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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250만원 술 할까요”…보석보다 비싼 5천만원

셋트병 1억2천만원도…수제맥주들 한 눈에…신의 물방울, 새 와인 라인업 눈길

명절 때마다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선물세트 중에서 최고가를 차지하는 선물은 술이다. 지난 설에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1945년 빈티지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를 5900만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역시 프랑스 부르고뉴지역의 ‘로마네 꽁띠’ 와인 세트를 2500만원에 내놓았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와인이 아닌 위스키를 고가의 상품으로 내놓았던 적이 있다. 비록 판매로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작년 추석 때 ‘맥캘란’ 위스키 세트의 가격은 무려 2700만원이었다. 

와인과 위스키는 품질이 좋을수록 희귀할수록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기 때문에 다른 술과 달리 투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2015년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도 국내 1병만 존재하는 5000만원대 위스키가 출품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반면 매년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통적인 와인 강국 프랑스 와이너리의 참여가 저조해 투자 대상이 되는 고가의 그랑퀴리급 와인은 구경할 수 없었다. 대신 그리스, 그루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의 부스가 마련돼 새로운 와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와인부스가 가장 많았고, 크래프트 비어(수제 양조맥주)를 앞세운 맥주 업체들이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사케 부스는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데일리가 한국국제전시에서 주최해 내일(25일)까지 열리는 2015 서울국제 와인&주류박람회를 찾아 주류산업 트렌드를 현장 취재했다. 

 ▲ 디앤제이컴퍼니가 보유하고 있는 벤로막 55년산(왼쪽)은 국내 1병밖에 없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가격은 5000만원이다. 고든앤맥패일의 프라이빗 컬랙션 울트라 시리즈(우측 상단) 역시 국내 1병씩만 있는 고가의 싱글몰트 위스키다. 윈스턴즈 코리아의 The single cask glen grant 시리즈(우측 하단) 역시 80병 한정 생산되는 희소성 있는 위스키다. ⓒ스카이데일리    
 
스코틀랜드의 고든앤맥페일사와 하일랜드의 토마틴사의 위스키를 공급하는 디앤제이컴퍼니에서는 다양한 위스키와 럼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가의 위스키는 벤로막의 55년산 싱글몰트 위스키다. 총 83병 생산된 제품 중 69번째 보틀이다. 국내 1병밖에 없는 희소성 있는 위스키로 라벨에는 69번째 병임을 나타내는 고유 넘버가 새겨져 있다.

소비자가격은 5000만원이다. 1병 기준 20잔 정도가 나온다고 치면 1잔에 250만원짜리 위스키인 것이다. 벤로막은 품질이 좋은 싱글몰트로 알려졌는데, 벤로막 30년산의 경우 2012년 위스키 바이블에서 95.5점을 받아 해당 분야 베스트 위스키로 뽑혔다.
 
스트라스아일라 1953, 링크우드 1953, 글렌리벳 1952, 모틀락 1951등 고든앤맥패일의 프라이빗 컬랙션 울트라 시리즈 역시 초고가였다. 영국 토양협회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병당 3000만원대이다. 이 역시 국내 단 한병씩만 입고된 희귀한 제품이다. 4병을 세트로 구입하게 된다면 1억2000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대중적인 가격의 위스키도 있었다. 토마틴 18년산의 경우 21만원이다. 스페인의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대중적인 스타일의 싱글몰트로 싱글 몰트 특유의 피트향 뒤로 오는 달콤한 벌꿀 뉘앙스가 매력적이었다.
 
윈스턴즈 코리아의 The single cask glen grant 시리즈는 윈스턴즈 코리아에서 한정 주문제작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한 스페사이드 지역 위스키로 80병 한정 생산된다. 1992년 싱글 캐스크 수입가는 265$이고 세금을 포함하면 환화로 약 200만원이다. 백레이블에는 ‘38 of 80’ 이런 식으로 고유넘버가 있다.
 
