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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오류로 불합격자 '정원외 입학'

입력 2014-10-31 20:55:09  한국경제신문 인용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하고
피해 학생을 구제하기로 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수용하며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고    해당 학생 피해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학에 불합격한 학생이 성적 재산정으로 합격할 요건을 갖추면 모두 구제하기로 했다.
 피해 학생이 지원한 대학은 이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다시 진행해
2015학년도 정원 외로 입학시키게 된다.

교육부는 국회와 협의해 내년 2월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ㅡ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2,     기사입력 2014-11-03 09:15    <쉼표>  학생의 날  
  
[헤럴드경제=이해준 선임기자]지금으로부터 85년 전인 1929년 11월3일은 일본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명치절이었다.
조선학생들은 신사참배를 강요당해 불만이 켜져 있었고, 일부 학생들은 참배를 거부하면서
저항감을 표출했다.
이날 오전 광주에서 신사참배를 하고 돌아오던 일본인 중학생들과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 사이의  충돌이 발생해 한국 학생이 단도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이는 민족차별과 식민지 노예교육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있던 학생들을 격분시켰다.
이로 인해 시작된   동맹휴교와 학생들의 항일운동은   이듬해까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쓰러져가던 민족혼을 일깨웠다.

해방과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국회는 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해 11월3일을 학생의날로
 제정했다.     
하지만 독재정권에 항의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자
 박정희 정권은     10월유신 직후인   1974년 학생의 날을 폐지했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이날을 전후로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학생의날 부활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학원민주화 직후인 1984년 학생의날이 부활했으며, 2006년 이를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학생, 그리고 젊음은 순수와 열정의 표상이며, 한국에서 학생은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사회를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입시와 스펙, 취업과의 전쟁에 젊음의 열정을 바치고 있다.
 
젊은이의 열정과 기개가 사라지면 그 사회의 건강성과 역동성도 시들어버린다.
그것을 되찾는 것은 우리 사회의 몫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몫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박제된 이 날의 의미를 되찾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
.

  icon_p.gif  

▲ (사진제공=경기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3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3일 오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

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학생들과

의로운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날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주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국가보훈처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및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도내 교원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정의로운 역사를 위해, 그리고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았던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새기는 날”이라면서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신명을 바쳤던 선배들의 의기가 여러분의 핏줄에 흐르고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의 중심에 서서   밝고 깨끗한 의로운 뜻이 역사의 정신으로 계승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주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자기희생 없이는 결코 실행해 옮길 수 없었던 학생독립운동 선열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경기학생자치회 동원고 정재현 학생이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비전과 열정을 갖고

희망찬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천명하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  1, 역사적으로 뜻깊은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에  지난해의 수능문재 오류로 불합격자가 되었던 

          학생들이    '정원외 입학'으로       2015년에  구제된다고 하니  다행이다
 
2,   학생독립운동은 1929, 11, 03 일본의 4대 명절인 명치절을 맞아  오전 광주에서 신사참배를 하고
 돌아오던 열차에서   일본인 중학생들이   한국 여학생을 성희롱하는 것에  광주고등보통학교의
한국 학생들이  격분하여  항의함으로써   전국적인  항일 학생독립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이해준 선임기자님의 지적대로 젊은이의 열정과 기개가 사라지면
 그 사회의 건강성과 역동성도 시들어버린다
자기 인생과 세상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나이가 적어도 그는 젊은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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