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자격으로 안님이 국회연설을 하셨다.
여기에 대해 두곳에서 비난이나 헐뜯는 말이 나왔다.
한 분은 '너나 잘 해'라 했고 또 한 분은 기초선거에 공천안하는 것은 표퓰리즘이지 새정치가 아니라 했다.
안님의 연설내용을,그 본뜻을 그분들이 몰라서한 것이라면 혹 몰라도, 뻔히 잘 알 것임에도 왜 그들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막말이나 억담들을 늘어놓는 것일까요? 나라의 막중한 일을 하겠다고 나선 분들의 품격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하고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잘못을 인정한 앞서의 원내 대표로서의 사과발언이 진정 진의(眞意)였다면 그런 막말은 감히 할 수가 없었을 것이요, 또 한 분도 지난 선거에서 잘못이 인정되어 공민권이 한때 정지된 분이라면 자숙함이 옳을 터인데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양 기자앞에 당당히 나서서, 무슨 표퓰리즘이라는 엉뚱한 용어를 갖다 붙여서, 그 진의를 왜곡하고 폄하하는 언사를 하는 것일까요?
정말로 이 나라에서는 나라가 잘 되게, 정치가 잘되게 하기가 이렇게도 힘들고 어려운 것인가... 해 집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정치가 말 싸움만 하다가 국력을 소진한 끝에 마침내는 외침을 자초하고만 과거의 못난 역사가 이제는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되겠다...하는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우리는 안사모입니다.
잘 하려는 안님의 그 높고 고상한 뜻을, 우리가 한 마음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힘을 보탭시다.
안님 파이팅!
안사모회원님들 파이팅!
안대표님 화이팅!
안사모회원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