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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정치인들의 떡인가? 국민을 우롱하며 가르치려고 해?
국민들, 정치꾼들의 궤도 이탈 정치에 분노해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05/25 [02:01]
▲     © 송태경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불법 대선자금이 본질인 성완종 게이트가 또 다시 떡으로 변하여 여야가 빅딜로 이완구와 홍준표로 마감 하면서 흐지부지 유야무야로 흘러가고 있다. 국민을 장기판의 졸로 보고 있으며, 법은 창고에 넣어 놓고 폭력만 행사하는 한심한 나라가 되었다. 
  
국민의 민생고가 산적한데 성완종에 묶일 수 없다는 궤변을 들이밀면서 본질을 외면하고, 야권의 불법 정치자금 등을 흘리면서 가지치기와 물 타기로 막을 내리고 있다.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에 다른 사람들은 증거가 없다며 수사 난망을 흘리면서 화답을 한다. 박근혜는 피의자들이 흘리는 협박성 불법 대선자금설에 처벌 흉내만 내는 것으로 종을 치며 공안검사 황교안을 총리로 내정했다. 국민들은 결론이 이렇게 될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이번엔 어떤 요상한 꼼수가 나오나 하며 처음부터 기대도 안 했다. 
  
언론은 전 국무총리라는 거물이 조사 받는다는 둥 야단법석을 떤다. 사실 국민들의 눈에 이완구는 최악의 도덕불감증 사람으로 애초부터 총리로 인정하지도 안했다. 그저 법에서 임명하니 총리인가보다 했던 것이다. 또한 총리 부재가 1개월이 되어도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 총리라는 자리가 이완구 개인의 영달일 뿐이었지 국민에게는 총리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다. 박근혜는 이완구를 임명하기 위해 온갖 추태를 다 부렸고, 국민들은 이완구를 반대하기 위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국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명하더니 2개월 만에 하차하고 감옥 대기를 하고 있다니 비극이다. 국민과 국가운영을 장난감 다루는 정도로 생각한 정치꾼들의 폭력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런데 이런 막장 정치가 계속되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중 누구에게 이익일까? 둘 다 자기가 이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새누리당의 완승일 것이다. 약자인 국민들의 대변인은 야당이다. 그런데 야당이 여당의 2중대 역할을 하면 국민들은 야당을 비판하고 비난할 수밖에 없다. 야당이 없으니 새로운 야당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것을 가지고 분열이니 분당이니 하는 것은 정치의 ‘ㅈ’도 모르는 패거리들의 일방통행 궤변이다. 
  
분열과 분당이 무서우면 새정치연합과 문재인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목숨을 걸고 부정선거를 저질러 불법권력을 탈취하는 것처럼 목숨을 걸고 불법권력을 몰아내기 위해 투쟁하라. 그러면 국민들은 새정치연합에 지지박수를 보내며 투쟁 대열의 앞에 설 것이다. 
  
2015. 5. 10 시사저널은 “박근혜 2012년 대선 불법 비밀캠프 드러나다.”는 기사를 실었다. '성완종 리스트'의 후폭풍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의 공식적인 선거캠프 사무실 외에 불법 선거 캠프를 비밀리에 운영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일반적인 선거유세 작업은 물론, 불법 SNS 활동을 비롯한 대선자금 모금까지 이뤄졌다는 내부 핵심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고 했다. 
  
비밀 선거캠프 연루 인사들 대부분이 의혹을 부인했지만, 서병수 부산시장과 송재국 KT샛 대표는 관련 의혹에 대해 질의를 보내고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5월 8일까지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런 부정선거와 불법 대선자금 의혹이 불거지면 새정치연합은 검찰에 고발도 하고, 자체 진상규명단을 꾸려 정의와 법치를 세우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수갑을 차고 입에 재갈을 물고 침묵하고 있다. 국민을 배신하며, 민주와 법치를 파괴하며, 정의를 불의로 만드는 것이다. 불의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의 함성을 지르면, 가만히 있으라며 박근혜 도우미를 자처하여 박근혜 구하기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원래 그러니까 이런다고 생각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이러면 안 되는데 이렇게 하니까 국민들이 멘붕이 된 것이다. 국민들이 부정선거나 세월호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주장하면 온갖 핑계를 대면서 반대로 국민들을 설득시키고 가르치려 든다.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불의에 대한 심판을 할 힘을 비축해 왔고 막바지에 도달하고 있다.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마라. 큰 코 다친다. 진정한 리더는 국민으로 부터 배우는 리더십을 갖고 있고, 국민들은 진정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집단에게 기회를 준다. 이를 망각하면 새정치연합은 내년에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국민들의 이런 판단에 억울함이 있다면 변명이라도 하고, 단 한 가지라도 상식의 행동을 국민에게 보여 달라.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4748&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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