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의 차이, 다리미와 옷 - 허세는 곧 바닥을 보여주는 고백 | ||||
조중동 등은 박근혜 극찬, 국민은 ‘못 살겠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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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잘못을 하거나 죄를 지으면 범죄를 감추기 위해 허세를 부리거나 시선을 다른 데로 유도하거나 엉뚱한 짓을 하는 것 같다. 오늘 대한민국 정치에서 부정선거쿠데타로 당당하지 못한 불법권력들이 하는 행태이다. 친일 독재자 박정희도 그랬다. 국민과 역사를 보지 못하고, 아니 안 보고 오직 자신의 영달을 위해 부정선거쿠데타에 침묵 방조 도우미를 하고 있는 정치세력들도 마찬가지다. 내란 및 국헌문란의 범죄자였던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의 도우미를 했던 불법 부정세력들이 날 뛰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행태를 닮아가려고 하는 가련한 꾼들이 있는데 이들의 종말은 분명하다. 실패와 멸망이다.
2013. 2.1. 한겨레는 “경주 최 부자 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라는 기사에서 “최 부자는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원칙을 세우고 소작인에게 8할을 받던 소작료를 절반만 받는 등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일제강점기 땐 독립운동 자금줄 역할을 하는 등 독립운동가인 경주 최 부자 최준은 전 재산을 털어 대구대를 설립해 ‘최고 대학을 만들겠다.’던 삼성 이병철에게 무상 양도했으나, 이병철이 약속을 저버리고 박정희에게 대구대를 헌납해 자신의 의사에 반해 영남대로 넘어갔다. 이로 인해 최 씨 고택과 경주와 울산의 선산도 영남대 소유가 되었다. 영남대는 선산을 민간에 팔아 조상 묘도 이장을 해야 할 상황이다.
1970년 당시 37세이던 고 최준 선생의 손자 최염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생 두 명과 회포를 풀다가 친구들이 박정희에게 대구대 넘기고 보상 받지 않았냐고 하기에 ‘박정희와 이병철이 정경유착해서 남의 것 빼앗고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이 아니냐’고 했더니 친구들은 중간에 자리를 떴고 잠시 후 경찰이 들어와 반공법 위반으로 체포하였다. 고문을 당하고 북한에 갔다 왔다는 조작 조서에 완력으로 지장을 찍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풀려났다.”고 했다.
최 부자 집에는, "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 만 석 이상 하지 마라. 어렵고 힘들 때 이웃과 함께하라”는 등 가훈이 있다. 항일독립운동을 했던 최준은 진짜 부자다. 그러나 남의 재산을 강탈한 친일독재자 원조 빨갱이 박정희는 가짜 부자다.
박근혜하면 떠오르는 것이 옷이다. 2013년부터 1년여 동안 박근혜의 공식석상 옷은 122벌이었다. 이중 한 번만 입은 옷도 40여벌이다. 보도에 의하면 ‘첫 순방 했던 미국에서의 5일간 선보인 옷은 한복 3벌을 포함해 모두 10벌이었다. G20 참석차 방문한 러시아와 베트남, 그리고 10월초 APEC 참석과 동남아 순방에서는 각각 13벌을 입었고, 중국 방문 3박4일에는 9벌, 유럽 순방 1주일간은 무려 16벌을 갈아입어 패션쇼를 방불케 했다.’고 한다.
조․중․동 등은 박근혜는 패셔니스타(뛰어난 패션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처럼 패션외교를 한다고 극찬을 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옷 바꿔 입는다고 외교를 잘하고 경제가 살아 나냐며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옷을 입어 도리어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며 혹평을 한다.
박근혜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많은 열정을 불어넣어서 경제를 활력 있게 살려야 한다는 뜻으로 열정의 색깔인 빨간색을 입고 나왔다"며 스스로 ‘투자활성화복’이라 이름 붙인 옷깃부터 단추까지 모두 빨간 웃옷 재킷을 입고 자랑했다.
박근혜의 화려한 의상은 독일의 3선 메르켈 총리의 3년 동안 같은 옷을 입는 것과 핀란드 전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의 수수한 옷차림과 대조가 된다. 2002년 한국을 방문한 핀란드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의 검소함은 그가 묵었던 호텔 사람들을 경악시킬 정도였다. 그는 자기 집에서 쓰던 다리미를 가져와 객실에서 직접 옷을 다려 입고, 머리 손질도 직접 할 수 있다며 호텔에서 제공한 전문미용사를 물리쳤다고 한다. 2000년부터 12년 동안 대통령을 지낸 후 퇴임한 그는 일회용 비닐 쇼핑백 대신 보자기 쇼핑백을 들고 유럽의 거리를 혼자 걸어 다닌다고 한다.
박근혜의 외화내빈은 조․중․동이 왜곡된 극찬을 아무리 해도 속의 빈곤과 부실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조․중․동이 3년 가까이 동안 박근혜의 화려한 옷과 함께 박근혜를 극찬하는데 진한 화장을 해 주었어도, 국민들은 ‘더 이상은 못 살겠다.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와 박근혜의 내시로 전락한 언론이 부정선거쿠데타를 감추고 불법권력을 유지하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 박근혜의 후보 시절 공약은 거의 파기되었고, 세월호 학살 등 패악으로 빈 깡통이 요란하듯 공안통치의 소리만 높다.
국제적 망신의 종합판은 박근혜가 복면을 한 시위 국민을 IS와 동일시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박근혜는 자국 시위대를 이슬람국가(IS)에 비교했다. 정말이다.”며 “정말이다”에 방점을 찍었다. 외신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저항을 억지하기 위해 국민을 테러리스트로 비교 지목하는 박근혜의 비민주적 몰상식적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상상을 초월한다는 뜻이 아닌가? 망신의 극치다. 박근혜는 자신을 비판하는 전단지를 만든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불법 구속하는데, 이제 국민은 국민의 명예를 훼손한 박근혜를 공개 고발한다. <출처 : 뉴스300 http://www.news300.kr/sub_read.html?uid=6438§ion=sc27§io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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