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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일가 기업…대권주 뜨자 일제히 매각

전방(구·전남방직)…3년간 적자지속 “회생 포기했나” 구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집권 여당의 수장인데다 여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행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박근혜 대통령과 맞먹을 정도라는 평판이다. 그러나 김 대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하나 둘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잡음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심지어 이미 사실 확인이 끝난 과거의 루머 까지도 재거론 되고 있다. 김 대표의 집안에 대한 친일파 논란은 그 중 대표격이다. 

정치권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 대중들 사이에서 “김 대표의 부친이자 전방(구 전남방직)의 창업주 고 김용주 회장이 친일 행각을 저질렀고, 그 이름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대표의 집안을 둘러싼 친일파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졌고, 야당에서도 이 점을 빌미로 김 대표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고 김 회장의 이름은 친일인명사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한글교육 야학 개설, 일본 자본에 대항한 조선상인회 설립 등 애국 행적이 속속 드러났다. 친일파 논란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김 대표 집안을 친일파로 몰아세우며 비판을 가했던 야당도 정중한 사과로 사태를 수습했다. 이처럼 진위 여부가 판가름 나면서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마저 재거론 될 정도로 최근 김 대표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전방’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에 따르면 앞서 증권가에서는 김 대표 집안의 친일 논란이 불거질 당시 친일 행적의 유·무 보다는 전혀 다른 부분에 더욱 관심을 보였다. 

바로 ‘전방’이 김 대표의 부친이 설립했고, 현재는 그 후손들이 기업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는 곧 전방은 김무성 집안의 ‘가업(家業)’이라는 의미다”며 전방 주식을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했다. 이후 김 대표가 비교적 잠잠한 행보를 보이면서 전방에 대한 관심 또한 다소 주춤해졌지만 최근 다시 대한민국의 핫피플로 부상하면서 전방은 그야말로 ‘폭풍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김무성 대표의 일가가 여전히 대주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방을 둘러싼 구설수가 무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논란은 특히 대주주 일가의 행보에서 불거져 나왔다는 이유로 상당한 이슈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자칫 김 대표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전가될 것을 우려하는 여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이데일리가 집권여당의 수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일가가 운영하는 ‘전방’을 둘러싼 구설수와 이에 대한 업계와 주변의 반응 등에 대해 취재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일가의 ‘가업(家業)’으로 불리는 ‘전방’이 최근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김 대표의 테마기업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폭등한 시점에 김 대표의 친인척인 기업 오너 일가들이 보유했던 주식을 잇따라 내다 팔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테마기업을 불리는 ‘전방’을 둘러싼 구설수가 무성해 정·재계와 증권가, 심지어 일반 대중들의 시선마저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집권 여당의 수장이자 여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이다. 전방은 이런 김 대표의 부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설립했고, 현재는 친형인 김창성 명예회장을 비롯한 그 후손들이 이끌고 있다. 즉, 김 대표 집안의 ‘가업(家業)’인 셈이다.
 
금융감독원 및 증권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전방의 오너 일가는 최근 도덕적 자질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하면서 전방의 주가가 폭등한 사이 오너 일가 중 일부가 보유했던 주식을 내다 팔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방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오너 일가가 기업의 호재를 사익 추구의 용도로 활용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며, 향후 기업의 경영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전방이 최근 몇 년간 실적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유로 ‘오너 일가의 먹튀’를 운운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김무성 지지도 상승에 전방 주가도 ‘폭등’…작년 7월 연초 대비 두 배 올라
 

 ▲ 지난해 7월 김무성 의원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이끌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증권가에서는 전방에 대한  관심이 높게 일었다. 전방은 김 대표의 아버지인 고 김용주 회장에 의해 설립돼 현재는 친형인 김창성 명예회장을 비롯해  그 후손들이 이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7월 김무성 의원은 경쟁 상대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을 2년간 이끌어 갈 당대표에 선출됐다. 앞서 실시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던 김 대표가 ‘집권 여당의 수장’이라는 타이틀마저 거머쥐자 여론의 시선은 순식간에 그를 향했다.
 
이후 김 대표는 행보 하나하나가 이슈거리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동시에 여권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됐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 야당의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지지율 경쟁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새누리당내에서는 “여당 내 유일한 박원순 대항마”라며 김 대표의 차기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는 여론이 일었다.
 
정·재계의 행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권가에서도 이런 이슈를 놓칠 리 만무했다. 가장 먼저 김 대표와 관련 기업의 주식, 소위 말하는 ‘김무성 테마주’들의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중 김 대표의 아버지인 고 김용주 회장이 설립해 현재는 그 후손들이 이끌고 있는 ‘전방’의 주가는 남달랐다. 다른 테마주들에 비해 그 상승세가 월등했던 것이다.
 
