노력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호가
급격히  잊혀지고 망각이 강제되는 상황에서 영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사건 당시, 논란이 되었던
 다이빙벨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편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로부터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 금지 압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매체는 5일 부산 해운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문화부로부터   '다이빙벨'을 상영할 경우 국고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 역시 '다이빙벨' 상영 금지를 압박했던 바 있다.

그러나 부산영화제는 6일 '다이빙벨' 상영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는
19회를  이어오는 동안 외압에 의해 상영을 취소한 사례가 없다.
영화제의 독립성을 지키고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기록 영화인데 국민이 보아서 안될 내용이 있다는 것일까 ?
 
     이상호 기자님께 끝없는 존경심을 표하며  자손 대대로 나라에 기여보비할 출중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 되기를 기원합니다
 
3,   한열이 형  ( 이상호 기자님이 2003년 10월 15일에 월간 샘터에  기고한  글입니다 )
.

그동안 잘 쉬셨는지요. 형이 가신지 벌써 10년 하고도 6년이 지났군요. 자, 담배 한대 태우시죠.
형은 한산도를 즐겨피웠지만 오늘은 제 은하수 한 대 태우시죠.
사실 무슨 담배든 그땐 뭐가 그리 맛있었는지요.

"잘 가라", "잘 있으라" 인사 조차 나누지 못한 채, 쫓기듯 헤어져 버렸으니 무슨 얘기를 어디서부터
 꺼내야할지 그저 막막해. 가슴이 퍽퍽한게 금새라도 콧등에서 최루탄 냄새가 날 것 같아..
오늘은 그저 담배나 한 대 태우자구요.

아 참, 부모님은 모두 잘 계셔요. 한동안 이런저런 집회에서 부모님을 뵙곤 했는데, 요즘은 통
찾아뵙지를 못했어요. 형이 그렇게 떠나고 두분은 하루하루 더 강해지셨어요.
형을 잘 보내는 길은 형의 뜻을 잇는 방법 밖에는 없다며 지금껏 열심히 뛰어오셨던게지요.

그런데.. 자꾸만 생각나요.

형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가난 때문에 제대로 먹이지 못한게 한이 된다"며
가슴을 쥐어뜯던 어머님의 모습이.. "우리 한열이 좋아하던 호박잎에 보리밥 한가득 싸서
 멕여보고 싶다"며 참 슬프게도 우십디다.

나이가 먹어 이제 저도 두 아이의 애비가 되고보니 그토록 의연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이제 알게 되었지요.
 형, 할 수 있다면 그곳에서라도 부모님께 효도하소. 우린 얼마나 큰 죄를 진 것인가요.

세상사가 그리도 크게만 보이던 스무살 무렵. 형은 2학년, 저는 1학년 과대표를 맡고 있었지요.
 대통령 직선제 수용을 요구하는 신문광고가 하나둘 늘어갈 무렵,
4.13 호헌조치 철폐를 요구하면서 우리 과(科)도 수업거부에 들어갔죠.

수백명이 시작한 수업거부였지만 날이 갈수록 사람이 줄었죠.
여자대학 축제나 프로야구를 보러 하나둘 자리를 뜨던 동료 학생들의 뒷모습이 그땐 얼마나
 야속했는지 몰라. 지금은 그들 또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겠지만요.

수업거부 마지막 날.

집회장에는 형이랑 나, 그리고 지금은 이름조차 아득한 한 친구, 이렇게 셋만 나왔지.
허탈해하던 우리를 토닥거리며 형은 몇 통의 막걸리와 새우깡 한 봉지를 사들고 학교 뒷산으로
 향했죠. 하필 그때 웬 소나기는 내렸는지. 술인지 빗물인지 알 수 없는 잔을 비우다
 끝내 서로 얼싸안고 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왜 그토록 이기적이냐고, 옆사람에게 자신의 어깨를 나누는데 왜 그렇게 인색하냐고.
 따지듯 묻던 우리들의 질문에 세상 짐을 다진 사람처럼  아무말 하지 못하던 형의 얼굴이
 너무도 처연하게 기억나네요.

