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而弗比 乃君子之公心 比而弗周 寔小人之私意
신의가 있고 아첨하지 않는 것은 군자의 마음이요,
아첨하고 신의가 없는 것은 소인의 사사로운 마음이다.
영조는 논어 위정편 14장에 있는 구절을 인용했다.
子曰君子는 周而不比하고 小人은 比而不周니라.
군자는 두루 조화를 이루고 당파를 형성하지 아니하며,
소인은 당파를 형성하고 두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不 --> 弗 로 바꿨다.
周 - 두루 조화를 이루는 것.
比 - 이익을 얻기 위해 자기에게 유리한 곳에 가서 들러붙는 것.
곧 당파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比는 요즘 정치를 한다는 쓰레기 잡것들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