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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기대에 부응한 ‘박재인’, 엎드려 절 받는 ‘문근혜’
‘역시나’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06/21 [08:43]
▲     © 송태경                                     뉴스300

황교안의 416연대 압수수색은 여러 수를 계산하지 못한 공안만능 교만에서 저지른 것으로 화약을 지고 불 속으로 들어간 꼴 
  
2015년 6월 19일은 박근혜 대리인들의 대국민 사죄의 날이었다. 영혼 없는 사과가 한꺼번에 쏟아져 국민들은 사과로 배가 불렀다. 
  
방위산업 비리를 ‘생계형 비리’라고 주장했던 국방부장관 한민구가 사과했다. 이미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는 황교안에게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은 "황교안은 해명·사과부터 하고 총리직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자 황교안은 "정부가 메르스 초기 대응이 늦었다. 국민께 송구하다."며 메르스를 핑계로 사과했다. 
  
이를 놓고 문재인이 황교안에게 사과 해달라고 사정하는 꼴을 보인 것이라며, 사과는 스스로 죄를 뉘우치고 하는 것이지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억지 사과는 엎드려 절 받는 꼴이라며 국민들을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사람 죽여 놓고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면 다냐며 분노하고 있다. 
  
황교안의 사과는 가식이었음이 입증되었다. 사과 후 황교안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새정치연합 뒤통수를 가격하였다. 416연대 사무실을 긴급 압수수색하여 공안검사 출신 총리를 확인시키면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 같다. 
  
여기에 대한민국 외교부인지 미국과 일본의 외교부 하급 기관인지 분간이 안 되는 발언으로 왜교부장관 윤병세가 국민을 멘붕으로 만들었다. 윤병세는 국회에서 위안부 추모일 지정을 반대한다고 하여 사퇴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정부의 무능 무책임 대응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일본에게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나서며, 미국 법원에 일본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 
  
더 가관인 것은 윤병세의 미군도 인정한 탄저균에 대해 “탄저균이 어떤 상태로 있느냐에 따라서 협정 위반이 아니기도 하며, 평화적인 목적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하고 있지 않다.”고 국회에서 답변한 것이다. 방산비리가 생계형 비리라고 하듯, 탄저균이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세치 혀로 막가파식 소리를 내 뱉는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이 아닌 미 국무부 직원 같다.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공안 경력으로 황교안이 총리된 기념으로 국민들의 정당한 비판의 목소리를 틀어막겠다며 416연대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전국 554개 시민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일부 시민들은 종로경찰서장 면담을 요청하며 시위를 벌였다. 
  
왜교부장관 윤병세가 그렇게 보호하는 미국 탄저균 불법반입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전 국민이 생화학무기 실험 반대와 주한미군 책임자 고발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황교안이 총리가 된 이후 국민들이 새정치연합 등 야당을 보는 시각은 더 싸늘해졌다. 박근혜와 황교안에게 각을 세우는 것을 허접 야당 유명무실한 새정치연합에 기대는 것이 아니고 김무성과 유승민이 권력다툼 속에서 얼마나 세게 견제하는지를 바라본다는 것이다. 
  
지난 19일 새정치연합 서울시당과 서울시의 정책협의회에서 서울시장 박원순은 국회의원 안철수에게 박원순이 메르스 감염 위험을 과장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는지에 대한 검찰 수사 착수를 두고 "구치소 가면 면회 와요"라는 뼈있는 농담을 한 것이 화제다. 사실 박원순을 종북이라며 개새끼에 비유한 차량 현수막을 걸고 서울 시내를 맘대로 다니는 세상이다. 종북 딱지 열풍이 불 것 같은 예감이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종이나 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런데 이런 불가사의한 정치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박근혜와 문재인은 지난 18대 대선이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였다고 인식하는 것에서 완전 일치한다. 즉 ‘박재인’이고 ‘문근혜’이다. 보너스로 둘 다 천안함은 북한의 폭침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지난 18대 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로 3.15부정선거를 능가한다. 부정선거쿠데타가 발발한 것이다. 차라리 총칼 군사반란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눈 번히 뜨고 부정선거쿠데타가 발발했는데 쿠데타가 아니라고 새정치연합과 문재인이 앞장서서 박근혜 도우미를 하며 인정하고 보호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멘붕이고 헌정은 파괴된 것이다. 
  
국민을 장기판의 졸로 본 패거리들이 성공한 쿠데타 운운하는데 역사는 모든 쿠데타는 불의와 불법으로 반드시 처벌하였다.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그리고 박근혜와 새누리당과 국회의원 홍문종이 아무리 지난 대선을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라고 궤변을 늘어놓아도, 3.15부정선거를 능가한 총체적 부정선거라는 진실은 변할 수 없다. 
  
부정선거 쿠데타인 지난 대선을 용납하여 헌정을 파괴한 사람이나 조직과 세력들을 대한민국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이것이 역사정의다. 
  
황교안이 총리가 된 것을 본 이완구, 안대희, 문창극은 잠 못 이루는 밤일까? 편안한 밤일까? 분노가 치밀어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면, 교활하지 못한 대가로 자위하고 편한 밤 되기를 바란다. 김기춘이 빠진 박근혜에게 황교안은 부정선거쿠데타 유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완구, 안대희, 문창극은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한 행운이었음을 알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4934&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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