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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0대 한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화제

뉴시스

입력 2015-10-16 12:40:00 수정 2015-10-16 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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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회장 "한국이 미·중의 중재자가 돼야 합니다” 한인매체 기고문

뉴욕의 70대 한인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한인 언론에 기고문 형태로 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백영현(72) 1492그린클럽회장. 15일 뉴욕일보 6면엔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한국이 미·중의 중재자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부제의 기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과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악수하는 사진이 함께 실렸다.

기고문의 주안점은 대한민국이 세계 초강대국인 G2이면서 갈등과 긴장을 노출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중재자이자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 문제가 주변 강국들에 의해 좌우되고 이들이 중대한 균형자 역할을 한다는 소극적 관점에서 벗어나 미국 중국과 어느 때보다도 가까운 관계인 대한민국이 이들을 조율하여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초석을 마련하자는 담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

기고문은 "5000만명의 인구와 세계 10위권 경제력의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주요 국가이다. 미국의 여러 정치가들은 미·중 양국이 상호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조절자로서 한국의 역할에 많은 흥미를 갖고 있다"면서 "한국은 한·미 동맹과 한·중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이며 이들을 중재할 수 있는 아시아의 선두 국가"라고 규정했다. 

백영현 회장은 "한국 외교의 나아갈 방향은 한반도 통일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과 팽창하는 중국의 패권주의와 세계 최강 미국의 분쟁을 미리 대비하고 이들 국가가 세계평화와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알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 2차 세계대전과 이후 냉전시대를 기억해 보면 독일과 영국의 중재자가 있었다면 인류가 20세기 최대의 비극인 양차 세계대전을 겪지 않았을 것이고 냉전시대 또한 미국과 소련 간의 정례적인 회담이 있었다면 오늘날 인류는 더 나은 삶과 분쟁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미국과 중국이 이제 또 새로운 경쟁의 역사를 쓰려 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미·중 양국에 중재자인 한국을 의장국으로 하는 한·미·중 3국의 장·차관급 이상이 참여하는 상설 ​고위급 회의를 제안하고 상설회담 장소를 서울에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중국의 부상, 북한 핵문제 등 혼란스런 한반도 주변의 정세를 구한말과 같은 한반도의 위기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달성하고 세계평화의 중재자로서 부각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한민족 역사상 이런 기회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회장은 "북한의 호전적 도전과 한국을 비하하는 일본 우익 정권에 연연하고 분노하는 시간은 이제 접어두고 세계 초강대국의 중재자, 세계사의 주요한 결정권자로서 한국의 위상과 힘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백영현 회장은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에선 환경·인권운동가이자 지난 2012년 태동한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출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은 시민운동가로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미국의 공립학교들에 한국이 원산지인 '미스김라일락'을 기증하며 환경역사교육 운동을 벌였고 2013년엔 여의도 크기만한 뉴저지 뉴오버펙파크에 한국형 가든을 조성하는 10년 프로젝트를 버겐카운티 정부와 시작했다. 

또한 뉴욕과 뉴저지의 위안부기림비 무료 조경과 일본전범기퇴출 캠페인을 주도하면서도 한국과 일본 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우표를 제작한 평화운동가요, 남북 평화통일의 디딤돌을 놓기 위해 노력하는 통일운동가이기도 하다.

그가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진 것은 2008년부터 한인 언론에 사재를 털어 전면 또는 양면광고로 싣기 시작한 '의견광고'가 계기가 됐다. 남북이 갈등을 씻고 함께 가는 내용을 특유의 가상 드라마로 묘사하는가 하면 역사의 반성을 회피하는 일본을 통렬하게 풍자해 독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특히 2011년 9월 민족의 대화합과 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컬러 전면광고는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그랜드 바겐’과 흡사해 시선을 모았고, 같은 해 12월31일 양면광고로 '민족의 소망 남북 양자회담 새해의 소망'이라는 내용을 올린 바로 다음날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에서 남북회담 및 관계 개선, 남북협력사업 추진을 제시해 또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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