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안철수 이해하는 사람 한 명은 최고위원에 들어가야”
입력 2015-01-21 09:1 국민일보 김영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 나선 문병호 의원은 21일
“안철수 의원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이 한 사람 정도는 최고위원에 들어가는 것이
당원의 뜻”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전당대회 직접 와서 같이 다니며
문 의원은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전당대회 직접 와서 같이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의 지원 유세가 문재인 의원 견제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안 의원의 지원 유세가 문재인 의원 견제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거기까지 확대해석할 것은 아니다”라며 “안 의원이 어려울 때 비서실장으로 도왔기 때문에
같이 고생한 동지의 입장에 와서 지원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공동대표시절 비서실장 지낸 분이라면 도와주는 것이 정치도리입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품앗이도 그러하고, 자녀결혼때 축의금 받으면 이 다음 그 분들의 경조사에 찾아보는 것이 당연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