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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에서 이씨…범LG家 패션 오너 여동생 구설

LF(LG패션)…가족 불화설, 국적포기설 ‘재계 촉각’

LG그룹은 설립 후 지금에 이르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 주도의 계열분리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덕분에 기존 LG그룹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으로 나눠졌다. 이들 기업들은 흔히 ‘범LG家 기업’으로 불린다. 대표적으로 과거 LG그룹을 함께 설립한 후 독립한 허 씨 일가의 GS를 비롯해 장자 외에 다른 형제들이 따로 독립한 LS, E1 등이 있다. 

LF(구·LG패션) 또한 과거 LG그룹에서 분리된 방계기업 중 한 곳이다. LF는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고 구자승 전 LG상사의 장남인 구본걸 회장이 기존 LG그룹 계열사였던 LG패션을 그룹에서 따로 분리해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사명변경을 통해 LG라는 브랜드명을 지움으로써 하나의 독자적인 기업으로 탈바꿈 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에는 “여전히 LF에는 LG家의 독특한 가풍이 잔재해 있다”는 평가가 많다. 

장자가 기업의 수장을 맡고 있는 것은 물론 그 일가가 지분을 골고루 나눠서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LG그룹은 친인척이 지분을 고루 나눠 갖고 있으면서 그 중 일부가 기업 경영에 깊숙이 참여하는 ‘친족경영’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게 재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LF 또한 LG그룹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구본걸 회장을 비롯한 그 특수관계인은 LF 지분의 39.69%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 회장 소유 지분(18.32%)과 연암학원(0.04%), LG상사(0.24%), 임원(0.05%) 등이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 21.04%는 전부 구 회장의 친인척이 보유했다. 이 같은 지배구조는 “LF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배경이 되고 있다. 또 계열분리 후 줄곧 지금과 같이 오너 일가가 지분을 골고루 나눠서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경영권 관련 분쟁 잡음이 들리지 않았던 점은 주장에 무게감을 싣고 있다. 


그런데 최근 LF의 수장인 구본걸 회장 일가의 불화설이 불거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 회장의 여동생인 구은영 씨가 지난 2013년 4분기 중 돌연 성 씨를 구 씨에서 이 씨로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급기야 불화설마저 불거진 것이다. 스카이데일리가 LF 오너 일가를 둘러싼 잡음과 이에 대한 업계와 주변의 반응 등에 대해 취재했다. 


 ▲ 최근 구본걸 LF 회장의 여동생인 구은영 씨가 성(姓)을 바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두고 그 배경에 논란이 일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이 같은 소문 중에는 가족간의 불화설과 이민설 등이 나오 있으나 최종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최근 범LG가(家) 기업인 LF(구·LG패션) 오너 일가를 둘러싼 이른바 ‘카더라 잡음’이 일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본걸 LF 회장의 여동생인 구은영 씨가 성(姓)을 바꾼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나타내는 여론이 일고 있는데, 재계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가족 간의 불화설까지 나오고 있다.
 
LF의 경우 계열분리 후 오너 일가가 골고루 지분을 나눠 갖으면서도 경영권 분쟁 등의 잡음이 없어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로 정평이 나 있어 왔기 때문에 이 같은 불화설은 의외라는 반응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재벌 오너 일가의 성(姓) 씨 변경…증권가 “이례적인 일” 주목
 
금융감독원 및 업계 등에 따르면 LF, LF네트웍스 등은 구본걸 회장을 비롯한 기업 오너 일가가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F의 경우 구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39.69%에 달한다. LF네트웍스는 자사주를 제외한 지분 대부분을 오너 일가가 보유해 사실상 오너 일가 사기업이라는 평판이 따르고 있다.
 