이날 전시장에서 시음했는데, 무려 53.2%의 강한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는 위스키이지만 20년 동안 오크 숙성을 한 뒤 병입했기 때문에 목넘김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웠다. 그러나 끈적거릴 정도로 진한 질감, 스모키한 시나몬 향, 허브한 피트감 등 개성 강한 위스키였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강한 남자를 위한 위스키였다.
 
크래프트 비어 전성시대…인디안 페일 에일 단연 인기
 
이번 박람회에는 크래프트 비어(수제 양조 맥주) 관련사들이 다수 참가했다.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업체부터 유럽이나 미국에서 맥주를 수입하는 업체까지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최근 위상이 높아진 크래프트 비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크래프트 비어 중에서도 에일 맥주가 단연 인기가 높았다.
 
 ▲ 바이엔슈테판 총판을 맡고 있는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에서는 이번 박람회에서 7가지 종류의 크래프트 비어를 선보였다. 맥주에 따라 사용하는 전용잔이 있다. 코르비니안(아래 좌측)의 도자기 전용잔의 경우 10만원이 넘는다. 샴페인병 모양의 인페리윰(아래 우측)은 한 병에 10만원짜리 에일 맥주이다. ⓒ스카이데일리    

독일 맥주양조장 바이엔슈테판 총판을 맡고 있는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에서는 초고가의 맥주를 선보였다. ‘인피니움’은 독일 양조장 중에서도 그 역사가 오래된 바이엔슈테판에서 1000주년 기념으로 미국의 사뮤엘 아담스와 합작하여 만든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 10.5도의 스트롱 에일 맥주 스타일로 와인잔 모양의 전용잔이 따로 있다. 와인병처럼 디자인된 보틀에 마개 역시 코르크로 돼 고급스러운 외관을 하고 있다. 강남 지역 백화점이나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에서 운영하는 펍 써스티 몽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병에 10만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나온 맥주 중 최고가를 자랑했다.
 
소비자가격 8900원인 코르비니안의 경우 도기로 만든 전용잔이 특이하다. 독일에서 판매하는 이 전용잔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1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세정 영업본부장은 “최근 에일맥주와 밀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모든 맥주가 골고루 잘 나가지만 헤페바이스와 비투스가 최근 인기가 있다”고 답했다.
 
도하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는 독일 맥주 가펠 쾰쉬 역시 에일 맥주였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적당한 쓴 맛이 잘 조화된 맥주였고, ‘소넨호펜’은 시트라홉을 써서 상큼한 맛이 나는 에일맥주였다. 에일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에일 맥주가 출품됐다. 가펠 쾰쉬는 유기농 원료로 만든 맥주이다.
 
지난 2003년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맥주제조 면허를 획득한 순수국내 자본의 맥주기업 세븐브로이에서도 유기농 맥주가 출시된다. 유기농 맥주 비어락은 국내 생협인 자연드림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 공장을 갖고 있는 세븐브로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에일 맥주를 생산한 양조장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의 심벌은 너구리인데, 공장 부지 인근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해 너구리를 심벌로 삼았다. 총 6종의 맥주가 출시됐는데 쓴맛을 줄인 한국형 IPA(India Pale Ale)인 KPA(Korea Pale Ale)와 홍삼 농축액이 들어간 홍삼 라거가 이색적이다.
 
주로 독일 등 유럽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맥주를 수입하는 곳도 있었다. 미국 6개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수입하고 있는 브루마스터에서도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IPA였다. 에일 맥주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적인 에일보다 홉을 많이 넣은 IPA가 맥주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맛볼 수 있었다. 바이어를 잡기 위해 와이너리 주인이나 수입업체 대표가 직접 홍보를 하러 나온 부스가 많았다. 부스 곳곳에 통역자들이 있으나 충분하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스카이데일리    

새로운 와인의 발견…그리스, 남아공, 그루지아 등 중저가 라인업 한국 찾아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한 곳은 와인업체였다. 그러나 경기 불황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중저가 와인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국 소물리회 협회에서는 제1회 소믈리에베스트 초이스 품평회 수상와인을 전시했다. 총 10종이 선정됐는데, 도매가 3만원 이하 와인을 대상으로 했다. 1등인 금메달을 받은 제품은 스페인 베로니아 템프라니뇨 이스페셜이다. 오크 숙성을 리제르바보다 길게 시켰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스페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도매가 3만원이라는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힘이 있는 와인이었다. 호불호가 명확한 템프라니요 품종을 가지고 좋은 밸런스를 구현했다.
 
