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님은 이제 TV에서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안철수 현상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란 당명에서도 새정치란 말이 사라질 운명에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너무 어렵고 뚜렷한 대안도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안님이 민주당과 합당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의석수 20여석(재보선 선출의원 10명 민주당 탈당의원 10여명)의
원내 교섭단체가 되어 게스팅 보드를 쥐고 차기 대선주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누리고 계실텐데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너무쉽게 생각한 것이 화근이지요. 그렇다고 지금 탈당 할 명분도 없고요.
그러나 용기를 잃지 마세요. 아직 젊습니다. 아직도 안님을 응원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님의 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어디 단기 유학이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국민들께 지금까지 잘못한게 너무 많다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사과하고 짠-하고 등장하세요. 국면전환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