 ▲ 자료:한국거래소 ⓒ스카이데일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방의 주가는 지난해 초 만해도 2만5000원대에 불과했다. 지난해 6월까지도 이렇다 할 주가의 변동은 없었다. 그런데 7월 중순 경 김 의원의 당대표에 당선되고 난 이후부터는 상황이 급변했다.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 주가는 3만원대를 돌파하더니 8월이 되자 급격하게 올랐다. 8월 중순경에는 주가가 무려 5만6000까지 오른 시기도 있었다. 이후에도 전방의 주가 고공행진은 이어져 9월에도 5만원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기존에 비하면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주가 폭등 시점 맞춰 보유한 잇따라 주식 팔아 치운 김무성 일가(一家) 눈총
 
증권가 및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바로 이 시기 증권가와 소액주주들의 이목을 끌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주가가 한창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시점에 전방의 최대주주가 돌연 교체된 것이다. 전방의 최대주주는 기존 14.56%의 지분율을 보유한 김종빈씨 외 20명(임원 포함)에서 16.62%의 지분을 보유한 삼영엔지니어링 외 10명(임원 포함)으로 바뀌었다.
 
주목할 점은 전방이 공시를 통해 밝힌 최대주주변경 사유였다. 일반적으로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 등을 통해 이뤄지는 데 반해 전방은 ‘변경 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장내매도로 인한 최대주주변경’ 때문에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쉽게 말해, 기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자연스럽게 2대주주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의미다.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이에 전방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오너 일가의 주식 매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주가가 한창 오를 시점에 보유했던 주식을 팔아 차익을 누린 오너 일가에 대해 “오너 일가가 기업의 호재를 사익 추구의 용도로 이용했다”며 경영 자질을 운운하는 말들이 나돌았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말, 엄밀히 따지면 전방의 주가가 폭등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창업주의 후손이자 오너 일가인 김종빈 씨외 특수관계인(임원 포함)의 지분은 15.57%에 달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 당대표로 선출되고 주가가 폭등한 이후부터 오너 일가의 지분매도가 이어졌다.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김신덕 씨는 지난해 8~9월에만 5차례에 걸쳐 총 6278주를 팔아치웠다. 비슷한 시기 최대주주인 김종빈 씨(8300주)를 비롯해 강국희 씨(1만2200주), 김종욱 전방 이사(5500주), 김미사 씨(2000주) 등도 보유했던 지분을 팔았다. 이들 오너 일가가 주식을 매각한 시점은 주가가 기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올랐을 때다. 바꿔 말하면, 이들 오너 일가는 기존 보다 통상 2배 이상의 돈을 더 번 셈이다.
 
계속되는 실적 부진과 적자, “회생 대신 팔자 택한 오너 일가냐” 먹튀 논란
 

 ▲ 김무성 대표의 친인척인 전방 오너 일가 중 일부는 주가가 폭등한 사이 보유했던 주식을 일제히 내다팔았다. 이에 전방 오너 일가를 둘러싼 비난 여론이 높게 일었고, 그 중에는 전방이 최근 몇 년간 실적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유로 ‘오너 일가의 먹튀’를 운운하는 구설수도 흘러나왔다.

주가가 폭등한 사이 보유했던 주식을 매도한 전방 오너 일가를 둘러싼 비난 여론이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권가 일각에서는 새로운 의혹이 불거져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방 주식을 보유한 일부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전방이 최근 몇 년간 실적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유로 ‘오너 일가의 먹튀’를 운운하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전방의 소액주주를 자처한 L씨는 “전방은 섬유사업의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사업다각화 등의 미래 먹거리 창출 보다는 기존 사업을 이어가는데만 주력했다”며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순손실을 이어가는 등 실적 저하에 시달려 주변의 높은 우려를 샀다”고 말했다.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도표=최은숙] ⓒ스카이데일리

이어 그는 “이런 상황에서 오너 일가가 주가가 급등한 시점에 맞쳐 주식을 매도하자 일부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과 함께 ‘먹튀’운운하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 결과 실제로 전방은 최근 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흑자를 기록한 적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방의 최근 3년간 실적은 △2011년 매출액 3065억원, 영업손실 246억원, 당기순손실 379억원 △2012년 매출액 2952억원, 영업손실 385억원, 당기순손실 351억원 △2013년 매출액 2938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손실 600만원 △2014년 3분기 매출액 1845억원, 영업손실 54억원, 당기순손실 128억원 등이었다.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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