우리가 가야할 곳이 어딘지 알 수는 없지만, 왠지 그 길 위에 드리워진 '불길한' 예감 때문에
허겁지겁 술을 비우고는 목청껏 부르던 몇가락 노래들까지도..

형! 이제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 봐도 형은 참 괜찮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
 근데.. 막상 형이라고 부르려니 좀 이상하네.    그건 아마도 '형'이라고 부른
짧았던 우리들의 시간보다, '열사'라 불러야했던 어둠의 시간이 그만큼 길었기 때문이겠지.

이젠 목놓아 형이라고 부르고 싶어!
형을 형이라 부를 수 없었던 지난 날들과 이젠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싶다.

형은 참 씩씩한 사람이었지. 항상 밝은 낯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던 사람.
그림과 시, 문학을 사랑하던 형이 살아있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그런 생각에 빠질 때면 서푼짜리 나의 삶과 형에 대한 부채감에 맥이 딱 풀리곤해.

형은 지금껏 내 인생을 지배한 가장 큰 그림자였어.   벗어날 수 없는 그림자.
해질 무렵이면 더욱 길게 마음 속에 드리워지는 소리없는 외침이었어.
형은, 나 뿐 아니라  80년대를 살아 남은 우리 모두의 멍에였지.

87년 6월 9일. 흐린 날씨 속에서 집회는 시작됐어. 우리는 다음날 있을 국민대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문진출을 시도했지. 눈앞의 두려움에 머뭇거리던 내게, 형은 조용히 손을 건넸어.
맨 앞 줄에 선 형의 어깨를 방패삼아 그 뒷줄에 섰던 나는 운명의 정문으로 이끌려갔지.

집회장에서 정문까지는 2백 미터도 채 되지 않는 길.

정문이 가까워질수록 심장은 요동치고 있었고, 형의 어깨 너머로 최루탄을 장전하고 있는 전투
경찰을 보았지. 노래인지 두려움인지 모를 것들을 목청껏 토해내며 당도한 정문에서 우리에게
 최루탄 발사기를 겨누고 있는 전투경찰을 보았어.
 
우리를 향하고 있던 시커먼 총구들, 매달린 최루탄. 형의 등 뒤에 기대 숨을 죽이고 있던 나.
형은 천길 낭떠러지에 홀로 맞서 나와 우리를 막아주던 믿음이었어. 아니, 사랑이었지
.

"빠바방.. 후두둑"

최루탄이 터지고 연기가 자욱해지자 나는 필사적으로 뛰었어. 연막 밖으로 벗어나서야 나는 비로소
 정문 앞 바로 그 자리에 쓰러져 있던 형을 발견했지.
최루탄에 뒤통수를 얻어 맞은 형은 이미 숨을 헐떡이며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었어.

기약없는 날들을 침묵의 병실 앞에서 보내며 우린 형의 재기를 기도했어. 하지만,
도시 저편에서  밀려오는 탱크와 군화의 환청에 몸서리치던 밤들이 우리를 지치게 할 무렵,
인공호흡기가 형의 입가에서 떼어졌지. 그렇게 형이 가고 수백, 수천개의 만장이 형의 무덤가에
낙엽 처럼 흩뿌려질 때,           나는 어쩌면 겨울 처럼 형을 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날아오르는 비둘기의 날개짓에서도 최루탄의 악몽이 되살아나 주저앉게 될때나,
 나 보다 먼저 결의한 누군가가 남긴 안락의자 위에 축늘어진 나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형은  결코 죽지 않은 한자루 '죽비'가 되어 내 머리를 후려졌어.

"나의 삶이 안온하다는 것은 첫 줄에 서있는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형은 내게 말하지.
그리고 그 헌신의 완성은 내 등 뒤에 있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때 이뤄진다는 것도
 이젠 알게 됐어.

