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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이해 불가’ 언행에 민심 폭발, 야당은 ‘박근혜 퇴진’ 상식을 외쳐라.
정치란 이런 것인가? 헬조선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10/27 [00:29]
▲     © 송태경                                   뉴스300

학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일선 교육계와 학부모단체 등이 총 궐기하여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수정이 아니라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2013년 12월 10일 교육부는 8종 모두 검정교과서로 최종 승인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과서로서 사용할 수 없는 쓰레기 교과서인 일제식민지배와 친일파와 독재자를 미화하는 교학사 출판 한국사를 교과서로 불법 승인하는 만고의 범죄를 저질렀다. 한 마디로 ‘쓰레기 교과서’ 하나를 통과시키기 위해 온갖 편법과 위법과 공권력을 동원해 교과서검정제도를 완전 붕괴시킨 장본인이 바로 교육부다.

 

역사쿠데타를 한 마디로 함축하면 “박정희의 친일과 독재를 은폐 미화”시키기 위한 꼼수와 계략이다. 박정희의 친일과 독재를 미화시키면 친일과 독재를 했고, 6.25전쟁 중 민간인을 학살했고, 민주화를 짓밟았던 모든 범죄자들의 범죄를 은폐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련자들과 부역자들의 단결은 상상을 초월한다.

 

2014년 초부터 국민들의 저항으로 인해 교육부의 불공정한 특혜와 비호 속에서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학교 현장에서 철저히 외면당했다. 이에 박근혜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제로 전환하겠다고 나섰고 국민과 시민단체들은 반민족행위자 박정희 유신 독재의 상징인 국정제 전환을 저지하기 위해 다시 총 궐기하였다.

 

지난 9월 11일 교학사 교과서 집필자인 공주대 교수 이명희는 “현재 좌파 진영이 교육계와 언론계의 70%, 예술계의 80%, 출판계의 90%, 학계의 60%, 연예계의 70%를 각각 장악하고 있다며 근거도 없는 멋대로 궤변을 늘어놓았다. 지금 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도자들은 친일 독재를 미화했던 교학사 교과서를 주도했던 자들이다. 김무성 등은 친일 독재를 어떻게 미화할 수 있느냐고 낯 두꺼운 말을 하지만 김무성 자신이 자신의 아버지의 친일을 애국으로 궤변하고 있지 않은가? 또한 자신들의 무능과 부패 등을 모두 좌파의 잘못이라며 후안무치의 망언으로 일관하고 있지 않은가? 친일과 독재의 범죄를 철저히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은 박근혜와 그 세력들의 역사왜곡쿠데타를 보면서 박근혜는 아집과 고집으로 아버지 박정희를 부관참시 하는 것과 같다며 이해가 불가하다고 머리를 흔들며 그의 언행에 혀를 내두른다. 놔두었으면 박정희의 죄상이 어느 정도 감추어져 있을 수도 있는데, 국정화로 박정희의 뿌리까지 파헤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박정희에 대해 왜곡해서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진실 된 역사 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저질러진 박정희의 반민족행위와 빨갱이 그리고 쿠데타와 독재의 범죄를 어떻게 미화하고 영원히 지울 수 있겠는가? 박근혜가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고 마음대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새 시대가 오면 진실은 송곳처럼 비집고 나와서 박근혜가 왜곡해 놓은 혁명이 쿠데타가 되고 식민지근대화로 왜곡한 친일이 반역이 될 것은 불을 보듯 한 것이 아닌가?

 

박근혜의 이해불가 언행 이유의 뿌리는 ‘부정선거쿠데타’에 있다고 보인다. 부정선거는 내란 및 국헌문란의 범죄로 공소시효가 없다. 국민들은 대선 무효소송을 제기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북한 식 1인 독재국가가 되지 않는 한 박근혜는 대한민국 법과 역사정의의 심판대를 절대로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야당 정치권을 저항하지 못하게 하였는지 아니면 야권이 스스로 저항하지 않는지는 이해불가이지만 국민의 의사와는 반하게 박근혜는 정치권으로부터는 부정선거쿠데타를 성공한 것이다. 이것이 막장 정치를 할 수 있는 무기로 돌변하는 독이 된 것이다. 새정치연합이 부정선거를 가장 깨끗한 선거로 선언한 이후 박근혜는 미끼 낚시정치를 통해 몰상식 악순환으로 야당의 혼은 빼버렸다.

 

내년 총선에서 박근혜를 물리치겠다는 문재인과 새정치연합 등 야권의 꿈은 헛꿈으로 보인다. 박근혜는 정치 분탕질만 잘 하면 된다. 정치에 절망한 국민들은 박근혜와 문재인이 차별화가 안 되고, 문재인이 박근혜 보조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면서 그것이 그것이라면서 박근혜를 선택할 것이다. 또한 실망한 야권 지지자들은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 것으로 경로당 선거판이 전개될 것이다. 부정선거를 막을 방법도 없다. 개표부정 등 부정선거쿠데타를 용납하였기 때문에 불법 전자개표기를 불법으로 또 사용해도 다시 불법을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역사쿠데타를 막아 보겠다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초등학생으로부터 노인들까지 저항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대자보와 성명서가 나붙고, 집회가 불길같이 일어나고 있다. 국정교과서 TF팀 비밀운영 및 예비비로 예산 불법 이용 등 문제가 밝혀져 국민의 분노도 치솟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와 교육부는 11월 2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관보개시)를 강행할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새정치연합이 국정화 문제를 두고 자승자박이 될 수 있는 정기국회를 거부하는 극한대치는 없다고 못 박고 총선 때까지 이슈화하는 여론전을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박근혜의 막장 정치를 저지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의미다. 결국 모든 것은 국민들 몫으로 남게 된 것이다. 전교조는 10월 29일 시국 선언을 한 뒤 박근혜가 11월 2일 국정화 고시를 강행할 경우 연가 투쟁 등 총력 투쟁에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의 빈부격차가 사상 최대로 커졌다고 발표하면서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의 삶은 지옥 그 자체라는 것인데 헬조선에서 노인들의 고통을 어떻게 탈출시켜야 하는가? 이것도 결국 국민들의 몫이다.

 

헬조선에서 모든 책임과 의무는 국민에게만 있다. 불법과 부정 그리고 부패한 정치가 떠넘긴 이 시대의 모순 제거를 위해 헬조선 국민들은 지옥 탈출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14일 서울로 광화문 광장으로 모인다고 한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5973&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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