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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 ‘헬조선’ 아몰랑?
지옥보다 못한 ‘헬조선’ - 마약의 달인 변호사로 전락한 법무부와 고철수집상으로 변신한 국방부, 누가누가 잘하나?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10/05 [00:48]
▲     © 송태경                                     뉴스300

헬조선은 '헬(Hell)'과 '조선'의 합성어로, '지옥 같은 대한민국'을 말한다. 헬조선을 지옥과 비교하면 염라대왕이 박근혜와 새누리당 그리고 새정치연합에게 화를 낼 것이라는 국민들의 자조다. 헬조선은 지옥 같은 것이 아니라 지옥보다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옥은 죄 지은 자가 벌을 받는 곳인데, 오늘의 대한민국은 돈과 권력이 있으면 무죄, 돈과 권력이 없으면 유죄가 되는 나라꼴이 지옥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헬조선은 특히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 사이에서 냉소와 울분을 토로하는데 강하게 유행되고 있다. 노력과 능력이 소위 빽과 돈에 의해 비정상적 평가가 반복되면서 좌절과 환멸을 느끼는 것이다.

 

일반 국민은 없는 죄도 만들고 최고 형량으로 처벌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억울함으로 피를 토하는데, 더 도덕적이어야 할 지도층 더구나 집권당인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사위가 상습적인 마약을 한 죄에 대해 봐주기를 했니 안 했니 하면서 국정감사장을 더럽혔다. 국민들은 일반 판검사는커녕 판검사실의 직원 만나기도 힘든데 그 잘난 사법부의 수장들이 줄줄이 나와서 ‘마약의 달인’이라고 비아냥을 받고 있는 김무성 마약사위를 보호하기 위해 김무성 마약사위의 변호인이 되어 궤변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좌절을 안 할 수 없다. 절망이다. 공권력이 총동원하여 범죄자 그것도 아이들에게 절대로 보여줘서는 안 되는 마약사범을 보호하는데 국력낭비 하는 것을 보면서 헬조선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마약 달인이라 비웃음 사고 있는 고위층 사위를 변호하기에 바쁜 법무부와 고철수집상으로 변신한 방산비리 국방부는 헬조선을 만드는 양 기둥이다. 국정감사장에서 “요즘 방산 비리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뭡니까.”라는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백군기의 질문에 “글쎄요. 하도 많아서….”라며 방위사업청장 장명진은 자포자기 답변을 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승민은 “방사청이 생긴 뒤 더 부패하고 썩어빠진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고 하여, 국방부가 썩은 생선가게를 연상케 했다. 국방부가 김정은에게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

 

헬조선의 방점은 박근혜가 찍었다. 광복70주년 8.15경축사에서 박근혜는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일을 건국절이라며 반헌법, 반역사, 몰역사적 망언을 하였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며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것이라고 했는데, 박근혜가 멋대로 헌법을 부인하고 역사를 왜곡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한 것이다.

 

박근혜나 김무성 그리고 새누리당이 건국의 아버지로 칭송하는 이승만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회사에서 임시정부 계승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30년에 정부가 수립되었다.“고 선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승만은 1948년 9월 정부수립 후 발간한 관보 제1호에서 ”대한민국 30년 9월 1일“이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호를 사용했다.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이라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이다. 또한 자신들이 건국의 아버지로 칭송 찬양하는 이승만을 변으로 만들며, 모순의 변통에 스스로 들어가는 궤변인 것이다.

 

이렇게 역사가 파괴되고, 민주가 말살되고, 법치가 무너졌는데도 ‘불의 앞의 중립은 없다.’는 외침은 국민에게 맡기고, 총선 공천권 쟁탈전으로 날밤을 새는 야당에게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

 

진정 야당이 있었다면 헌법을 부인하고 역사를 파괴하고 있는 박근혜를 탄핵했을 것이다. 그런데 야당은 어디로 갔는가? 청와대가 국회의 입법권을 파괴해도 아몰랑 야당, 헬조선으로 표현하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과 절망에도 아몰랑 야당, 오직 금뱃지 기득권에 마취되어 야당의 정체성을 포기한 치매 걸린 아몰랑 야당에 대해 행방불명된 진정한 야당을 찾는다는 국민들의 간절한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헬조선에 대해 아몰랑 한 정치인들에 대해 국민들이 아몰랑으로 심판할 것을 명심하라. 친일 독재세력과 그 부스러기를 먹어보겠다고 자생번식하고 있는 기생세력들에 대한 역사정의의 심판은 가혹할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권력이 불법권력의 호위무사로 변질된 폭력 앞에 잠시 공동으로 극복하겠다는 것보다 각자도생 하겠다는 의식이 강화되면서 국민들은 외롭고 삶의 존엄성에 대한 실망이 커진 것 같다. 청년들은 탐욕과 횡포가 ‘정의’를 짓밟는 것을 보면서 공포심에 일시적으로 종의 길로 들어가는 것 같지만 정의는 절대 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잘못된 우리 공동체를 바로 잡는 일에 나설 것이며, 헬조선을 해피조선으로 만드는 주인으로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5737&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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