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패망 후 마지막 총독 아베는,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고 망언(예언?)했다. 해방 70년. 아베는 우리 민족이 제정신을 차리려면 100년이 더 걸린다고 했는데 최소 30년은 더 있어야 하는가? 오늘의 암담함을 보면 노예적 삶은 벗어나기 위해서 30년 가지고는 어림없겠다는 비관적 생각이 드는 것이 오판인가? 이미 대한민국은 입법 사법 행정부를 비롯하여 언론 학계 군 등이 반민족행위자(친일매국) 후손들이 반민족 매판 자본가들과 혼맥과 먹이사슬로 얽히고설켜 꽉 절어 있어 빈틈이 없다. 여기에 신 반민주 반역사 거머리 세력이 탄생하고 있다. 이들은 기생의 기회를 노리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면서 친일매국 1세대들 못지않게 교활하면서도 대범하게 반민족행위자 세력들과 결탁을 한다. 그리고 부스러기를 챙기는데 열중한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국민은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라며 누가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느냐는 자문자답을 하면서 절망하며 통탄하고 있다. 누구 하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데 이 언론을 책임지고 있는 기자들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면 참담함만 커진다. 지난 8월 19일 기자협회보를 보면 한국기자협회 창립 5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현역 기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기자 88.5%가 "박근혜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으며, 80.2%가 "국정원이 해캥프로그램을 구입해 민간인을 사찰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잘못하고 있다 88.5%도 아주 잘못하고 있다가 50.5%, 다소 잘못하고 있다가 38.0%였다. 긍정평가 ‘잘하고 있다’(아주 잘함 0.4%, 다소 잘함 8.3%)는 8.7%에 그쳤고, ‘잘모름’은 2.8%였다. 그런데 기자들은 박근혜의 엉망진창을 목도하면서도 침묵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박근혜의 시녀가 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은 스스로 기레기(기자+쓰레기)라며 먹고살려고 용쓰는걸 보노라면 불쌍하다고도 했지만 대한민국 공동체를 파괴한 죄 값은 받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언론보다 앞서서 대한민국이 위기로 가지 않도록 최전선을 지켜야 할 정치, 그 중에서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는 책임이 있는 야당 부재가 비극이다. 국민들은 야당과 야당 정치인들이 실종된 것이 아니고 자의적으로 가출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였는데, 문재인은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라는 왜곡을 통해 자신의 입신만을 이어가려고 하면서 상식과 정의와 질서를 깨고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명숙의 뇌물수수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판결을 보면서 문재인은 “참담한 심정이며 법원의 정치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지난 18대 대선은 총체적 부정선거라며 대법원에 선거무효소송을 국민들이 제기하였지만 6개월 이내에 판결해야 할 재판을 2년 6개월이 넘도록 심리 자체를 하지 않고 있는 대법원이 이미 박근혜의 시녀가 되어 있음을 문재인은 알지 못하였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한명숙 판결을 통해 이제라도 대법원이 정치화 된 것을 깨달았으면 정치적 발언을 중단하고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라. 문재인의 대법원의 정치화 발언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반민족행위자(친일매국)들에 의한 민주와 법치 파괴를 막아낼 유일한 길은 “나의 찍소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은 각자 자존심을 찾아 나서야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변명으로 돈에 의해 스스로 결박하면 웃음거리밖에 되지 못한다. 두려워 말자. 피하지 말자. 타락한 사회,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망가졌는데, 나 하나 찍소리로 세상이 달라지겠냐며 도망가지 말자. 해결하지 않고 어떻게 할 것인가? 나도 살기 싫고, 나도 살기 어려운 망가진 세상을 자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줄 것인가? 해결해야 한다. 나의 찍소리가 세상을 바꾼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5323§ion=sc27§io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