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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 거짓말 경진대회 선거의 원년, 독 묻은 참기름 말잔치 넘쳐나는 스트레스 정치 시작
빨대정치 종식되어야, 서민 주머니 빨대 꽂는 꼼수 창조가 박근혜의 창조경제인가?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01/06 [22:06]
▲     ⓒ뉴스메이커

2015년은 선거의 계절 원년이다. 새누리당 친박 국회의원 유승민은 내년 총선은 "DJ-盧 집권 10년과 MB-박근혜 10년 심판대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TK에서도 힘들 것이라고 벌써부터 엄살(?)을 떨었다. 위기 해법으로 “부자 편을 드는 당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서민의 편을 드는 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했다. 2015년에 새누리당과 청와대에서 참기름 몽땅 바른 독 묻은 말잔치 정책들이 얼마나 많이 쏟아져 나와 국민을 속일지 예측된다.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고 할 것이다. 유승민은 지난 세월 동안은 뭘 했는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부자 편을 들 때 온 몸을 던져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본인은 부자 편을 들지 않았는가? 선거 때가 되니까 서민 편을 들겠다고 말잔치 시작하는가? 
  
담배세가 10조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이명박이 4대강으로 국토를 파괴하는데 수 십 조원을 쏟아 부었다. 담배를 필 수 밖에 없게 만든 스트레스 정치는 책임이 없는가? 담배를 많이 피게 만들고 담뱃값을 올리고 서민들의 주머니에 빨대를 꽂고 빠는 “빨대정치”를 방치한 책임부터 지는 것이 유승민이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해야 할 마땅한 일이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을 감독자처럼 뻔뻔하게 말하는 것에 분노한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서민 주머니 터는 꼼수 창조였나?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석무는 “올해는 양의 해이다. 양은 자기를 방어할 무기가 없는 동물로 맹수의 무조건 먹이가 되는데, 어떤 이유인지 중국의 고경(古經)에는 일반 백성을 양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고, 다산 정약용도 백성을 양이라고 지칭하며, 관리(官吏)들과 결탁한 깡패 같은 토호들의 일반 백성을 향한 폭력과 횡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 목민관이다.”고 했다. 양을 지켜야 할 목민관인 정부와 깡패 재벌이 결탁하여 국민을 먹잇감으로만 생각하고 횡포를 부리고 있은 오늘 우리의 정치와 경제 현실을 보면 암담하기 그지없다. 
  
정치인의 최고 덕목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거짓은 신뢰를 깨고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악의 근원이다. 공약은 표를 얻기 위한 사기였고, 정치꾼들은 공약은 안 지키기 위해 만드는 빈말이라는 헛소리 농으로 국민을 우롱하며 멘붕으로 만든다. 그리고 선거 때만 되면 다시 사기를 친다. 거짓말이 난무한다. 누가 더 거짓말을 잘하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더 솔깃한 거짓말을 하려고 새누리당이 어렵다면서 동정을 사면서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고, 실질적 반성은 티끌만큼도 하지 않으면서 반성하는 척 하면서 서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변모한 위장 꼼수를 부리는 것이다. 실질적인 반성은 책임을 지고 정치를 떠나야 하는 것 아닌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는 304명의 양인 일반 백성이 원인도 모르고 생으로 수장된 세월호 참극 2주년과 맞물려 있다. 2015년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한답시고 시끌법썩할 것 같다. 진실을 밝히고 말 하는 것이 뭐가 두렵고 어려운가? 
  
지난 연말 세월호 대책위 대변인 유경근은 "새누리당, 정말 치사하고 저급"하다. 누가 돈 더 달라 하고 있는지 실명을 밝혀라. 앞으로 모든 미팅, 협의는 공개적으로 하자. 기자의 취재는 물론 인터넷으로 생중계도 하자. 우리 가족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편집 없이 다 공개하자. 제발 양심 좀 지키며 살자. 새누리당이여, 당신들의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시기를 권유한다."고 일갈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의 상처 난 곳에 소금을 뿌리면서 서민편이 되겠다고 참기름만 잔뜩 바른 독이 가득한 거짓말 경진대회 정치와 정치꾼들이 막을 내리는 2015년을 기대한다. 
  
담뱃값 인상으로 갑으로 살 능력이 안 되자 서민용 ‘개비담배(일명 까치담배)’ 판매업자가 생겨나자 불법이라며 판매업자 영업정치 처분을 한다는 단속 논란이 벌어졌다. 박정희의 1970년대 유신시대로 회귀하는 것이 박정희의 딸 ‘박근혜의 창조경제’라며 서민에게 빨대 꽂는 빨대정치를 거부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3682&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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