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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김무성, 언제 나라 지켰나? 반공애국의 단물 독식? 에티오피아에 사죄하라
이승만과 국방장관은 국민을 버리고 도망가고, 김무성이 비하한 흑인 병사가 목숨을 바쳐 김무성을 지켜 준 경우가 아닌가?
 
송태경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2/01 [21:03]
▲     © 송태경                                      뉴스300

1950. 6. 25. 북한의 침략에 대통령이라는 이승만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하지 않고 자기 목숨 하나 구하겠다고 도망갈 궁리만 했다. 박근혜의 국방장관 한민구가 방산비리를 생계형이라고 하는 위장 간첩 발언을 서슴없이 하듯, 이승만의 국방장관 신성모는 국방장관 하나 해 먹겠다고 전쟁 중인데 방송에 나와 “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북진 중이다.”는 거짓말 사기 담화를 발표한다.

 

이승만은 6월 27일 새벽부터 열린 비상국무회의도 팽개치고 아무데도 알리지 않고 혼자 몰래 서울을 빠져나가 대전으로 도망갔다. 대전으로 도망 와서 이젠 살았다고 한 숨 돌린 이승만은 “대통령인 나 이승만도 서울을 떠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서울을 지키고 있고, 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있으니 국민과 공무원은 내 말을 믿고 동요하지 말라”며 국민에게 새빨간 거짓말로 사기를 쳤다. 6월 28일 새벽에는 예고 없이 한강대교를 폭파해 피난 가던 국민과 서울에 남아 있는 병력 등 수 천, 수 만 명의 국민들이 희생되었다.

 

대 국민 사기꾼 이승만은 대전에서 부산으로 도망갈 때도 도로는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목포로 가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했다. 9월 28일 서울 수복이 되자 피난도 못 가고 고생했던 국민들을 빨갱이에게 부역했다고 빨갱이로 몰아 학살하였다. 그리고 연좌제로 묶어 힘없는 국민들에게 빨갱이 족보를 만들어 취직도 못하게 하는 등 생계까지 짓밟으면서 빨갱이를 양산한 것이다.

 

전쟁이 끝나자 친일 매국노들은 이승만과 함께 북한으로 부터 나라를 지켰다며 자기들만 애국자가 되고 일반 국민들은 빨갱이 종북으로 낙인을 찍으면서 북한을 팔아 빨갱이 타령하면서 불법 부정권력을 누렸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빨갱이에게 죽지 않고 살겠다며 도망간 범죄와 친일 매국노의 원죄를 감추기 위해 빨갱이 양산으로 정권을 유지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따뜻한 하루’라는 사이트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흑인 병사의 ‘이길 때까지 싸워라,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싸워라’는 글이 있다.

 

▲     © 송태경                                                             6.25 참전 에티오피아  강뉴 부대

요약해 보면,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에 침략 당했을 때 힘없는 자기들을 세계 어느 한 나라도 도와주지 않았다. 힘없는 나라의 설움을 알고 있는 에티오피아는 1951년 4월 13일 위기에 처한 한국을 돕기 위해 강뉴 부대를 파병했다. 출정식에서 에티오피아 셀라시에 황제는 ‘이길 때까지 싸워라,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싸워라.’고 하였다.

 

황제의 연설을 들으며, 전의를 불태우는 Desta와 Mekonen 형제가 있었다. 일면식도 없는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군함을 타고 죽음을 기다리는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한 번도 맞이한 적이 없던 추위였다. 형이 전사했다. 그러나 가족도 에티오피아도 대한민국도 형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는 없었다. 동생은 새로운 부대가 와서 교대하기 위해 에티오피아로 귀국했지만 형의 뒤를 따르고자 다시 강뉴 부대로 지원해서 대한민국에 왔다. 동생 Mekonen는 노인이 되었고, 형 Desta의 무덤은 아무도 찾지 않는 어딘가에 방치된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혀 알지 못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 목숨 바친 아프리카의 젊은 영웅들이 있었다.”고 했다.

 

에티오피아 부대는 용감했다고 한다. 흑인들을 보기 힘들었던 중국군과 북한군에게 강뉴 부대는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한다. 특히 흑인 부대는 인육을 먹는다는 소문이 퍼지고 고지전 등 밤중 전투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것 때문에 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영웅들이 지켜주어 영화를 누리게 된 박근혜와 김무성의 불법권력은 흑인 영웅들을 “연탄 색과 얼굴색이 똑같다”는 농담의 조롱거리로 삼았다.

 

새누리당 김무성은 2015년 연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유학생에게 “연탄 색과 얼굴색이 똑같다”는 인종차별적 농담을 건넸다. 국민들은 힘없는 대학생이 아닌 힘 있는 미국 흑인 대통령 오바마에게 그런 인종차별적 농담을 한 번 해보라며 격앙되었다.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대학을 다니면서 병역을 필하는 귀신도 놀랄 겹치기로 군복무를 했다고 한다. 김무성은 1971년 대학 입학해 1975년에 졸업했는데, 대학 재학 중인 1974년 4월부터 1975년 6월까지 1년 2개월 군복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휴학 후 군복무를 하는 병역법을 위반했거나, 아니면 허위학력이거나 둘 중의 하나는 거짓이다. 김무성의 기자회견 변명은 '오래전 일인데 그 당시 허용됐던 일이다'고 했다. 그러나 1974년은 유신이후 박정희가 총력안보를 강조하면서 예외 없이 군복무를 하던 때였으며 특히 사회지도층 자제들은 전방 근무를 하던 시기였기에 명백한 거짓임이 분명하다.

 

박근혜와 김무성은 입만 열면 ‘애국’이다. 박근혜는 여성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김무성은 최소한 국방의 의무라도 신성하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한국전쟁에 참여해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킨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마치 참전용사처럼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빨갱이, 종북으로 몰면서 반공으로 애국을 독점하고 있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은가?

 

정의와 공의를 상실한 권력은 폭력이다. 그 폭력과 또 폭력과 결탁하여 갈취한 부패한 돈으로 세상을 움직인다고 하겠지만 세상의 존재는 보편적인 상식으로 유지된다. 박근혜와 김무성은 애국을 하지 않았으면서 애국의 대표인양 누리지만 말고 누리도록 해 준 에티오피아 흑인 병사들의 죽음 앞에 한 순간이라도 경건한 자세를 취하고 인종 차별적 발언에 대해 사죄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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