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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대선후보로 안철수 낙점땐 신당 파괴력 클듯”

이재명기자 , 홍정수기자

입력 2015-12-15 03:00:00 수정 2015-12-15 0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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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탈당 후폭풍]  
정치-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전망
 

75363989.1.jpg安, 탈당뒤 첫 행보… 경로당 찾아 무릎 꿇고 인사 14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안 의원이 무릎을 꿇은 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조만간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다. 문제는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얼마나 합류하느냐다. 만약 새정치연합 김한길계와 박영선 의원 등이 합류하고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힘을 보탠다면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호남이 안 의원을 차기 대선주자로 선택한다면 기존의 새정치연합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동아일보가 14일 안철수 신당의 미래와 관련해 실시한 정치 및 여론조사 전문가 긴급 설문조사 결과다. 하지만 여기에는 무수한 가정(假定)과 전제가 따라붙는다. 그만큼 안 의원이 가려는 길이 ‘안갯속’이라는 말이다. 넘어야 할 파고도 높아 보인다. 정치권 입문 3년간 이렇다 할 돌파력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안 의원의 운명은 결국 본인이 어떤 정치적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안철수 신당’에 대한 엇갈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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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의 명운은 ‘시간과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4·13 총선까지 남은 기간은 4개월. 하지만 설 연휴(2월 7∼10일) 이전에 안철수 신당에 가담할 인사들의 면면을 공개하고 이른바 ‘새 정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얘기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설 이후 여론조사에서 신당 지지율이 20%를 넘는다면 합류 인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급속도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안철수 신당의 ‘3각 구도’에서 새정치연합이 힘을 잃으면서 ‘양자 구도’로 재편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1985년 신한민주당(신한당)이 민주한국당(민한당)을 초토화시킨 일을 재연할 수 있다”고도 했다. 당시 김영삼, 김대중 두 야당 지도자가 만든 신한당은 창당 26일 만에 실시된 2·12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해 ‘민정당 2중대’로 불린 민한당을 와해시켰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도 전날 ‘국민회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신한당의 선거혁명을 상기시켰다. 

문제는 역시 사람이다. 전문가들은 안 의원과 천 의원의 연대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호남연대로 비칠 수 있는 ‘안-천 연대’는 신당 도약의 충분조건이 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김한길계, 박지원계를 넘어 손 전 고문과 정 전 총리 등 중도개혁 세력이 한배에 올라야 신당의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다만 손 전 고문의 안철수 신당 합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안 의원이 유망주이긴 하나 3년간 이렇다 할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호남권 의원들만 합류한다면 오히려 창당 명분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호남 지지를 끌어내는 것이 창당 초기 신당의 최대 과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대표는 “호남이 안철수를 선택한다면 호남뿐 아니라 수도권의 야당 의원 상당수도 안철수와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새누리당 어부지리? “안심 못해”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연합과 안철수 신당이 후보 단일화나 선거연대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조사센터장은 “후보 단일화에 나서면 안철수 신당의 주목도는 확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공천 나눠먹기로 비치는 순간 안 의원의 마지막 자산인 개혁 이미지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야권 분열로 새누리당이 이득을 볼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수도권 박빙 싸움에서 야권 분열은 분명 새누리당에 호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야권의 ‘혁신 경쟁’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철수 신당과 새정치연합이 혁신 경쟁을 벌여 유권자의 이목을 끈다면 새누리당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밖에 없다. 자칫 1988년 13대 총선처럼 여러 야당이 등장하면서 여권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당시 총선 결과는 여소야대였다. 배종찬 본부장은 “야권 분열이 여권 분열의 촉매제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egij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 블로그·홍정수 기자    



1·4분기 국고보조금 18억에 총선 보조금 70억원 지급받아

독자세력화 첫 과제는 현역 20명 확보·교섭단체 구성

일부 '문제의원' 신당행 가능성…安, 명분이냐·실리냐 고민클듯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통해 총선에 참여하는 '물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현역 의원 20명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를 별도로 구성하는 게 현실적으로 중요하다.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되면 현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자간에 이뤄지는 여야간 협상에 한 축으로 참여, 국회운영은 물론 쟁점법안 처리 및 선거구획정 협상 등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을 상대로 새정치연합과 펼치게 될 야권내 주도권 내지 선명성 경쟁에서도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훨씬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원내 교섭단체 구성은 재정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정당에 지급하는 국고보조금 배분에 있어서도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따라 상당한 차별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안 의원이 내년 2월 15일 이전까지 신당을 창당하고 원내교섭단체를 별도로 구성(현역 의원 20명 확보 기준)할 경우 안 의원은 내년 총선까지 최대 87억9천여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럴 경우 안철수 신당은 먼저 내년 2월15일에 1분기 국고보조금으로 17억9천533만원을 받게 된다.

