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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품 불매운동은 지역민들의 경고다

  • 기사입력 : 2015-09-18 07:00:00
    창원의 시민단체가 롯데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한 것은 지역민들의 롯데그룹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잘 대변했다. 창원경제정의실천연합은 지난 4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개점에 앞서 지역공헌 계획을 촉구한데 이어 17일 지역 상생 재촉구 성명서를 내놨다. 불매운동 선언은 계속된 지역상생 요구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롯데 측에 대한 지역민의 1차 경고이다. 창원경실련은 롯데 측에 김해관광유통단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지역 법인 유지 요구와 함께 경남도의회와 창원시의회에 롯데그룹 유통 분야의 독점적 지위를 막을 조례제정을 요청해 두고 있다.

    사실 많은 지역민들은 경남의 유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롯데그룹이 지역발전에 과연 얼마나 기여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창원경실련이 밝힌 내용을 보면 롯데그룹은 최근 10개월 사이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롯데마트 거제점을 추가해 도내엔 백화점 2곳, 마트가 10곳에 이른다. 올해 말과 내년엔 창원과 진주에 마트와 아웃렛을 열 계획이다. 백화점의 경우 도내 점유율이 64%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도내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수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은 10여 년간 지연해 오다 관광은 빼고 유통만 남기려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롯데의 지역공헌 소식은 들은 적이 없으니 시민단체가 불을 질렀지만 지역민들이 불매운동에 동참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자 과제다. 롯데그룹이 그동안 지역에서 보여 온 행태는 적잖이 실망스럽다. 이윤만 챙기고 지역 상생을 위한 투자엔 인색한 모습에 서글픔마저 든다. 도민들은 봉이 아니다. 소귀에 경 읽기식 대응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이제부터라도 지역공헌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참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최근 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다하는 것이 지역민과 공생할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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