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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다시 분노하라. 진실을 위해 분노하라.
박근혜 거짓에 분노한 김종인, 박근혜 대신 국민에게 사죄 - 김종인 용기에 감사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4/10/22 [06:55]

필자는 중앙대 명예교수 이상돈이 옳은 것을 좋아하는 보수성향의 학자라고 들었는데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를 믿고 박근혜의 반 역사에 대해 용인하는 것을 보면서 실망했었다. 그러나 이상돈은 2014. 10. 8. 오마이뉴스에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어 죄송합니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이상돈은 "2년 전 박근혜 후보가 내걸었던 '100% 대한민국',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국민행복시대'는 전부 변질됐다. 박근혜 정부의 지난 20개월은 허송세월이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 가능성은 없다. 결과적으로 제가 거짓말을 한 셈이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결국 박근혜의 대 국민 배신행위에 사과했다. 

 

▲     ⓒ뉴스메이커

필자는 영향력도 없는 일반 국민의 한 사람이지만 이상돈의 진심어린 용기에 박수를 보냈으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나라를 밝은 대한민국으로 만드는데 그 지식과 지혜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박근혜 대통령 만든 것 참회”의 이어달리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는데, 박근혜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종인이 바통을 받아 대 국민 사죄를 했다. 
  
필자는 박정희가 지은 4대 악(친일, 빨갱이, 쿠데타, 독재)에 대한 참회가 없었고, 박근혜가 유신과 쿠데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반 역사를 알고도 박근혜를 적극 지지한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불의라고 말했다. 뿌리가 썩으면 그 생명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다. 이상돈과 김종인은 본질을 외면했던 실수를 자책하며 참회를 한 것이다. 그 용기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김종인은 10월 14일 JTBC와 인터뷰에서 박근혜는 출마선언에서도, 후보 지명 수락연설에서도, 자신에게 행복추진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할 때도, 경제민주화를 제일 강조했었다. 그런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다며 박근혜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지난 10월 20일 한겨레와 프레시안의 기사를 보면 김종인은 "경제민주화는 나의 과욕으로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를 이룩할 것이라고 한 약속은 거짓말이 되었다. 국민들한테 굉장히 미안하다. 앞으로는 누구의 자문도 안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근혜 선거를 핵심적으로 도운 김종인과 이상돈이 박근혜를 도운 것은 잘못이었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 가능성이 없다며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많은 책임을 느끼며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로써 박근혜 지원의 핵심 투톱이 박근혜의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배신에 국민들에게 대신 사과를 하면서 박근혜를 떠난 것이다. 
  
경향신문은 “한국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흔들리고, 대외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최경환 경제팀이 취임과 함께 쏟아낸 단기 부양책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최경환 경제팀이 쓸 ‘카드’가 없다고 어두운 경제 예측과 최경환 경제팀의 무능을 예고했다. 
  
김종인은 경향신문의 기사가 나오기 전에 "최경환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딱 일본처럼 하고 있다. 대선에서 복지 확대를 약속한 만큼 집권과 동시에 세제 개편에 대한 고민을 해야 했고, 올해 정기국회에선 세제 개혁을 해야 했는데 이미 물 건너갔다. 복지 확대를 위한 증세도 이미 틀렸다.""고 꼬집었다.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려면 초점이 정확해야 한다. 부정선거로 세워져 정권의 정통성과 정체성 상실로 불법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초점 없는 정치로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국가의 경제 위기는 IMF를 연상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섬김을 통해 다스리는 정품 리더십이 아닌 국민을 종으로 생각하는 불량 리더십으로는 국민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깨달아야 한다. 국민들로부터 배척된다. 박근혜는 국민들은 정의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3048&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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