이어 3월 24∼25일 총선 후보등록을 마치면 이틀 이내에 총선 보조금으로 1년치 국고보조금에 육박하는 70억원 정도를 받게 된다.

국고보조금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50%를 우선 균등배분하고 그 외의 정당 중 5석 이상의 의석을 얻은 정당에 5%, 5석 미만의 의석을 얻은 정당에 2%를 각각 지급하며, 그래도 남는 보조금은 의석수와 최근 총선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실탄이면 신당으로선 총선을 치르는데 '천군만마'의 지원세력을 얻는 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역 의원 20명 확보에 실패,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하면 국고에서 지원받는 보조금의 규모는 크게 줄어들게 된다.

반면에 안철수신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다른 정당의 국고보조금은 줄어들게 된다.

그동안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교섭단체 구성정당에 지급하는 50%를 절반씩 나눠 가졌지만, 교섭단체를 구성한 '안철수 신당'이 출현하면 삼분(三分)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내년 1분기에만 적어도 올해 4분기에 비해 각각 8억2천여만원, 9억7천여만원 정도 보조금이 줄어드는 것을 감내해야 한다.

정치적·재정적 이점을 고려할 때 안 의원은 당분간 신당 창당 작업과 함께 현역 의원 확보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경우 안 의원의 정치철학과 노선에 공감해서라기보다는 새정치연합에서 총선 공천탈락을 우려해 신당을 택할 가능성도 있어 안 의원으로선 '새정치'라는 명분과 '교섭단체 구성'이라는 실리 사이에서 고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inaryo@yna.co.kr 

野 '탈당설' 인사들…결행할까? 말까? 거취 놓고 고민

기사입력 2015-12-14 11:51 | 최종수정 2015-12-14 13:29



문병호·유성엽·황주홍 동반탈당 전망…최재천 최원식도 거론

이종걸 "당 제대로 가도록 역할", 정성호 "탈당 생각 전혀 없다"

수도권 비주류 이탈 적극적 움직임 없어…당내투쟁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박수윤 기자 =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그를 따라 당을 나갈 의원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YH2015120900650005400_P2_99_20151214132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반 탈당 규모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특히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야당 새판짜기의 틀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향후 안 전 대표의 영향력과 정치적 파괴력도 좌우되기 때문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적게는 5명에서 연말까지 최대 20~30명이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의원들은 14일 지역 민심과 내년 총선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자신의 행보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가장 먼저 탈당이 예상되는 대상은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 3인방이다.

문 의원은 오는 15일 또는 16일 셋이 함께 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미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문 의원은 안 전 대표가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유 의원과 황 의원은 '하위 20% 물갈이'를 위한 당무감사와 자료 제출 등을 거부해 공천 탈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찌감치 탈당대상으로 예상돼왔다.

PYH2015121100850001300_P2_99_20151214132 비주류 모임인 '구당모임' 최원식(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웅래, 김동철, 강창일, 문병호, 권은희 의원이 지난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내홍사태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고 있다.
이들이 몸담은 비주류 모임인 '구당(救黨)모임' 소속 다른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모임에는 김영환 강창일 김동철 신학용 김영록 노웅래 문병호 유성엽 이윤석 장병완 정성호 박혜자 최원식 황주홍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최재천(서울 성동갑) 최원식(인천 계양을)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도권은 야권 분열은 필패라는 위기감이 있는데다 지역 민심이 탈당에 우호적이지 않아 적극적인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식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인은 결단할 때 결단하면 된다"면서도 "우리 지지자들도 (입장이) 갈린다. 친문(親文·친문재인) 행동도 하지 말고 탈당도 하지 말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탈당할 생각이 전혀 없다. 탈당 가능성은 0%"라면서 "나가서 죽으나 안에서 죽으나 똑같은데 나가서 뭐하느냐. 탈당하는 게 국민 보기에 모양이 안 좋다"고 말했다.

