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업들은 줄을 서시오'
채용설명회 이공계 쏠림 현상… 석·박사과정 인재들엔 입사 전에 월 200만원 지급도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5.03.13 17:23
기업들이 대학을 찾아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으나 이공계생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구인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이공계 석·박사급 연구개발인력으로 지원 자격을 한정하는 기업들도 상당수여서
인문계 학생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삼성·LG·현대기아차 등 그룹사 대부분이 연구개발인력 채용에 중점을 두면서 이공계에서도
올 상반기에는 삼성·LG·현대기아차 등 그룹사 대부분이 연구개발인력 채용에 중점을 두면서 이공계에서도
특히 화학·화공·재료·기계·전기전자·물리학 전공자들은 인문계 취업준비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다.
특히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들은 입사 전에 매 달 연구보조비를 지원받는 등 입도선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들은 입사 전에 매 달 연구보조비를 지원받는 등 입도선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주요 그룹사뿐 아니라 중견 기업까지 석·박사과정이나 박사후과정(포스닥)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기업마다 조건의 차이는 있지만 석사과정은 연 1200만~2000만원, 박사과정은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기업마다 조건의 차이는 있지만 석사과정은 연 1200만~2000만원, 박사과정은
1800만~2400만원의 연구보조비가 지급된다. 학비 또한 이와 별도로 지원된다.
또 학위취득 후에는 전공 분야 관련 경력을 고려해 인사 배치가 이뤄진다.
이공계 석·박사급 인력이 R&D(연구개발) 조직의 구애 대상이라면 화학·화공·재료·기계·전기전자 등을 전공한
이공계 석·박사급 인력이 R&D(연구개발) 조직의 구애 대상이라면 화학·화공·재료·기계·전기전자 등을 전공한
학부들은 현장에서 선호하는 인재다.
이처럼 고급 이공계 인력 수요가 폭증한 것은 성장한계에 다다른 그룹사들이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H 그룹 관계자는 “학부 출신들이 각 사업부서 내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한다면, 석박사 인력들은 소프트웨어센터,
DMC연구소, 종합기술원 등에서 5년이나 10년 후 미래 수종 신기술 등을 연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 각종 기계와 기구의 개발로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이공계가 우대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합니다
=> 각종 기계와 기구의 개발로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이공계가 우대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합니다
몇 년 전에 안철수 의원님이 정치에 인문하기 전에 "지금 이공계에 진학하면 취업 걱정을 안하게 될 겁니다"
라고 고등학생과 학부형들에게 조언하신 적이 있는데, 이제는 그 예상이 적중 되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분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 국민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나라의 발전도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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