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선거를 통해 정치의 잘못을 심판하고 국가를 업그레이드(상승)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에 반해 독재체제 선거는 우익이건 좌익이건 선거가 집권세력에 의해 조작돼 독재 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통과의례로 이용된다 .....
1980년대 중반 민주화 이후 우리나라 선거는 집권세력을 교체할 수는 있었지만, 국민을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주지 못했다 .....
1995년 4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정치를 ”4류 정치“ 라고 꼬집었다.
그 후 20년이 다 돼가는 데도 아직도 한국정치는 ”4류 정치“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거가 국격을 업그레이드 하지 못했음을 반영한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정치인들이 당선된 뒤에는 당리당략과 사리사욕만 쫓는 데 기인한다.
또 다른 대목으로는 유권자들의 후진적인 투표행태를 빼놓을 수 없다.
유권자들은 선거 때 후보자의 자질이나 의정활동을 눈여겨보지 않는다.
그 대신 유권자들은 개인적인 친소관계나 지역연고에 이끌려 후보를 찍는다.
“4류 유권자” 수준을 넘지 못했다.
개인친소 관계나 지역연고 덕으로 당선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서도 국익을 팽개치고
개인관계나 지역연고만을 위해 뛴다 .....
“4류 정치”속에서 선거는 밝은 미래를 열수 없다.
“4류 유권자”들이 뽑아 준 “4류 정치”의 독(毒) 탓이다.
우리 정치가 “한 단계 진전” 하려면 “4류 정치” “4류 유권자”를 청산해야 한다.
그것들이 근절되지 않는 한 선거는 백번 치러야 국격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집권세력만 바꿀 뿐이다. 후진적 한국 선거문화의 부끄러운 치부가 아닐 수 없다.
기사의 출처 =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573
=> "이건희 삼성회장 '정치는 4류' 발언 여전히 유효"
식물인간으로 연명만 하고 있으면서 친일 매국노의 피를 물려받은 세 자식들이 1년 새 재산을 두 배 이상 불리는 동안
꼭도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국민정서에 반하는 부의 대물림을 위해 호적상으로만 살아숨쉴 뿐인...
4류 정치인 현실을 부인하자는 게 아니고 굳이 몹쓸 이건희 일가를 끌어들였다는 것이 좀...
태클은 아니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