PYH2015100604030005400_P2_99_20151214132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종걸 원내대표도 문병호 최원식 의원 등 비주류 측과 많은 의견을 공유하다 보니 탈당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언급되고 있지만 본인은 "당이 흔들림 없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에서는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의 탈당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김 의원은 오는 18일 지역구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결단을 내린다기보다 당원들의 총의를 광범위하게 수렴해서 조만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에서는 문재인 대표체제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많지만, 동시에 정권교체를 위해 분열은 안 된다는 여론도 강해 의원들의 고민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광주 서갑이 지역구인 박혜자 의원은 "다 고민스럽다"면서 "워낙 우리당에 대한 비판이 크기 때문에 본인의 선거를 생각하면 어려운 지경이다. 당장 어떤 결단 내리기도 쉽지 않고 더 호남 민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PYH2015091411260001300_P2_99_20151214132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지원 전 원내대표(전남 목포)도 탈당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부패 혐의로 기소만 돼도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철수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반영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라 이에 해당하는 박 전 원내대표가 조만간 결단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안 전 대표의 측근인 송호창 의원도 안 전 대표를 따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고심중이라는 뒷말도 있다.

이와 관련 문병호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야당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한다면 결국은 안철수 대표 쪽으로 오지 않겠는가"라고 예상했다.

탈당을 고려하지 않는 의원들은 아직 야권대통합을 위한 기회는 남아 있다며 문 대표 퇴진 요구 등 당내 투쟁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창일 의원(제주갑)은 "탈당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이 당은 문재인·안철수 두 사람의 것이 아니라 당원의 것으로 끝까지 남아 당을 지키고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은 "지역에서는 '당이 시끄러워서 조용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우선 좀 더 상황을 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bluekey@yna.co.kr

'대선 후보 사퇴부터 탈당까지' 안철수 3년 발자취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2015-12-14 00:32:26      



안철수 의원이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광야로 뛰쳐 나갔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 3주년을 즈음한 지난 9월 기자들과 만나 정계 입문 이후 지난 세월의 소회를 "30년 같았던 3년"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정치적 주목을 받다가 2012년 9월 '대통령 후보'로서 정계에 입문했다. 안 의원의 정치 발자취를 정리했다. 



◇2011년 

9월 6일 = 안철수-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발표

◇2012년 

9월 19일 =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11월 23일 =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 야권 후보에 문재인 확정

12월 19일 = 안철수 미국행, 문재인 후보 대선 패배 

◇2013년 

4월 24일 = 안철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당선 

5월 22일 = 안철수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

11월 28일 = 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기구 '새정치추진위원회' 출범

◇2014년  

3월 2일 = 민주당 김한길 대표-안철수, 제3지대 신당 창당 통한 통합 발표

3월 16일 =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 대회

3월 25일 = 안철수 측 새정치연합 해산 

3월 26일 =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 및 민주당과 합당,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

6월 4일 = 지방선거 

7월 30일 = 재보궐선거 참패 

7월 31일 = 안철수-김한길 대표 동반 사퇴 

◇2015년 

2월 8일 =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문재인 신임 당 대표 선출

5월 20일 = 안철수, 문 대표의 혁신위원장 제안 거절

7월 15일 = 안철수,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당 진상조사위원장직 수락

9월 9일 = 문재인 "재신임 묻겠다" 투표 방침 발표  

9월 13일 = 안철수, 중앙위원회 연기 및 재신임 투표 방침 철회 요구

9월 16일 = 중앙위원회, 혁신안 통과 및 문재인 재신임 확인

9월 20일 = 안철수, '당 부패척결' 관련 혁신안 발표 

11월 18일 = 문재인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제안

11월 29일 = 안철수, 문안박 연대 거부. '문·안 참여 혁신전당대회' 역제안

12월 3일 =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혁신전대' 제안 거부

12월 4일 = 문재인, 안철수 10대 혁신안 당헌 반영 결정

12월 6일 = 안철수, '혁신전대 거부' 문재인에 재요구…최후통첩

12월 8일 = 문재인, 안철수 '혁신전대' 재요구 사실상 거부12월 12일 = 문재인, 안철수 자택 심야 방문 

12월 13일 = 문재인-안철수 전화통화. 안철수, 오전 11시 탈당 기자회견


디지털뉴스부  

安의 결심 요동치는 PK


입력 : 2015-12-13 [23:01:16] | 수정 : 2015-12-13 [23:17:10] | 게재 : 2015-12-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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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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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시작을 알리는 예비후보 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부산·울산·경남(PK) 총선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메가톤급 변수들이 휴일인 13일 한꺼번에 쏟아져 PK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안철수, 새정연 탈당 선언
창당 땐 지역 중도표 흡수
 