 ▲ ⓒ스카이데일리

LF와 LF네트웍스의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 중에는 구본걸 회장의 여동생인 은영 씨도 속해 있다. 은영 씨는 LF의 지분 2.22%(2014년 9월 말 기준), LF네트웍스의 지분 9.94%(2013년 말 기준) 등을 각각 보유했다. 이 가운데 은영 씨 소유의 LF 주식 가치는 11일 종가 기준 무려 1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런데 이처럼 수백억원대의 주식을 보유한 은영 씨가 지난 2013년 4분기 중 돌연 성(姓)을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의 구(具) 씨 성을 버리고 이(李) 씨 성으로 바꾼 것이다. 이런 사실은 LF와 LF네트웍스의 기업보고서(감사·분기보고서)를 통해 나타났다.
 
LF의 2013년 9월 말 기준 분기보고서에는 은영 씨의 성은 ‘구(具)’ 씨로 올라 있다. 그러나 같은 해 말 기준 사업보고서에서는 은영 씨의 성이 ‘이(李)’ 씨로 변경됐다. 이름 또한 한국 이름 대신 ‘LEE EUN YOUNG’라는 영어 이름으로 표기됐다.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2014년 9월 30일 기준) ⓒ스카이데일리

이 같은 사실은 LF네트웍스의 감사보고서에서도 나타났다. 2012년 말 기준 LF네트웍스의 주주 명단에는 구은영으로 명시돼 있었지만 그 이듬해 말 기준 주주명단에는 이은영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 증권가 한 관계자는 “LF오너 일가인 이은영 씨와 같이 재벌가 일원이 돌연 성을 변경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로 인해 관련 업계 관계자 및 LF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성(姓)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성(姓)씨 변경 두고 이런저런 가능성 돌아…LF 오너 일가 불화설 ‘솔솔’
 
 ▲ 최근 구본걸(사진) 회장의 여동생이 성(姓)을 바꾼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너 가족의 일이 기업 경영에 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이른바 ‘카더라’ 루머가 돌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가 및 LF 등에 따르면 증권가와 재계에서는 은영 씨가 성을 바꾼 배경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거져 나온 ‘LF 오너 일가의 불화설’이 그 중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이 같은 논란은 꼬리를 물고 확산돼 급기야 LF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가족 간의 불화가 심한 것 아니냐”는 얘기 마저 나돌고 있다. 일반적으로로 성(姓)씨 변경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쉽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화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LF의 한 소액주주는 “최근 오너 일가의 성씨 변경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시에 오너 일가의 불화설이 불거져 나왔고, 이에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그룹 경영에까지 여파를 미칠까 우려하는 여론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의혹을 해명해야 할 LF 측은 ‘오너 일가의 일’로 선을 긋고 있어 논란을 더욱 증폭되고 있다. LF 측은 스카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은영 씨의 성씨 변경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런 일이 있느냐”며 오히려 반문했다. 이어 “오너 일가의 일이라 알 수 없다”며 잘라 말했다.
 
국적 변경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선…업계 “사실이라면 국부 유출 아니냐” 논란
 
익명을 요구한 LF 소속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LF 안팎에서는 성(姓)씨 변경의 배경으로 가족 간의 불화설 외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은영 씨의 국적 변경 가능성을 운운하는 얘기가 불거져 나온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은영 씨 남편과 가족 전부가 한국 국적을 버리고 국적을 변경하면서 자연스레 은영 씨 또한 남편의 성을 따르게 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고 말했다. 은영 씨가 성을 바꾼 시점을 전후로 주주 명단에 영어 이름을 표기한 사실이 이 같은 언급의 근거로 작용했다.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2013년 12월 31일 기준) ⓒ스카이데일리

이에 국적 변경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면서 업계에서는 ‘국부 유출 논란’까지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은영 씨가 타 국가의 국적을 취득했다면 배당금 형식으로 은영 씨에게 지급되는 돈은 고스란히 외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은영 씨가 LF로부터 약 8억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챙긴 사실은 성씨 변경과 맞물리면서 국부 유출 논란을 일으켰다”며 “특히 성을 바꾼 2013년에는 약 2억5900만원의 배당금을 챙겨 이미 일정 부분 해외로 돈이 나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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