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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 토론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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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하다. 국민의당이 중앙당 창당을 앞두고 뭔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더니 급기야 크고 작은 불협화음으로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여러 정치세력이 하나로 뭉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적잖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다. 당연히 서로 간에 신뢰도 부족하다. 그리고 당내 어떤 구심체가 형성된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창당 과정에서의 일부 혼선과 실책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누가 국민의당을 대표할 것인가

정치는 민심의 바다 위에 떠 있는 한 조각의 배와 같다. 민심과 조응하면 순항할 것이요, 민심과 싸우는 형국이라면 언젠가는 침몰하기 마련이다. 민심의 눈높이에서 민심과 소통하는 능력, 그것이 정치력이다. 총선을 불과 70여일 앞둔 지금 시점에서 민심을 제대로 읽는 눈과 지혜는 곧 총선 결과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 안철수 의원이 빠진 국민의당은 생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것이 민심과 소통하는 기술이요 동시에 상식이다. 그렇다면 당내 세력 간의 유불리를 넘어서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확실한 당내 구심체를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안철수 의원이 확실한 키를 쥐고 뱃머리에 선장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라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합류한 여러 의원들의 생각은 사실상 사분오열돼 있을 것이다. 게다가 총선을 앞두고 있으니 불안감도 커질 수밖에 없다. 자칫 ‘봉숭아 학당’으로 전락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럴수록 국민의당을 대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가 전면에 나서는 것이 순리다. 국민의당 지지층을 결집하고 외연을 확대함으로써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리더, 안철수 의원이 그 적임자라는 사실에 누가 반기를 들 수 있겠는가. 

이번 20대 총선은 여야 대선주자들의 행보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각 대선주자들을 빼고는 20대 총선을 논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유권자들도 각 대선주자들을 보고 지지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국민의당에는 안철수 의원이 있다. 어쩌면 안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주자로 인식될 수도 있는 일이다. 이런 강점을 포기하겠다는 것인가. 이 또한 안 의원이 당의 전면에 나서야 하는 이유라 하겠다.

조만간 국민의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당 대표로 누굴 내세울지를 놓고 소모적인 얘기들이 들린다. 총선을 망치게 하고 싶지 않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안철수 의원을 밀어내고 누가 당을 대표하겠다는 것인지 그런 생각조차 불순하다. 당내 이해관계에 매몰돼 자칫 민심에 역행하는 오판은 금물이다. 명실상부한 당의 구심체로서 안철수 의원이 선봉에 서는 것이 옳다. 물론 그만큼 총선 결과에도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국민의당, 명실상부한 당의 리더가 절박한 시점이다.


링크주소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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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배추두통66Best 2016.01.28 23:15
    박상병박사같은분이 안님옆에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너무도당연한말이 이처럼 멋지게보이다니
    국민의당 의원여러분들 정신좀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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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배추두통66 2016.01.28 23:15
    박상병박사같은분이 안님옆에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너무도당연한말이 이처럼 멋지게보이다니
    국민의당 의원여러분들 정신좀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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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제자 2016.01.31 06:04
    정치평론가들의 담론을 들어보면 그래도 박상병님이 예찰력과 통찰력이 제일 높은 분으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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