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말이 “멍멍”이다. 지난 4월 28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 중에 '멍멍'이라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집시법위반으로 체포되었다가, 대구 수성경찰청에서 조사를 받던 둥글이 박성수가 구속되었다. 구속 혐의는 박성수가 작성하여 뿌린 전단지의 내용 중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에서 “정윤회와의 염문(?)설”을 언급한 것이 박근혜를 명예훼손 한 것이라고 한다. 민주국가라면 국민이 주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라도 진실과 진상 규명을 요구할 수 있다. 국정 최고책임자와 정부는 명예훼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국민들이 의혹에 대해 비판과 풍자하는 것이 싫으면 그 자리를 그만 두든지 아니면 터무니 없는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박성수 구속에 대해 대구 수성경찰서 지능팀에 항의 및 석방요구 전화를 많이 하여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검경이 이렇게 과잉 충성을 하는 사이 정윤회와의 염문(?)설은 설설 기면서 수면 아래서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고 박근혜를 궁지로 몰고 가는 일을 충성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둥글이는 국민들의 박근혜에 대한 비판과 의혹 해명 요구하는 것에 경찰들이 과잉 충성하는 것을 충견에 빗대어 개 사료를 경찰서 앞에 뿌리는 등 개 사료를 가지고 기자회견을 하며 경찰을 비판하면서 “멍멍”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4.29 재보궐 선거 결과를 놓고 정치공학적으로 문재인이 참패했으니 책임을 지고 퇴진하라, 못 한다며 야단법석이라고 한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1위로 최고위원이 된 주승용은 지도부 사퇴와 자신의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국회의원 박주선은 지도부가 총 사퇴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신당 바람을 차단하지 못해 당이 갈기갈기 찢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재인은 "내가 그만두면 당 지도부가 표류한다"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어 내홍이 깊어진다고 한다. 문재인의 책임론이 당내뿐만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가라앉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 각도에서 제기되지만 문재인의 무능과 무책임, 탐욕과 꼼수 정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재인은 본질을 벗어난 곁가지로 탐욕을 위한 꼼수로 무능과 역사정의에 대한 무책임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로 박근혜는 가짜임이 분명한데 문재인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라고 했고, 성완종 게이트에서 제기된 불법대선자금 비리가 나와도 박근혜는 건들지 못하게 하겠다는 박근혜 호위무사를 자임하고 있다. 문재인의 이런 행태는 둥글이가 경찰들이 주인인 국민의 편이 아닌 머슴인 박근혜를 위해서 오직 “멍멍”만 한다는 것과 똑 같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자신을 죽여가면서 수권정당 새정치연합을 망하게 하면서까지 부정선거 쿠데타로 불법 권력을 쥔 정통성 없는 박근혜를 보호하고 있는지에 대해 국민들은 전혀 이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정선거에 대한 법대로의 심판을 주장하지 않는 한 문재인과 새정치연합의 모든 발언은 가짜고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정부의 정통성과 적법성을 무시하고, 선거에서 꼼수로 패거리를 좀 더 확보하겠다는 싸움을 보면서 기가 막힌다는 것이다. 정부가 무정부 상태이고 불법이 판을 쳐 조폭집단으로 전락한 상태에서 그까짓 금뱃지 하나 더 챙기고 덜 챙기는 것이 뭐 그리 대수인가? 새정연과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제18대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규명을 법대로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하여 결론내자고 하라. 그리고 불법대선자금에 대해 특검을 통해 하자고 하면서, 새정연 당내에 국민조사특위를 만들어서 전면전을 하라. 대한민국의 민주와 법치를 지켜내기 위해 박근혜에게 외통수 장군을 불러라. 문재인과 새정연은 이제 이래도 책임지라하고 저래도 못 견뎌낼 상황이다. 소위 앉아서 죽으나 서서 죽으나 상황이다. 그러나 새정연과 문재인이 살 수 있고 대한민국 역사가 정의로 기록할 유일한 길인 대선 부정선거와 불법대선자금 진상규명 선언이 있으니 살 길 찾기를 바란다. 시중에는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켜 종북몰이 생계형 시위에 동원된 일용직들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며 그 분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헌재를 해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들 속에 있다고도 한다. 세상사 정의를 지키지 않고 꼼수와 탐욕으로 저지른 불의와 불법은 반드시 부메랑이 됨을 명심하라. 인간사 만사가 유한하다. 진실은 반드시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비집고 나온다. 단지 시간 싸움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역사는 정의와 불의를 기록하고 영원히 기억한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4635§ion=sc27§io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