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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은 차라리 북한으로 가라. 새누리당 뭘 믿고 막말 정치할까?
친박 넘어 ‘천박’으로, 장물권력을 누리는 자들의 종말이 다가와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5/11/20 [19:11]
▲     © 송태경                                    뉴스300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지난 18대 대선을 부정선거쿠데타로 만들어 헌법을 파괴하고 헌정을 중단시킨 내란 및 국헌문란의 범죄자로 국민들로부터 고발되어 있다. 그러나 불법권력의 시녀로 전락하여 무법부로 변질된 대법원이 재판 자체를 열지 않고 변 싸고 뭉개 듯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무법 독재국가로 만들고 있다.

 

김무성의 국민을 향한 막말 비수를 꽂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자신의 판단으로 정치적으로 이익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을 수도 있다. 김무성은 지난 9월 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 개혁은 모든 개혁의 기초로 소득 2만 달러의 덫에서 벗어나 3만 달러 시대를 여는 필수조건이다.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 몰두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 닫은 사례가 많다. 콜트악기·콜텍도 이익을 많이 내던 회사인데 강경 노조 때문에 문을 닫았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진실은 정반대인 콜트콜텍 사장이 ‘노동자 탄압으로 악명이 높은 업체’다. 그 증명은 허위보도를 했던 동아일보와 한국경제가 정정 보도를 하고 노조에 사과했다.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조원들은 지난 9년여를 불법에 맞서 투쟁해 오면서 자신과 가족들의 삶이 무참히 짓밟혔다. 그런데 집권당인 새누리당 대표라는 사람이 허위사실 유포로 확인 사살까지 한 것이다. 이에 지난 10월 5일부터 콜트악기 노조 지회장 방종운은 새누리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노숙투쟁을 하면서 김무성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나 사과는커녕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철면피를 보이고 있다. 결국 11월 18일 콜트콜텍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45일째 단식노숙투쟁을 하던 방종운은 인사말을 한 후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박근혜가 국민을 상대로 역사를 왜곡하는 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의 선전포고를 하자 장물권력을 누리는 김무성은 "역사교과서 싸움에 지면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궤변으로 국민과 전면전 명령을 새누리당에 내렸다. 김무성은 자기들 손으로 만든 현재의 교과서를 좌파 교과서로 폄하하며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막무가내 막가파다.

 

김무성은 "박근혜는 영국 대처보다 한 수 위이며, 북한은 3년 이내에 망하고, 강남은 수준이 높으니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이 높으면 선거도 필요 없다.”는 광란의 망언을 했다. 친일파 아버지를 궤변으로 변호하려다 몰매를 맞고 아버지를 부관참시 한 결과를 가져오자 혼이 나갔는지 이제 막말에 망발을 더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선거가 필요 없는 곳은 왕조국가나 북한같이 형식적인 선거를 하는 독재국가 뿐이다. 김무성은 대한민국이 강남 수준 안 되니 선거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이 강남 수준이 되면 선거가 없어지므로 북한 수준이 될 텐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강남 수준이 되면 안 된다. 또 북한은 3년 이내에 망한다고 했으므로 우리도 강남 수준이 되면 북한 수준이 되는 것이니 3년이면 망한다는 주장이 아닌가? 김무성은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학수고대하는가? 우리는 망하기 싫으니 강남 수준을 존경하는 김무성은 북한으로 가서 정치를 하는 것이 수준에 더 맞을 것 같으니 북으로 가라. 김무성은 대한민국에 있으려면 대한민국 정치 수준이 아니니 정계를 떠나라.

 

지난 11월 3일 국정교과서 정부 확정 고시에 항의하여 새정치연합 등이 국회 본회의 불참을 선언하자 김무성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참패 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무성 발언의 강도를 보면 야당을 마치 부하 다루듯 했다. 이런 막장의 말을 하는 문제의 본질은 어디에 있을까?

 

친일과 빨갱이 그리고 독재를 했던 박정희의 혼이 뿌리인 새누리당의 태생적 본성이 본질이다. 또 부정선거쿠데타를 저질러 내란 및 국헌문란의 범죄로 고발된 김무성과 유사선거사무소 설치 등으로 부정선거를 저지른 새누리당에 대해 묵인 용납한 새정치연합과 문재인의 자업자득이다. 정치적 거래나 밀약이 있거나 아니면 완전히 무능하다는 이유를 제외하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역사 반민주 반 법치 반정의 반 상식 반국민적 내란 공범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국민들은 “부정선거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세력들과 장물권력을 누리는 자들의 수명이 다해 가는 것 같다.”고 한다. 민심이 천심이다. 조작과 은폐를 통해 불법과 불의를 지탱하려고 하지만, 아무리 두터운 어둠이라도 작은 촛불의 빛 한 줄기가 들어오면 그 엄청난 어둠은 깨어진다. 이것이 역사정의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일념으로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할 때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한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권력이 아닌 폭력이 되어 나라가 엉망진창이 된다. 국민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한다. 즉 정신 나간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직역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완영(경북 고령, 성주, 칠곡)은 지난 11월 16일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비난하면서 “미국에서 경찰들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는데 10건에서 80~90%는 정당하다고 나온다.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예를 들면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미국 경찰은 그냥 막 집회 참가자들을 패버린다. 그게 오히려 정당한 공권력으로 인정받는다.”고 했다. 선거 때는 농민의 아들이라며 표를 구걸하더니 농민이 경찰이 불법으로 쏜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집권당인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광란의 막말을 한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도읍(부산 강서)과 김진태(강원 춘천)는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베’ 영상을 근거로 백남기의 중태는 시위대의 폭행 때문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사실상 수사를 압박한 것이다. 다른 영상을 보면 시위대로 지칭 받은 사람은 구호 조치하는 사람들 뒤를 따라가다가 물대포를 맞고 백남기에게 쓰러진 뒤 곧바로 일어나는 모습이 진실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광란의 막말은 친박을 넘어 천박으로 가고 있다.

 

이들 광란의 막말 국회의원들에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 실험을 하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람이 이성을 놓으면 짐승이 된다. 분노한 국민들은 오물통 깨끗이 닦는다고 밥그릇 되냐며 친일 매국 독재세력의 제 버릇 강아지 못 준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반드시 파멸의 끝이 올 것이라고 한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6233&section=sc27&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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