은메달을 수상한 제품은 우루과이 와인인 돈파스칼 타나로블크리앤자이다. 흔하지 않은 우르과이 와인에다 타낫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개성적인 느낌이 강했다. 타닌감이 상당해 묵직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도매가 2만원대 와인임을 감안하면 가격 대비 성능비는 아주 높은 와인이었다.
 
 ▲ 헬레닉 와인에서는 50만원대에서부터 2만원대까지 다양한 그리스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알파 이스테이트의 알파원은 벨런스도 잘 잡혀있고 깊이가 있는 와인이었다.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만한 와인이었다.  ⓒ스카이데일리        

그리스 와인을 수입하는 업체 헬레닉 와인 부스에서 다양한 그리스 와인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알파 이스테이트의 알파원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와인이었다. 아로마, 부케, 피니쉬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와인으로 이날 시음한 와인 중에서 단연 최고의 보틀이었다. 2년간 오크통에 숙성하고 보틀에서 1년간 숙성하며 5000병 한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가격은 높은 편이다. 도매가격으로 57만원이다.
 
이보다는 저렴한 도매가격 12만원대의 알파 이스테이트 역시 좋은 밸런스를 보여준 와인이었다. 알파원에 비해 바디감은 떨어지지만 산미와 단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한국 음식과의 좋은 마리아주가 예상됐다. 오빌로스 레드 와인은 16개월 간 오크 숙성과 2년의 병 숙성을 시킨 프리미엄 와인이다. 진한 과일향의 아로마와 스모키한 담배향의 부케가 인상적이었다. 도매가격 15만원대이다.
 
남아공의 ‘유레이지미업’을 만드는 와이너리는 세계적인 철강그룹 오릭스의 회장 파이클 파발로스키가 소유하고 있다. 그는 사업차 남아공에 왔다가 남아공 속의 작은 프랑스 마을 프란스후크에 반해 이곳 포도밭을 사들였다.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와인을 제조하고 있어서 신대륙 와인보다는 프랑스 와인의 뉘앙스였다. 대표적인 품종인 피노 누아의 경우 14.8%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피노누아 특유의 베리 향과 함께 실키한 질감이 느껴졌다.
 
그루지아 부스에서는 대표적인 품종인 사페라비로 만든 와인들을 주로 선보였다. 한국 바이어를 찾고 있는 수입사들이 대부분이었고, 업체별로 5~6종의 그루지아 와인을 선보였다. 그루지아 와인은 타닌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와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오크 숙성을 거치지 않은 와인들이 많아 캐주얼하게 즐길 때 마시기 편한 와인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페인 와인이 대거 참석했는데, 합리적인 가격대로 바이어들을 구하는 와인들이 많았다. 이탈리아 와인도 많이 참석했는데, 피에몬테 지역에 있는 브로까르도(Broccardo) 와이러니와 토스카나 지역의 지로 디 비테(Giro di vite)의 와인은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 수준의 와인을 선보였다. 주로 2~6만원대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었다.
 
호주 와이러니 람버트 이스테이트(Lambert Estate)의 경우처럼 와이너리 오너가 부스에서 직접 서빙을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10만원대였는데, 쉬라즈 품종의 보틀의 경우 상당히 경쟁력있는 맛이었다. 비노프르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부티크 와이러니로부터 소량 한정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을 1000병 정도씩 한정 판매한다.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3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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