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당명변경 ? 안철수 나가라는 것이냐”
“통합정신 부정이자 안철수 인정하지 않는 본심 드러낸 분열행위”
2015.01.03 10:24:16 폴리뉴스 인용 , 이성휘 기자

▲ 사진: 폴리뉴스 DB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철수 대표가 이끌었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5 대 5 통합을 해서 만들어진 당”이라면서
“당명을 변경하자는 것은 김한길-안철수 통합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자,
안철수 대표를 내보내라고 하는 얘기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당할 때 새정치를 실현하고 정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하며 계파를 없애겠다고 해서 정한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이다. 당명을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당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당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당을 지도부로서 이끌어왔던
지도부의 책임”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에게 ‘당을 나가라’는 요구와 마찬가지”라며 “바꿔야 할 것은
‘당명’이 아니라 ‘당의 리더십’”이라고 단언했다.
=> 분열 행태가 습관화된 친노가 야당의 힘을 빼는 역할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2년 대선 후에 노무현이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민주당을 탈당하여
< 열린우리당 >을 만들어서 친노와 비노로 분열시켰다
집권기간에는 지지자를 배신하는 정책을 시행했으며
한나라당( 현 새누리당)과 연정을 추진했다고
임종인 의원님이 2007, 01, 22일의 < 탈당선언문 >에서 밝혔다
무능한 노무현을 따르는 친노세력이 침몰해야 야당의 정치력이 회생 될 수 있다고 본다
2015, 01, 04 뉴스 1 인용 , 박정양 기자 ,
당명논란 , 전대 최대 쟁점 부상…안철수 용도폐기론 까지
안철수 의원은 친노진영을 겨냥해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들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김한길 전 대표와 가까운 민병두 의원도 지난해 3월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합당을 언급하며 "1년의 (정치)실험도 끝나지 않았고 합당정신도 있다"며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