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각을 새워 연일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유
연정이 현 우리나라 실정상, 정치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다고 본다. 언론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안철수 의원이 연일 박근혜를 강도높게 비판한 것도 영정이라는 함정과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이라고 본다.
나는 이를 안의원의 탁월한 정치감각이라고 평하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이 안철수의 비판을 다 받아들이고 연정을 하자고 한다면 그건 고려해볼 만하다. 그러나 언론이 떠드는 연정에는 안의원을 침몰시키려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언론은 안의원 앞에 연립정부라는 함정을 파 놓고 빠지기만 기다렸다가 안걸려 드니까 이번에는 안의원을 연일 막말하느니 교만하느니 집중 공격하고 있다.
내 판단으로는 안의원의 대통령 비판은, 안의원이 국가의 먼 미래를 바라보면서 연정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이라고 본다.
대통령이 안의원의 바판을 받아들인다면 , 그것으로 대통령 임기동안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족하다고 본다. 이는 연정이나 별 다름 없기 때문이다. 안의원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정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훌륭한 책사가 주위에 많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전략입니다