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들이 퇴적물을 모아 산을 이룬 까닭은
쌓아 놓은 산은 비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이고
설계자들이 물을 파서 가둔 까닭은
물고기와 교룡을 양육하기 위함이었다.
어리석은 주디이로 나불대는 자들이
비록 몸은 산에 있으나 자취가 없을 것이고
어리석은 그들이 물에 풀어 놓아보아도
흔적조차 없을 것인데 ...!!
스스로 몸을 낮추기 보다는 오히려 큰 소리로 몸을 빼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심히 계략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엔 소멸될 것을 무에그리 떠드는가?
조용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