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민심 대변하는 정당 국민의당 49% … 더민주의 2배
현역의원에 투표 않겠다 51.5% … 53%가 야권연대 필요
현역의원에 투표 않겠다 51.5% … 53%가 야권연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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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은 40%대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20% 후반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2∼3일 이틀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으로 42.9%가 국민의당을 꼽았다.
반면, 더민주의 지지율은 28%에 그쳐, 국민의당에 비해 무려 14.9%포인트나 뒤처진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9%, 정의당은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에서의 국민의당 지지율은 41.4%, 더민주 지지율은 29.7%로 11.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남에서는 국민의당이 44%, 더민주가 26.8%로 무려 17.2%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는 국민의당 창당 이전인 지난해 12월 29∼30일 광주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 광주·전남지역 유권자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안철수 신당 41.9%, 더민주 29.4%)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이승만 국부 발언 등 각종 악재로 인한 전국적 지지율 하락세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이 견고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더민주에 대한 민심 이반의 폭이 그만큼 넓고 크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호남 신당 세력과의 합당과 창당 등에 따른 컨벤션 효과도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민주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외부 인사 영입 등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논란 등이 겹치면서 돌아선 지역 민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8.9%가 국민의당을 선택한 반면, 더민주는 26.1%에 그쳤다.
국민의당과 호남 신당 세력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2.2%가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고 더민주의 제1야당 역할에 대해선 53.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33.3%로 1위를 차지했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1.5%, 박원순 서울시장이 17.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9%로 집계됐다.
4월 총선에서의 야권연대에 대해 52.8%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필요없다는 응답도 30.5%나 됐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물갈이 여론도 거셌다. 전체 응답자의 51.5%가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광주일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2∼3일 이틀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으로 42.9%가 국민의당을 꼽았다.
반면, 더민주의 지지율은 28%에 그쳐, 국민의당에 비해 무려 14.9%포인트나 뒤처진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9%, 정의당은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에서의 국민의당 지지율은 41.4%, 더민주 지지율은 29.7%로 11.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남에서는 국민의당이 44%, 더민주가 26.8%로 무려 17.2%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는 국민의당 창당 이전인 지난해 12월 29∼30일 광주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 광주·전남지역 유권자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안철수 신당 41.9%, 더민주 29.4%)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이승만 국부 발언 등 각종 악재로 인한 전국적 지지율 하락세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이 견고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더민주에 대한 민심 이반의 폭이 그만큼 넓고 크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호남 신당 세력과의 합당과 창당 등에 따른 컨벤션 효과도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민주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외부 인사 영입 등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논란 등이 겹치면서 돌아선 지역 민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8.9%가 국민의당을 선택한 반면, 더민주는 26.1%에 그쳤다.
국민의당과 호남 신당 세력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2.2%가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고 더민주의 제1야당 역할에 대해선 53.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33.3%로 1위를 차지했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1.5%, 박원순 서울시장이 17.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9%로 집계됐다.
4월 총선에서의 야권연대에 대해 52.8%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필요없다는 응답도 30.5%나 됐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물갈이 여론도 거셌다. 전체 응답자의 51.5%가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출처: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54598000569913004
설지나면 지지할 정당은? 국민의당이 상승곡선으로 지지가 상승되겠지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