안대희, 해운대 출마 보류
잇단 변수에 총선구도 출렁

 
부산 출신의 안철수 의원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고, 내년 PK 총선의 '기대주'로 꼽히는 안대희 전 대법관은 총선 관련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제 당 안에서 변화와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지 1년 9개월여 만이다. 그는 신당 창당과 내년 총선 출마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만 했다.  

야권 유력 주자인 그가 신당 창당을 강행할 경우 내년 PK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표를 동시에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PK 총선이 3자 대결로 진행되면 야권 분열로 새정치민주연합이 큰 타격을 입겠지만, 안 의원이 중도 성향이어서 새누리당 표도 일부 잠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14일과 20일로 예정됐던 출마 기자회견과 사무실 개소식을 잠정 보류했다. 한 측근은 13일 "새누리당의 요청이 있어서 총선 관련 일정을 잠시 미뤘다"며 "부산 해운대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안 전 대법관이 서부산권이나 서울 등 '새누리당 약세지역'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중학교를 다닌 안 전 대법관이 사상 등 서부산권에 출마하면 새누리당의 'PK 압승' 전략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최근 안 전 대법관을 만나 '서부산권 출마'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안 전 대법관이 사상에 출마하면 새정치연합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부산 유일의 무소속 기초단체장인 오규석 기장군수는 선출직 공직자 사퇴 시한인 15일 오후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놓았다.  

그가 이날 회의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과, "간부들은 흔들리지 말고 군정에 매진해 달라"며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추측이 동시에 나돌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조만간 기장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15일 일제히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표밭 갈이에 착수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사무실 개소 △정치자금 모금 △선거용 명함 배포 △어깨띠 착용 △전화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 발송 등 사실상 무제한의 선거운동이 가능해 기존 현역 국회의원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권기택·강희경 기자 kt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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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5 "野 대선주자 지지도, 안철수 41%-문재인 33%" <갤럽>(종합) 2 4 4520 2017.07.03(by 비회원(guest)) 松栢後彫
7484 여론조사 4 3535   나쁜사람
7483 ‘안철수 신당’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에 1.1%p 앞서 1 15 35445 2017.07.03(by 비회원(guest)) 松栢後彫
7482 문재인, 안철수만 없거나 도와주면 대통령되는가? 부정선거쿠데타 종식선언이 우선 1 2 6658 2015.12.17(by 나쁜사람) 철수랑
7481 안철수님의 새정치~분석불가? 1 6 3942 2015.12.18(by 松栢後彫) k75****
7480 어젯밤 JTBC 손석희의 인터뷰 - 송호창과!! 5 2 4666 2017.07.03(by 다산제자) 바람속에서
7479 진짜와 가짜의 차이, 다리미와 옷 - 허세는 곧 바닥을 보여주는 고백 3 4775   철수랑
7478 안철수 쓰러지면 한국은 희망이 없다 4 26 5912 2017.07.03(by 비회원(guest)) 松栢後彫
7477 안철수의원은 정권창출을 해낼수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1 10 3270 2017.07.03(by 비회원(guest)) BaeksejiBackseJi
7476 문병호 "安 탈당결행시 내주 5∼10명 1차 동반탈당" 총 30명 전후가 2 4054   백파
7475 박근혜에게, 대통령 자리가 회전의자? / 문재인에게, 불법대선 백기투항? 0 3664   철수랑
7474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이 이럴 거면 갈라서라 이상돈 | 중앙대 명예교수 3 4 3878 2015.12.13(by 교양있는부자) 백파
7473 정의화 의장, 선거구획정 여야 합의 촉구 대국민담화 0 3033   백파
7472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에게, 개표 시작도 안했는데 개표상황표에는 개표가 진행되고 방송에 나갔는데 궁금하지도 않... 0 3817   철수랑
7471 대법원장 양승태에게, 대법원장이란 자리와 법을 무엇이라고 알고 있는가? 0 3055   철수랑
7470 대한민국 정치 응답하라 1984 2 4 8279 2017.07.03(by 비회원(guest)) 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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