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하다시피 1955년생~1963년생까지의 700만명이 소위 말하는 베이뷰머 세대들이다. 이들은 초교입학때부터 과밀학급에다 중.고교.대학입시를 거쳐 입사까지 치열한 경쟁을 치뤘고, 결혼후 내집마련을 위해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겪은 사람들이다
1955년생이 공.사직에서 퇴직을 하게 되었고,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분들이 50대 초. 중반에 직장에서 나오게 되었다. 아직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였거나 결혼을 시키지 못하여 또다른 짐을 안고 있는데다가 노후대책도 시원치못하여 또다시 재취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기껏해야 아파트경비원으로 나가본들 갑질을 당하여 스트레스만 늘어날 것이다.
1. 고향앞으로! 정책을 펴 보자
- 설.추석 귀성행렬을 보았듯이 고향에 노부모가 계시면 10시간이라도 고속도로에서의 정체도 감수한다.
이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고향에(처가 쪽도 좋다) 연고가 있으면 고향집을 리모델링하여 남자가 먼저 귀촌하여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재능기부(인터넷 활용 등으로 판로 개척 등)와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솔솔한 재미도 느껴보자. (부인은 당분간 도회에서 자녀 뒷바라지하고 주말에 오가면 될 것임)
- 해당 농촌지역의 지자체에서는 (가칭)" 00군내 정착지원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고와 신분이 확실한 세대(주민등록을 부부 모두 옮기는 조건)에 대하여는 농가리모델링 비용정도 지원해주는 등 배려하면 인구유입의 효과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정부당국은 원산지표시제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여(전문전담직원을 늘려서라도) 중국산에 맞설수 있도록 하여 농민이 더이상 눈물흘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기마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말 산업을 육성하자
- 베이뷰머 세대들이 고향에서 축산농가와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말을 키우고 승마체험장을 만들어 도회의 초.중.고교생들이 현장체험하려 오도록 하고 숲해설가, 숲길안내지도사 등을 투입하며 각종 관광인프라와(저렴한 민박 포함) 매칭하여 주말에 가족단위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