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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활극, ‘버러지 같은 놈을 데리고 무슨 정치를 해?’
청와대, 국방부, 국정원 등에 ‘보수 위장한 신종 빨갱이’ 없다고 확신하는가?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1/09 [01:19]
▲     © 송태경                                     뉴스300

활극이란 싸움, 도망, 모험 따위를 주로 하여 연출한 영화나 연극을 말한다. 2013.9.4. 동아일보를 보면 가상이 아닌 실제 그것도 최고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 안가의 ‘10월 26일 밤’ 활극에 대한 기사가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취중에 박정희는 부마사태를 김영삼이 자신의 고향 사람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시위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경호실장 차지철이 중정의 판단 미숙으로 방관이 악화시킨 것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곤경에 빠지게 했다.

 

박정희는 미 국방장관 방문이고 뭐고 눈치 보지 말고 김영삼을 구속 기소했어야 했다고 하자 김재규가 김영삼은 제명 등으로 사법조치만 빼고 처벌했다고 국민들은 본다고 했다. 이에 박정희가 중앙정보부가 야당 국회의원들 비행(非行)을 움켜지고 있지만 말고 딱딱 입건해 잡아들여야 될 것이라고 했다.

 

차지철도 “신민당 놈들 언론을 등에 업고 반정부 선동해서 그렇지 문제 될 것이 없다. 그 자식들, 신민당이고 뭐고 뛰쳐나오면 전차로 싹 깔아 뭉개버리고 말겠다.”하자, 김재규가 박정희 비서실장 김계원에게 “각하를 똑바로 모시오.”라며 권총을 빼들고 차지철을 향해 “차지철 이놈아! 각하! 이런 버러지 같은 놈을 데리고 무슨 정치를 하신다고 그러십니까!”라고 하자 차지철은 “김 부장, 왜 이래! 어! 김 부장, 왜 그래!”라며 총구를 내리치는 순간 방아쇠가 당겨져 오른팔을 관통하자 화장실로 피신했다. 박정희가 “뭣들 하는 거야!”고성을 지르자 김재규는 “각하도 죽어 주십시오!” 라며 제2탄을 발사했다.

 

박정희는 죽었다. 차지철도 죽었다. 태어나기는 달라도 제삿날은 같아졌다.

 

시간강사 교원지위 확보를 통해 대학이 진정으로 사람을 길러내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국회 앞에서 거의 10여년을 천막 농성을 하고 있는 김영곤, 김동애 부부가 있다. 입법 투쟁을 해서 법안을 겨우 만들었지만 3년 유예하다가 시행 20일을 남겨 놓고 지난해 12월 30일 갑자기 2년 유예의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켜 또 무력화 시켰다. 이들 부부는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정의를 위한 외침에는 거침이 없다. 부인 김동애는 청년 시절 현 남편인 김영곤이 어느 날 망우리 공동묘지로 데려가더니 “사람이 양주를 마시나 소주를 마시나, 죽으면 겨우 이것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고 한 그 말에 동의하였다며 그 말이 오늘까지의 투쟁 동력이라고 했다.

 

양주를 마셨던 박정희는 반민족행위자이며 원조 빨갱이로 군사반란을 일으킨 내란 범죄자인데도 국립현충원에 큰 무덤을 차지하고 있지만 부끄러움의 상징이다. 조국과 국민을 등지고 살다가 죽어 무덤이 크면 뭐하는가? 침 뱉음 면적만 커지는 것이 아닌가? 소주에 만족하며 민주화운동으로 감옥을 드나들며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는 김영곤의 삶은 질적인 면에서 반민족행위자 박정희와 비교가 안 된다.

 

진정한 과거 청산을 원한다면 조상의 죄상을 사죄하고 자신들이 범법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 반역의 범죄를 정당화하기 위해 죄상을 은폐시키고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박근혜의 역사 왜곡과 부정선거쿠데타로 헌정을 파괴한 것은 박정희가 양산한 쓰레기 위에 쓰레기를 더 쌓는 반역이다. 이 쓰레기에 대해 역사정의는 반드시 심판한다.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고 한다. 수소폭탄은 뻥인 것 같고 그 아래 단계인 것 같다며 국정원과 국방부가 발표했다. 세금을 내는 것은 북한의 불장난으로부터 생명을 지켜내라는 무한책임을 요구하며 박근혜와 국방부 그리고 국정원 공무원들에게 봉급을 주는 것이다. 북한이 수소폭탄을 못 만들게 하는 정치를 하든지, 만들었으면 사전에 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서 수소폭탄을 무찌를 수 있는 것을 만들든지 해서 김정은의 불장난을 막아내야 하는 것이 박근혜의 의무와 책임이다.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정보 공유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보도도 있는데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무와 책임을 못했다면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북한 김정은이 불장난을 해서 국민이 죽었다면 박근혜와 국방부 그리고 국정원의 모든 변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가관인 것은 왜 북한의 불장난을 몰랐냐고 국민들이 묻자, 미국도 몰랐고 중국도 몰랐는데 우리 실력으로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며 도리어 방귀 뀌고 성내고 있다. 박근혜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국민들은 멘붕이다. 미국이 모르면 김정은에게 그저 죽으라는 말인가?

 

국방장관 한민구는 국회에서 방산비리를 생계형이라고 했다. 국민의 비판이 쏟아지자 한민구는 방산비리를 이적행위라고 했다. 이적행위가 무엇인가? 빨갱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적행위를 생계형이라고 한 한민구는 빨갱이가 아닌가? 청와대와 국방부 그리고 국정원은 북한 김정은의 동태도 못 살피면서 국방비는 북한의 40배 씩이나 뭐 하는데 쓰는가? 생계형 비리를 위해 쓰는가? 무기구입 예산을 개인이 착복하고 무용지물 고물 무기를 사니 김정은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자세 가지고 국방과 안보가 지켜지겠는가?

 

노무현 때 선교사 김선일 피랍 사건에 대해 박근혜는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북한 빨갱이의 불장난으로부터 국가의 가장 기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박근혜의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들은 분노한다. 국가를 지켜야 할 최고 권력인 대통령과 중앙정보부장과 경호실장 등이 국민의 혈세로 청와대 안가에서 여자들을 불러 풍악을 울리며 술판을 벌리면서 실제로 활극을 벌이는 한심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출세에나 기웃거리며 먹을 것 없는지 엉뚱한 짓이나 하다가 수소폭탄인지 핵폭탄인지 실험하는 것 자체도 모른 것인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방과 안보를 취급한 것은 방산비리를 생계형이라고 한 이적행위 즉 위장 빨갱이들 보다 더 빨갱이 일 수 있으니 청와대와 국방부 그리고 국정원 등에 ‘보수를 가장한 신종 위장 빨갱이’들이 있는지 조사해서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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