나로부터 너에게로 내 손과 어깨를 '나누는 일'이야 말로 공동체의 사랑이며,
'진정한 나눔'은 자신에게 하나 뿐인 것을 내놓을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임을 형은 보여주었어.

지금도 시대의 앞줄에서 스러져가는 많은 사람들.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 노동운동가 배달호 열사,
그리고 미군부대 앞의 미선이 효순이에 이르기 까지...

얼굴은 서로 다르고 마지막 길도 제각기 달랐지만 그들 모두 형의 또 다른 모습이었지.
 하나둘 그들을 모두 떠나 보내고 우린 형을 보낸 그날처럼 다시 뒷줄에 선 채 할말을 잃었네.

아직도 이땅엔 형을 죽인 지난 시대의 온갖 불온한 기운이 가득해.
되살아나는 독재의 망령과 냉전의 유령들 그리고 사방으로 가로막힌 벽들과 무관심.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할 수 없기에 이제 앞줄에 서보리라 다짐해보지만,
오늘도 나는.. 이렇게 뒷줄에 서 있네.

그런데, 형.. 만일.. 그날 형이 내 앞에 없었더라면 정말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http://old.leesangho.com/board/view.php?db=diary&no=1765&field=text&keyword=%EC%9D%B4%ED%95%9C%EC%97%B4&page=1&num=1&s=

=>    1987년 6월 전두환 치하에서  대통령 직접선거 제도를  만들기 위해 이한열 열사 님처럼
 목숨을 바친  분들도 계시고 ,     당시 야당을 쌍두마차로 이끌던      김영삼 김대중 두 분은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맨 앞에서서   국민의  뜻을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고를 수 있게 된 것이  우리 보다  앞에서 양심에 따라  용감하게  행동하신
 분들의  노력의 결과이기에  반드시 값어치 있는 후보를 골라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
 
이한열 열사 님의  명복을 빌면서  2006, 08 , 20  이상호 기자님이 인용한 글을
제가 아래에 다시 인용 합니다
 
 " 삶은 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뼈에 의해 변하는 것이구나.
다른 이들의 삶이 신선하고 푸르러지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목숨을 버려야만 했는가?"
 ( 베트콩 외과의사 당 투이 짬,  사망 5일전 일기중에서 ) 
 
 중대사안을 앞에 두고     부하 뒤에 숨어서 김빠진 소리를 즐겨하는 문재인은
지도자감이 아니라는 것을    안목이 있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4,  이상호 기자님이 쓴 책 < 이상호 기자 X 파일 >에  대한 독자의 평을 아래에 인용합니다
 
  1)   내가 이상호 기자를 알게된 건 손바닥 TV 에서 전두환 사저 관련 보도를 통해서다.
        매주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하고 급기야 수갑까지 차고 경찰서로 연행되는 모습을 보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분노와     이상호 기자에 대한 미안함이 동시에 들었다.

이러한 그가 책을 냈다.

이 책은 저자가 삼성 X 파일사건을 세상에 알리기까지의 일지를 기록한 것이다. 삼성은 물론 방송국, 정부,

 사법부까지 X파일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꺼렸다. 곧 이들로부터 회유와 압박이 들어왔다.

 

한 기자가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에 거대 기업 삼성의 손아귀에서 자유로운 곳은 별로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몇 년전에 읽었던 '삼성을 생각한다'가 떠올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분노하며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 몇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삼성은 매년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하면 좋을까? 참 어렵다. 이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혼자 분노하는 일빼고). 경제권력을 바꿀 수는 없지만, 국회권력과 정부권력을 바꿀 수는 있다. 

바로 투표, 참정권으로서 말이다

단기간내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그래서 이에 대한 꾸준하고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이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  일상 이야기 blog에서 인용

 

   2) < 이상호 기자 X 파일 >에는 1997년 기아자동차를   먹을려는 ㅅ 그룹이  기아자동차의 대출금

      수천억원을  일시에  상환 받아라고 LOBBY를  해서 기아자동차의 지금 압박이 심해졌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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