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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금융개혁 핵심은 노사개혁… 4시 문 닫는 곳 한국뿐”

홍수용기자

입력 2015-10-12 03:00:00 수정 2015-10-1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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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회 마친뒤 금융개혁 강조

74113942.1.jpg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가운데)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났다. 이날 최 부총리는 “지구상에 오후 4시에 문 닫는 금융이 어디에 있느냐”며 국내 금융회사의 근무 방식을 비판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후 4시에 영업을 끝내는 은행 등 한국 금융회사들의 근무 방식을 비판하며 강력한 금융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계상황에 있는 ‘좀비기업’의 정리 작업을 직접 챙겨 기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중) 금융개혁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한 것과 관련해 금융부문 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 부총리는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의 금융개혁은 개혁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핀테크 산업 육성, 각종 규제 완화 등 금융산업과 관련한 개혁이 진행 중이지만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한 수준의 개혁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금융개혁 부진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금융권의 비정상적인 노사 관계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한 축인 노조의 힘이 너무 강하다”면서 “입사 후 10여 년 뒤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일을 안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우리 금융이 우간다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구상에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한국 외에) 어디에 있느냐”면서 “다른 나라에서 근로자들의 일하는 시간에 맞춰 금융회사들이 영업을 하는 것과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로자의 업무시간을 더 늘리는 게 아니라 업무 방식을 바꿔서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 부총리는 한계기업 구조조정 작업을 채권단에만 맡겨두지 않고 스스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을 채권단의 자율적 결정에만 맡겨두니 성과가 지지부진하다”면서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않으면 채권 금융회사들이 서로 ‘면피’만 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채권단이 부실채권이 늘어나는 부담을 떠안지 않으려고 형식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지적을 감안해 경제부총리 중심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IMF는 이날 연차총회 직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최근 세계 각국에서 불붙고 있는 환율전쟁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IMF 최고 자문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와 경쟁적인 통화가치 평가절하 조치를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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